저는 초기에 그렇게 까지는 아니었지만 다른 실수를 했었지요.. 도재로에서 나온 트레이를 맨손으로 잡았었다는 사실.. 다행히 나온지 좀 지난 트레이어서 손가락에 물집 좀 잡혔던 기억이.. 글고 작년에 제가 아는 사람은 주조기 잘 못 돌리다가 깁스를 했지요.. 집에서 난리가 아니었다고 하더군요.. 4대보험도 재대로 안되고.. 급여 적고.. 밤일 많고.. 몸에 해롭다고.. 하지말라는 말씀 가지 하셨다 하더라고요.. 그래도 그 친구 깁스 풀고 또 기공일 알아보더군요.. 어떤 소장님이 그러시더라고요.. 손재주 있는 사람 소용 없다.. 그냥 인내심 있고 길게버티는 사람이 최고라고요 님 길이고 길이 아니고는 남들이 말해 줄 수 없습니다. 님께서 할만큼 했다 후회는 없을 듯 싶다 하시면 다른 길 찾으시고, 그래도 좀 미련이 남는다 하면 미련 없을 때까지 해 보는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어여 나으시기를 바라고요 주저리 주저리 읽으시냐고 수고하셨습니다.
작년 요만때쯤에 팔이 부러져 깁스를 했는데
한달은 해야 한다기에 잘됬다 싶어
몽골 여행 하구.....햐튼 잘 놀고 왔는데
이럴때 쉬면서 나의 길을 다시 생각해보고 구상하는 시간 갖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빠른 쾌유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