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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게

2009.06.17 19:16

(기사)2012년 부터 틀니도 건강보험 적용된다.

미운오리새끼

조회 수 2376 추천 수 0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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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edia.daum.net/society/view.html?cateid=1066&newsid=20090617082109928&p=nocut&RIGHT_SOC=R4

역시 방송의 힘이 크군요...

그때 닥터들도 어느정도 공감하던뒈...

역시 국민들의 힘은 치협보다 쎄군요...

어째뜬 기공계도 영향이 있을듯..싶습니다.

또 2013년부터는 치석제거와 초음파 검사도 보험혜택

5~14세 아동의 치아홈메우기는 올해부터 새로 보험이 적용된다. <ㅡ 요건 실란트를 말하는건지 인레이를 말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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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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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악무도 2009.06.17 19:56

요즘 덴쳐의 일량이 많이 줄어서 힘들었는데... 하지만 보험청구를 기공소에서 할수 있도록 협회관계자분들이 더 힘써야 할것 같네요.
75세이상노인이 5년에 한번??? 죽기전에 한번이란 얘기네요.. 아님 한번하고 죽던가.. 전면 보험은 안되나??? 65세이상노인에겐 전면 보험혜택을 줘야 될것 같은데.. 그래야 기공사들에게 일량이 좀더 늘어날것 같고 덴쳐로서 수익도 낼수 있을텐데요...
보험이 기공사의 목을 조르는 일은 사전에 막아야 하겠죠.. 지금부터가 시작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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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의도시 2009.06.17 20:31

진료실에서 덴쳐 만질때 할아버지 할머니 말귀를 못알아 먹을때 넘 힘들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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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구 2009.06.17 21:13

일본처럼 호주머니 덴쳐가 되지 않게 제도가 잘 마련되기를........... ㅎㅎ~
스케일링이 보험화되는 것은 치과계 전체로 보면 환영할 만한 것입니다. 내원 환자수가 많이 늘어 나겠네요.
아이들 실란트 처치는 보험화가 되면 꼼꼼하게 치료해 주실려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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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의연금술사 2009.06.17 22:01

확실하게 결정난건 아닌듯 한데요..
보철학회에선 반대라던데( http://www.gunchi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4011 )
아마 그때되서 진료거부하고 전국적으로 데모같은거 하지나 않을런지...그나저나 보험료도 오르겠죠..
여튼...기공계로 봐서 유리한쪽으로 흘러갔음 좋겠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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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빈슨 2009.06.17 22:46

"노인틀니의 경우 확정이 아닌 '목표로 노력한다'는 식으로 명기, 상황에 따라 급여화 하지 않아도 되도록 뒷문을 열어뒀으며."
우리나라 뉴스를 곧이곧대로 그대로 받아드리면 너무 순진한겁니다.
지금 한달에 4-5만원 내는 건강보험으로는 택도 없습니다.만약에 치과가 보험이된다? 그렇게 되면 노인들도 입안에 풀케이스
마구 박아 제끼고 건강보험재정에 빵구가 나겠죠? 고렇게되면 이명박 대통령의 주특기인 건강보험 민영화가 발동됩니다.
미국처럼 병원가면 난치병이나 수술들어가면 집안경제 거덜나고 자살하는 세상이 옵니다. 한국에서 사는걸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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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인숙 2009.06.17 22:55

부디 마빈스님 말씀대로 되지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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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맨 2009.06.17 23:32

75세까지 살렁가 모르겠네요... (낼 일도 모르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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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불란 2009.06.17 23:42

틀니 보험이 부분 지원된답니다(물론 보험료 올라갑니다)

우리나라 보험정책은 저가 정책입니다
낮은 보험수가로 다수 국민이 의료혜택을 누리는거죠(요건 미국도 부러워해요)
치과는 상대적으로 보험의 사각지대에 있었지만 카드와 현금영수증의 노출로 인해
많이 투명해졌습니다

예전에 70세 이상노인들의 틀니보험을 위해 국회에 상정된 예산책정액이 7천억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제대로 상정조차 않되거나 전액 삭감된후로 지자체별로 보건소에서 관할행정부서와의
공조로 독거노인이나 극빈자들을 추천받아 틀니사업을 시행해왔습니다
이 틀니사업에서 책정된 보철수가(자치단체에서 치과에 지불하는)는 정상가격의 6-70퍼센트 정도입니다

따라서 틀니가 보험화 되더라도 정상가격으로 받기는 힘들어보입니다
치협에서 복지부에 올린 틀니가격산정액은 150-200만원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삭감을 예상한 가격이지요

이금액과 우리의 보험정책은 일본과는 또 다릅니다
일본의 경우 1968년부터 일부보철이 보험되었습니다
은팔라듐 합금이나(크라운,인레이) 간이형 부분틀니,총의치(프레임없음)가 보철이 되지만
비보험과는 아예 다른형태입니다

그래서 주머니 틀니 요일 틀니 같은 말이 나왔죠
부분틀니는 인다이렉트리테이너 클라스프 같은 부분만 주조하고 나머지는 레진상이라고
보면됩니다

인공치역시 연질의 저가 레진치이며 이런 보험틀니 파트에서 일하는 기사들은
물량위주의 일에 혹사 당하고 있지요

우리나라의 보험정책과 일본의 보험정책은 조금다르기도 합니다만
일단 보험이 되어서 75세이상 노인들(앞으로 많이 늘기도 하겠죠)의
틀니가격이 50퍼센트 지원된다면
덴쳐쪽 일이 조금 늘긴하겠지만 그것이 해가될지 덕이될지는 미지수인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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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오리새끼 2009.06.18 00:46

미국은 의료보험이 최악이던데엽... 근데 그걸 마우스박이 따라한다고 하려니..참네...
ㅋ 치과 보험을 위해서 국민 일인당 상승하는 의료보험료는 몇천원이라고 티브이에
나왔습니다...내가 몇천원더 내고 내가족이 혹은 내가 싸게 치과진료를 볼수있다면 몇천원 선듯 낼수있을꺼같아요..
그리구 덴쳐 보험화는 기공계에는 독이 될꺼같은데.... 보험덴쳐라고 해서 재료가 싼거지 만드는 과정이 훨씬 수월한건
아니잖아요....뭐...박리다매식이라면 이익이겠지만... 갯수치기라면 기사들만 죽어날꺼 뻔하니...걱정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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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악무도 2009.06.18 02:29

보험적용된 덴쳐의 보험금수령을 기공소에서 직접할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정당하게 노력한만큼의 대가가 있겠지요..
하지만 치과에서 모든 보험금을 수령할경우는 질적으로나 수입면으로나 더 열악한 상황이 생길것으로 보입니다. 분명 기공사들이 건강보험공단으로 부터 보험적용 틀니에 대한 수익을 인정받아야만 합니다. 이것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더 힘든일이 벌어질겁니다.
그리고 보험에 관한 보험료인상은 몇천원정도라고 들은적이 있습니다. 반드시 이루어져야 하고 반드시 받을건 받아야 하는 상황입니다. 만약 이루어진다면 당연히 지금부터라도 준비를 해야합니다. 보험관련 협의를 치과의사들과 복지부만의 협상이 아닌 협상테이블에 기공사도 참여를 하고 권리를 찾아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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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치기 2009.06.18 05:44

보험금 수령에 대한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해야 합니다. 틀니 보험화는 반드시 됩니다.
저도 극악무도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현재 기공료는 치과의사가 환자에게 받아서 다시 기공소에 지불하는 방식으로 되어있습니다.

틀리가 보험화되면 보험공단에서는 진료비, 보철수가등을 조사해서 보험료를 산정하게 됩니다.
곧, 보철수가가 고정가격으로 정해지게 되는 것입니다. (보철수가가 정해지면 기공소는 과다한 경쟁으로 인한 덤핑을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단, 기공소가 직접 보험금 수령 받을 경우)
하지만, 문제는 보험금 수령을 기공소가 보험공단에 직접 받지 못하고,
치과를 통해 받게 된다면 기공계의 미래는 없다고 봐도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돈줄을 쥐고 있는 치과는 기공소로 가야 할 보험금을 챙기기 위해, 현재와 같이 기공수가를 깎으려 들 것입니다. 곧, 기공소끼리 경쟁을 붙여 덤핑을 유도하고,. 기공소는 다시 덤핑으로 경쟁 하고, 거기서 생기는 차액은 치과가 챙기게 되는 것입니다....
기공사들에게 돌아오는 혜택은 낮은 보험금과 덤핑으로 얻게 되는 것들일 것입니다.

기공사 여러분 정신 차립시다.
“누군가가 미래를 지켜주겠지 !”
당신이 이런 마음이라면 우리에게 미래란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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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의연금술사 2009.06.18 06:16

솔찌기...여태까지 해온거 보면 그렇게 할게 뻔할거 같은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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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사 2009.06.18 11:09

[환자 <- 치과의사 <- 기공소] 를 [ 기공소 -> 환자 <- 치과의사] 로 시스템을 전환할 필요가 있습니다.
기공물의 소비자가... 치과의사가 아닌 일반 환자로 전환된다면, 수가의 안정화는 물론 (환자는 자신의 보철물이 가격대비 퀄리티가 높기를 희망하기 때문에 기술력으로 승부할수 있는 가능성도 많아지겠죠) 야매의 성행도 막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보철물의 가격이 야매에서 제공하는 보철물 가격보다 적기때문에) 문제는 치과의사협회의 반대와 제도화 과정속에서 오는 부작용이겠죠.
일단, 지금의 관계에서는 제 살을 깎아먹어야 하는 구조여서.. 안타까울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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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불란 2009.06.18 18:08

보험틀니 전문기공소 머 이런게 생겨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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