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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게
2009.06.21 23:23

하나가 되어야 하는데...

조회 수 2446 추천 수 0 댓글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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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최선을 다합니다...기공사로서

일단.. 
기공에 내 인생을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는가??.. 에 대해 따져봅니다. 
일이라는건 삶을 영위하는 수단일 뿐이지 목적이 아닙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기술직이기 때문에... 또 잠재적인 소장이 될 수 있기 때문에.. 
5~10년 죽어라 밤일하면서 기술연마를 합니다.
 
 그렇다면 
젊은시절 고생해서 기술자가 되고... 결국 기공소를 오픈했다 합시다. 
(단 10년간 인간다운 삶은 보장하기 어렵습니다. 당신 주변에 다른직종의 사람들과는 동떨어진 인생을 살게 될거라는거지요.)
  
그러면... 
기공소장이 되면 고생 끝 행복시작인가요? 
아닙니다. 
그때부턴 더욱더 업그레이드 된 고생의 시작입니다. 
기사는 기술만 좋고, 일만 열심히 하면 되겠죠? 적어도 욕을 먹는 입장은 아니니까요.
 
하지만.. 
소장되면은.. 
월급적다고, 밤일 많다고 투덜대는 기사들에게 욕먹고,  
치과의사들에게 까이고 눈치보고, 샤바샤바해야하고..
 
집에는 야근이다 뭐다 해서 일 하는 건 거의 기사시절과 똑같은데  
돈?? 좀 더 벌어간다 뿐이지.
 
운영하기에 빠듯한 곳도 많습니다.
 (차라리 기사때가 더 편했지 하면서 후회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소장도 거의 노동자 수준으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들은 사업주라 노동자의 혜택은 받지 못하지요.) 
 
고로.  
기공수가 현실화는 반드시 실행되야 하는 과제입니다. 
그러면.
 그 과제를 해결 할 수 있는가? 
 
대표자들끼리 가격담합을 하게되면 법적인 규제가 가해지고. 
또 개별사업장들이 기공수가를 고수한다고 해도, 덤핑기공소가 있는 한 거래처만 뺏길 뿐입니다. 
 
결국.
덤핑기공소가 사라지려면, 
기사들의 노동력을 착취를 통하여 덤핑 쳐 가격을 보상(이문)을 얻는 구조를 없애야 하는 겁니다. 
 
쥐도 다급하면 고양이를 문다고 합니다. 
소장들이 막다른 골목에 몰리면, (기공소의 존폐위기에 몰리면) 
의사를 물수 도 있는 겁니다. 
 
대신, 그냥 물고 늘어지기엔 대표자들은 치과의사협회에 대항할 힘이 없습니다... 
이때, 기사들이 단합된 조직이 있다면-쟁의투쟁을 할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 공정거래위원회에 걸리지 않습니다.
 
기사들의 조직에 소장들이 서포트 해주면서 암묵적인 쟁의투쟁을 한시적으로 동의한다면.  
대표자들에게 "기공수가를 현실화 해라" 라는 식의 협상안을 제안하고  
소장단들은 -_-아 놔. 기사들이 이러니까 우린 올릴 수 밖 에 없겠어요~ 라는 구실도 마련하면서..
 
일단 그렇게 올려진 기공수가를  
그들이 지켜나가지 않으면 기공소 인력 유지가 안되게끔. 
우리의 퇴직금이나 복지를 찾자는겁니다. 
 
소장님들 불쌍한거 압니다. 
기공사란 큰 테두리에서 보면.. 소장네나 우리네나  불쌍합니다. 
우리 불쌍한 사람들끼리 서로 잡아먹지 맙시다. 
 
지주 - 소지주 - 소작농 이 있으면 
소지주와 소작농이 단합하여 지주에게 몫을 더 많이 떼어와서 
둘이 나눠먹자는 것입니다... 
 
소작농은 소지주를 못 믿고
소지주는 소작농이 뒷통수 칠까봐 벌벌거리고..  
 
사실 소작농에게 기본적인 인권을 보장했다면.. 
소지주가 이렇게 벌벌 떨 이유도 없었겠지만... 
 
가끔은 ... 소작농이 소지주보고.. 
"아. 우리 소지주는 너무 불쌍해서 이해가되." 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를 갈며 일을하고 있지요...제가 보기엔 소작농이 더 불쌍한데 말이죠.
.....
소작농이 하나가 되어 소지주도 함께 살려합니다.
소지주가 살아야 소작농이 살 수 있으니까요...
  • ?
    파리스 2009.06.21 23:44
    중국에서 치과의사따가지고 우리나라에 와서 의사 개원 못하는데, 그래도 따러 가는 사람 많습니다.
    혹시라도 따고보자는 식으로 말이죠. 중국같은 경우 유학생은 성적 상관없이 돈내면 받아주니깐.
  • profile
    임불란 2009.06.22 01:46
    우리가 하는일을 삶을 영위하기 위한 수단으로만 생각한다면 일이 너무 고달퍼집니다
    최소한 내가 하고 있는일에 대한 소명의식이 있어야합니다
    내가 하고있는일을 보며 크라운 얼마 포세린 얼마 이일 다하면 나에게 얼마의 이익이 있다..
    이런식의 계산은 자신을 피폐하게 만듭니다

    내가 이일은 작품처럼 만들려고 하겠다는 의지를 갖는 순간 부터 그는 기공일을 떠나 예술가의
    모습으로 변신합니다 작품의 수준은 평가할 필요도 없지요

    물량에 밀려 야근할때도 있겠지만 작품을 위해 밤새워본자가 진정 프로가 아닐까요

    돌멩이 구해다 조각해서 올리는 분들...........돈줄테니 하라하면 하겠습니까?

    치과의사 협회를 착취의 대상으로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세상 어느 자본주의 사회를 보더라도 공급자가 수요자를,업체가 고객을 , 주인이 손님을 욕하거나
    폄하합니까?
    치과의사는 기공사의 유일한 고객층입니다
    그들을 이해하지 않고 단지 사회 상층부의 계층 혹 우리를 억압하는 계층으로만 생각하면 않됩니다
    2804처럼 학술연마를 위한 저변확대,협회처럼 보수교육과 전체를 대표하는 단체,대학이나 대학원에서
    교육과 논문을 통한 학문증진,야치과기공 같은 기득권층에 대한 견제의 목소리. 뭉치기 같은 연대세력
    이런 여러가지 활동들이 모여서 그 단체의 수준도 결정하고 이해관계에 있는 집단에게 영향력을
    미치게 됩니다

    힘있는 자는 두주먹 불끈쥐고 힘차게 외쳐야 하고 실력있는자는 수준높은 기공물로 치과의사들에게
    증명해보이고,명석한자들은 논문을 통한 연구자료로 그들에게 제시해야 하지 않을까요

    다만 무엇이 가장 효율적이며 또 내가 잘할수 있는것은 무엇인지 생각해서 어필하면 된다고 봅니다
    기공사를 너무 비하하지 맙시다
    나는 기공일이 내자신한테 잘 맞다
    기공일 만큼 쉬운일이 어디 있나(내 학력과 실력으로 봐서 이만큼 사는것이)
    이런 사람도 제법 많습니다


    노조도 좋고 뭉치는것도 좋습니다
    저도 찬성합니다
    요즘후배들과 학생들은 명석하고 자기주장도 확실해서 무척부럽습니다
    대신 희생정신이나 인내력은 예전만 못한것이 아쉽습니다
    열심히 노력해서 생각하는바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

  • ?
    극악무도 2009.06.22 02:58
    틀린말하나없고 기공사라면 이루고 싶은 미래를 얘기하고 방법도 제시하는말인듯합니다.
    물론 그 방법이 쉬우면서도 실천하기가 힘든것이 사실이지만요..
    하지만 많이 듣기 거북하신분들도 보이시네요.
    인정하지 못하시는가 봅니다. 처지가 달라서일까요???
    현실에 직면한 문제는 분명해보이는데 현실을 바라보는 시선은 또다시 둘이네요..안타깝습니다.
  • ?
    파리스 2009.06.22 03:41
    까칠러브님 글적었다가 좀 지우지 마세요.위에 뜬금없이 나만 이상한글 적게 된거 같은데.
  • ?
    까칠LOVE 2009.06.22 03:43
    ㅋㅋa형이라 소심했어 ㅋㅋ
  • ?
    파리스 2009.06.22 03:47
    헐헐 그 사이에 또 지우셨네.님 짱먹으세요.
  • ?
    마빈슨 2009.06.22 03:49
    파리스님도 당하셨군요. 저는 이럴줄알고 글 지웠습니다.ㅋㅋ 닭쫒던 개의 기분이랄까.ㅋㅋ
  • ?
    떵우 2009.06.22 06:00
    옛날 실습나갔을때 기사님이 말했던게 생각나네요... 덤핑 기공소는 기사들이 일하면 안된다고...
  • ?
    미운오리새끼 2009.06.22 06:15
    저는....야근만 좀 없어졌으면.....하는바램....ㅠㅡㅠ
  • ?
    산들바람 2009.06.22 06:26
    어디까지가 떰핑이라 해야할런지 그것도 애매하네요~
    ㅋㅋㅋ 연차 낮은 기사들의 바람은 뭐 역시나 좋은 복지죠 ㅎㅎㅎ
  • profile
    뭉치기 2009.06.22 07:13
    ***님의 직언 잘 들었습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입으로 말할때는 3번을 생각하라는 말씀....
    세상에 이런놈 있고 저런놈 있는 법 아니겠습니까?
    제 글이 눈에 가시처럼 보이는 분도 있고, 동감하는 분도 있고...
  • ?
    불같은강속구 2009.06.22 07:22
    흠.. 댓글들이 연계성이 떨어지는데 먼지..
  • ?
    우루사 2009.06.22 07:42
    지금 이글의 요지는 기공사란 큰 테두리로 봤을때 소장과 기사 모두 삶의 질적 향상이 필요하다고 말하는거 같은데요..
    또 모두 기공사의 권익을 위해 힘을 합치자는 이야기로 들렸는데.. 임불란님의 댓글을 읽고 순간 내가 잘못읽었나 싶어졌네요..
    자세히 읽어보시면 이 글은 기공사를 비하하는 글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글의 큰 틀을 파악하고 거기에 따른 댓글을 달아주시면 보다 나은 토론이 되지 않을까 살짝 기대해봅니다~
  • profile
    임불란 2009.06.22 08:12
    제가 윗글을 5번 정도 정독 했습니다
    그러나 앞부분에 적은 기공일을 수단으로 생각하는 뭉치기님과 저는 극명하게 다른길을 가고
    있습니다.....
    뭉치기님이 잘못되었다는것은 아닙니다
    저와 생각이 다를뿐입니다
    전 기공사가 기술자라고 생각해본적없습니다
    (이부분도 저의 평소 생각과는 정면 배치됩니다..)
    학생들에게 혹 후배들에게 기술을 가르친적도 없고 가르칠 생각도 없습니다

    공정거래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신지 모르지만 기공사회가 알려진것 보다는 훨씬 많이
    권고도 받고 벌금도 냅니다

    전 불법보철물을 제작하는 사람들,덤핑하는 사람들 을 욕하지 않습니다
    저와 살아가는 방법이 다를뿐이죠
    또 그들과 차별을 두기위해 공부하고 세미나 다닙니다

    기공사들이 뭉치기위한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중 제가 생각하는데로 나름
    노력합니다
    뭉치기에서 야치과기공에 올린글처럼 눈에 보이지 않는다해서 활동을 않하는것이 아닙니다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뭉치기님의 눈에는 제가 보수세력의 중심에서 아집으로 똘똘 뭉쳐져 있는것처럼
    보일뿐입니다
    저역시 기공사의 미래 경영자와 노동제공자에 대한 생각도 많이 하고 걱정도 많이 합니다
    다만 방법이 다를뿐이죠
  • profile
    뭉치기 2009.06.22 09:02
    기공사가 아티스트건 기술자건...그건 일을 하는 사람의 마인드니 누가 뭐라 할 수 없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다만, 어떤 마인드건 일을 하는 사람들은 노동자라는 것입니다....
    노동의 환경이 개선되어야 기사도 살고, 소장도 살 수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전 임불란님을 어떻게 생각한 적도, 어떻다고 한 적도 없습니다.
  • ?
    홍콩의왼손잡이 2009.06.22 09:04
    지금도 먹고 살만한데 궂이 기사들 서포트 까지 할 필요 있을까요..
    죽겠다 죽겠다 해도 먹고 살만 하니깐 가만히 있는거 아닐까요..
    목구멍이 포도청이면
    서울시청 앞에서 대모를 해도 골백번은 더 했을듯.....ㅋㅋㅋ
    경영자와 노동자가 힘을 모아 대항하자는 뭐..취지는 알겠으나
    치기공 업계의 경영자는 금속노조 건설노조 화물연대 전농련 이 아닙니다.
    성분 자체는 같은 성분이나 결합은 할수 없는것이죠
    접근 방식을 달리했음 좋겠습니다.
  • ?
    홍콩의왼손잡이 2009.06.22 09:17
    제가 볼땐 기공계의 문제는 기공사가 해결 할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우리끼리 아무리 떠들어 봤자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해법은 뭐...
    정주영 회장이 오만분의 1지도를 가지고 영국 정부에 차관을 달라 그려면
    난 조선소를 짖겠다고 했듯이
    구세주가 나타나야 합니다.
    대구에 이름이 뭐였지 여튼 외국 이름 비슷하게 그런 사람이 전국 대도시 나 중소도시에
    대형화된 기공소를 설립하면 찌질하게 월급 제대로 못받고 일 많이 하고 그런일은 없어질듯 합니다.
    보철물의 품질이 저하 된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기공물 품질 저하의 판단은 기공사가 하는게 아니라 치과 의사가 판단 하는 것입니다.
    기공사가 그것까지 걱정 할 필요는 사실상 없습니다.
    그리고 설령 대형화가 된다 한들 수백명의 직원이 있는곳에 세미나실 하나 없겠습니까....
    지금처럼의 세미나 다니면서 기술 익히고 연마하는 환경이
    대형화 기공소로 인해 없어 진다고 생각하신다면 오판입니다.

  • ?
    박찬종 2009.06.22 09:18
    그냥 가볍게 농담처럼 생각한건데
    기공사는 절대 안 뭉쳐질것 같습니다...ㅎㅎ

    현실이 부정적이고 힘들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현재에 어느정도 만족하고 일하시는 분들도 많을테니까요...ㅎㅎ

    그냥 이렇게 살다가는 겁니다...
    그속에서 자기만족이죠머~~ㅎㅎ
    좋게 좋게 생각해야죠~~ㅋ
  • ?
    스승나들이 2009.06.22 09:54
    임불란님 남이 자신의 의견에 반하는 말을 한다고 글에 감정을 섞는 모습이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
    한참 선배님이신데 연장자가 연소한사람말에 예술까지 말하시면서 감정적으로 그렇게 기죽이실 필요가 있겠습니까.
    그래도 연배가 한참위신분이 넓은마음으로 받아주시는게 좋은 모습 아닐까요.
  • ?
    마빈슨 2009.06.22 10:06
    영화보다 졸려서 자러 가기전에 들어왔는데 우와 게시판이 참 뜨겁네요.
    서로 조금만 양보하면 다 좋아질겁니다.화이팅~!
  • ?
    SOLO 2009.06.22 16:36
    박찬종님 의견에 한표~ㅎㅎ
  • profile
    임불란 2009.06.22 18:27
    지난주 술자리에서 2804와 깊이 연관있는 몇분들에게 이런얘기를 했습니다
    "뭉치기 이친구들 고생하는것 같은데 학술대회때 연락되면 소주라도 한잔 사줍시다" 라고

    혹 못만날지 모르니 지금 하늘에 흩날리는 이비를 임불란이 보내는 소주라 생각하시고 일상에 흠뻑 취해보시길^^.........

    P.S : 뭉치기 님 아뒤를 뭉치기 연대 와 구분지어 표현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 ?
    강철의연금술사 2009.06.22 18:28
    글하나 퍼와봤습니다....
    갠적으로 임불란님의 견해를 많이 따를수가 없네요...
    그리고 이글에서 하나의 해법도 제시해 놓았네요..

    “우리 아버지는 한달 내내 쉬는 날없이 나가서 일하고 더 많은 하청을 얻기위해 뛰어다닌다. 그런데 돈을 벌지 못한다. 너무나 짠 단가에 너무도 비싼 임금 속에서 허우적대실뿐이다. 나와 어머니가 일을 하면 그나마 임금이 줄어들기에 적자를 약간 면할뿐이다.”

    인터넷 사이트 ‘서프라이즈’의 게시판에 뜬 어느 네티즌의 글이다. 고임금을 받는 ××사 노조원들이 파업투쟁을 벌이자 그 회사의 하청업체를 운영하는 아버지가 참담해 하는 모습을 보다못해 ‘내 아버지의 고백’이라는 제목으로 올렸다. 그는 아버지의 육성을 다음과 같이 전하고 있다.

    “내가 이 업에 종사한지가 현재 8년째 접어들고 있는데 그동안 해마다 납품가격의 인하를 강제적으로 당해왔습니다… 앞으로 ××사 종업원들의 풍요로운 삶을 유지해주기 위해 내가 흘려야될 피가 얼마나 더 필요한지 그것이 걱정스럽습니다.”

    대기업 노조가 파업으로 고임금을 따내면 그만큼의 출혈은 하청기업에 전가되기 십상이다. 그 하청기업은 다시금 재하청기업에 넘기고 최후의 피해는 더 이상 떠넘길 곳 없는 소규모 중소기업이 입게된다. 우리만 그런게 아니고 미국 경제 역시 다를바가 없었다. 미국에서는 글로벌경제가 본격화하기 시작한 1990년대에 대기업들의 하청기업에 대한 원가절감 요구가 가혹했다.

    그러나 하청기업들끼리의 떠넘기기 대응책마저 한계에 직면하자 이들은 자기네들끼리의 매수·합병(M&A)으로 대기업에 맞섰다. 대표적인 것이 미국 자동차업계였다. 1990년대에 자동차 부품메이커 5000개사 가운데 거의 절반이 합병됐다고 한다. 합병의 주된 목적은 당연히 규모의 경제 즉 납품 점유율 확대였다.

    예를들어 자동차용 시트 제조업체인 리어 및 존슨 컨트롤즈 2개사는 전체 공급의 80%를 차지하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자동차 부품 전반에 걸쳐 나타나 각 분야마다 평균 4~5개사 정도로 줄었다. 결국은 10개사를 넘는 완성차 메이커와 완전히 입장이 역전되고만 것이다.

    하청기업이라해서 마냥 당하기만 하라는 법은 없다. 미국에서 보듯 스스로 살길을 찾아야한다. 독점에는 독점으로, 이익집단에는 이익집단으로 맞서야한다. 개인 화물차량 업주들도 ‘화물연대’로 힘을 합치지 않는가. 전국의 하청업체여, 단결하라
  • profile
    marijona 2009.06.22 18:51
    임불란님!!
    답답하시지요?
    몇번 리플 달았다가 지웁니다.
    전 임불란님의 의견에 적극 동의합니다.
  • ?
    안재건 2009.06.22 18:52
    헉... 한 10분쯤 읽다가 다 못읽었네요...

    아튼 늘 이런 글 읽으먄 우울해 진다는거...... ㅠㅠ
    일단 일 좀 하고 이따가 다기 읽어봐야겠네요~~!!
  • profile
    임불란 2009.06.22 19:04
    리어 그룹은 재작년 미국전체 기업중 적자2위 그룹입니다
    국내엔 인천과 경주등에 공장을 두고 있습니다
    이들 자동차 내장제 공급업체들은 값싼 미국의 유가를 등에 업고 엄청난 배기량을 자랑하는
    GM같은 차량의 내장제를 공급했지만 유가상승이라는 초유의 사태앞에 맥없이 무너진
    결과의 산물입니다. 4X4 다찌픽업트럭이 가솔린 4500-5000 CC 험머 같은것은 5000-6000 CC
    미래를 예측하지 못하고 ,부도의 위기앞에 최후로 선택한 마지막 몸부림이었죠.


  • ?
    사노라면 2009.06.22 20:04
    세상살이 모든것에는 실력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당구를 잘치는 사람은 500을 놓고 못치는 사람은 200을 놓고 칩니다

    골프에도 마찬가지로 핸디가 있습니다

    바둑은 깔고 두는 것이 있고 장기는 떼고 두는 것이 있습니다



    이렇게 세상에는 실력에 따라서 차등을 두는 룰이 있습니다



    당구200인 사람은 같은 점수를 놓고 칠경우 500인 사람을 이기지 못합니다

    골프도 바둑도 장기도 다 그렇습니다



    그런데 유독 포카와 고스톱같은 노름들은 잡아주는 것이 없습니다

    초절정 고수들은 자신보다 하수들을 판에 앉히기 위하여 운칠기삼이라는 말도 안되는 말을 합니다

    초보들에게는 이 말이 얼마나 위안이 되는지 모릅니다......그리고 나도 운 좋으면 이길수 있다라는....몇판 잃은 것은 운이 안좋아서 이고 한번만 제대로 따면 복구된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고수들의 꼬임에 빠져서 일천한 내 실력을 과대평가하고 실제로 그렇게 행동합니다



    노름은 아니지만 또한가지 ....실력차가 분명히 나는데도 접어주지 안고 자유경쟁을 하는 것이 사람의 인생인것 같습니다

    고수들은 하수를 내려다 보면서 살고 있습니다만 하수들은 자신을 누가 내려다 보고 있다는 것을 모릅니다



    하수들이 제일 많이 저지르는 오류중에 가장 큰 한가지가 자신이 무척 강한 사람이라는 생각을 하고 그렇게 행동합니다

    하수들의 행동은 졸졸 흐르는 냇물과 같아서 겉으로 보기에 매우 민첩해 보입니다만 고수들은 유유히 흐르는 장강과 같아서 보기에 느려보이지만 시냇물에 비할바가 아니지요



    인생에서 여러번 초절정 고수들을 만났습니다



    젊은 시절에는 싸워서 이길려고 하다....묵사발이 나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나보다 강자를 만나면 길을 비켜줍니다....먼저 가시라고........호감이 가는 고수들은 친구를 만듭니다



    앞으로도 고수들을 알아보는 .......그래서 길을 비켜줄수 있는 혜안을 갖고 싶습니다



    20대때 꽤 잘치던 포카실력이었는데(거의 마귀수준) 나보다 훨씬 초절정 고수를 만났습니다....당연히 올인당했습니다.

    나는 마귀가 아니라 새였는데도 마귀라고 생각하며 자신만만해 했던 가소로운 자신감이 올인으로 이끌었던 것 같습니다



    포카는 20대 이후로 졸업을 했는데......인생은 맘 먹은대로 졸업도 불가능 합니다



    살면서 고수들을 만나는 것은 두렵지 않으나 내가 그 고수를 몰라 볼까 두렵습니다


    dadadadadadadadaadadadadadadadadadadadadadadadadadadadadadada

    어디서 퍼온 글입니다
    누구를 말하기보다 나는 어떤가 나는 무언가 를
    생각해 보고 싶습니다
  • ?
    극악무도 2009.06.22 21:55
    지나가는길에 많은 글을 읽으면서 드는 생각이 있네요...
    기공사는 예술가인가??? 아님 단순 기술자인가??? 물론 배부른 돼지보다 배고픈 소크라테스가 낫다라고 생각하시는분들도 계시겠죠..
    유명화가의 작품을 모작하는분들이 있다고 합니다 그업을 직업으로 삼는분들이죠..
    진품으로 둔갑시켜서 속여 파는것이 아니라 서민들이 진품을 구매하기 어려우니 모작이라도 보고 감상하고 아님 인테리어대용으로 사용하는 모작을 만드시는 분들이요..
    그분들 예술가입니까?? 아님 기술자입니까??
    그림 한장에 대략 5만원선이랍니다. 몇년전에요..지금은 얼마씩 받으시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기공사는 창조적인 작업을 하는 직업입니다.
    예술가일까요?? 기술자일까요?? 우리는..
    어떤분은 예술가임을 주장하시고 어떤분은 기술자임을 주장하시는데요...잘모르겠습니다.
    예술가라고 하기에는 일반공장에 근무하시는 생산직기술자와 별반 다름이 없고(아니 더열악한 환경일지도 모르겠네요.) 기술자라고 하기에는 한없이 자존심이 상하니 말입니다..
    그렇다고 어정쩡한 중간에서 예술가도 아닌 기술자도 못되는삶을 언제까지 숙명으로 받아들이면서 살아야할까요???
    현실이 너무 답답하네요. 누가 좀 갈켜주세요.ㅎㅎㅎ
  • ?
    강철의연금술사 2009.06.22 23:10
    윗글에서 말하려고 한 요지는 지금 회사가 잘나가느니 못나가느니 하는게 아니라
    그러한 사례를 드는것이라고 봐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실 GM 과 크라이슬러 가 구제금융을 지원받고 있고 포드도 적자에 허덕이고있는 시점이고
    세계적 자동차 산업 전망치를 마이너스로 보고 있는 판에
    부품을 공급해주는 업체들이 흑자를 낸다는건 말이안되는 소리죠..

    그리고 제작년이라면 2007년도 입니다
    제가 알기론 포드가 126억 달러로 세계적으로 가장큰 적자를 낸기업이며
    2위가 보다폰(영국)103억달러적자
    3위가 델타항공(미국) 62억달러 적자
    4위가 델파이 (미국,세계적 자동차부품제조업체 세계적으로 32.5%점유)가 55억달러적자
    5위가 지엠 (미국) 20억달러 적자
    6위가 코카콜라(미국) 11억달러 적자
    7위가 TUL 11억달러 적자
    8위가 리어 (미국)7억8000만달러 적자
    9위가 CPC 4억2900만달러적자
    10위가 산요 3억 8800만달러 적자..

    세계적으로8위, 미국만 따져봐도 6위정도에 랭크 된다란거죠...
    위에 봐서 아시겠지만 자동차 산업쪽 회사들이 적자폭이 큰걸 알수 있을겁니다..
    랭킹이 중요한건 아니지만...
  • profile
    임불란 2009.06.23 03:44
    원청업체인 GM은 파산신청을 했습니다

    하청업체중 하나인 리어그룹하나만 보더라도 세계30여개국에 200여 공장을 둔
    글로벌 기업입니다,
    굳이 아사직전인 자동차 업계와 글로벌 하청업체의 단결을 예로든건 시의 적절치 못한것 같습니다
  • ?
    강철의연금술사 2009.06.23 05:08
    윗글보시면 알겠지만 1990년대를 예로 든겁니다.

    파산을했건 ...포춘선정 기업리스트를 봐도 General Motors는 2009년 현재 세계 기업순위 6위에 들어가는
    회사입니다. 뉴 GM이 출범을한다고도 하죠..
    반면 LEAR는 195위입니다.

    LEAR가 GM하고만 거래 한것도 아니고 원청업체 모두와 LEAR를 예를든것이지
    GM과 LEAR 만을 대놓고 글을 쓰진않은듯 하군요...GM예길 먼저 꺼낸적도 없고..
    1940년대만 해도 7개의 자동차 회사, 5개의 부품회사와 거래를 했었고...
    그렇게 함으로서 원청업체의 단가 휘돌리기에서 타격을 받지 않았다고라고 이해해 주실순 없는지...
  • profile
    임불란 2009.06.23 06:04
    2008년에 리어는 포춘지 선정 130위쯔음으로 진입하게 됩니다(정확히 기억나지
    는 않지만 150위 안으로는 들어왔습니다)
    작년에 GM을 비롯한 빅3는 파산을 목전에 두었지요
    GM의 파산에 하청업체의 압박도 한몫한듯 생각되지는 않는지요
  • ?
    마인드컨트롤러 2009.06.23 07:43
    기공계에는 박학다식한 분들이 정말 많은듯......
    쉽지않은 분배구조를 타파하기 위해 하나가 되자는 해법을 제안 하셨네요..
    다만 해법을 받아들이고 한 목소리를 내기가 쉽지만 않다는걸 느낍니다.
    목표는 같은데 방법의 차이인가요?
    임불란님 말씀을 인용해서...
    힘있는자만 두주먹 불끈쥐고 힘차게 외쳐야 합니까?
    실력있는자만 수준높은 기공물로 치과의사들에게 증명해야 합니까?
    명석한자들만 논문을 통해 연구자료로 그들에게 제시해야 합니까?
    자신의 위치에서 묵묵히 일해서 얻을수 있는것이 있습니다.
    자기 자신이 언젠가는 조금이나마 풀리는것이죠......
    다만 엉킨 실타래를 풀수 있을까요?
    착취의 구조는 변함이 없을것입니다.
  • profile
    임불란 2009.06.23 08:03
    마인드 컨트롤러님 오해하신듯..제 얘기는 각자의 장점을 잘살려서 상대에게
    어필하자는 뜻입니다.릴렉스 하세요

    많은 분들이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연금술사님 제의견을 많이 따를수 없다는 완곡한 표현에 감사드립니다.물론 장문의
    글들도 잘 읽었습니다
    다음엔 성공해서 잘나가는 기업으로 예를 들어주시면 더많은 사람들이 호응해줄것
    같습니다
    사노라면님이 올리신글은 앞으로 두고두고 가슴에 새겨야 겠습니다
    좀더 고개숙이고 겸손해지도록 노력 해야겠네요,글 쓰는 내내 계속 마음이 않좋았습니다.
    본의 아니게 뭉치기라는 표현이 많았는데 뭉치기님과 또 함께 하시는분들 모두에게
    행운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연락주시면 누구든 소주 사드립니다.........
    전 지금부터 사진 작업해야 합니다 .......그럼 2804 횐님들 낼 봐요 굳 나잇
  • ?
    마인드컨트롤러 2009.06.23 08:19
    억양을 표현할수 없으니..쩝...따져 묻는것 처럼 되버렸네요...^^;;
    치기공에 종사하는 모든분들이 스스로의 본업도 중요하지만
    우리의 구조적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고자 하는 생각에 인용한것으로
    오해의 소지가 있었다면 임불란님께 사과드립니다.
  • ?
    무릎팍기사 2009.06.23 09:25
    다 들 좋은 말씀들 하셨네요...

    뭐 요렇게 토론하고 얘기하다 보면 우리 기공사들에게 필요한
    더 좋은 방안이나 방법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 ?
    뚜빈31 2009.06.23 10:02
    너무 소장님들 입장에 서시는거 같아 실망이에요.교수님이 강의하는것도 뵜는데. 저번에도 특정인 편만드던;니
    오늘글도 굳이 그렇게 기사들한테 하고싶은말씀 다쓰시고 밑에는 좋은글로 오해라고 말하시면 뭐해요.
    이미 맘엔 이분도 똑같이 그런가하는 상처만 받는거지. 앞으로 일이나 열심히 해야겠어요.
  • ?
    파리스 2009.06.23 11:38
    기사때는 다 그렇게 실망도 많이하고. 하지만 현실이 그런걸 어떻게 합니까.
    임불란님 말이 현실적으로는 맞죠.
  • ?
    마빈슨 2009.06.23 22:41
    하루아침에 뭐가 되는건 없는거 아닐까요? 지금의 40-50대 소장님들 다음에 올 30-40대분들이 힘들어도
    더 베풀고 그후에 지금의 10-20대들은 더 베풀고 그렇게 안하면 100년후인들 같을듯.
  • ?
    우루사 2009.06.24 07:36
    근로기준법에 관한 사항들은 베푼다는 의미로 해석되면 안됩니다. 이건 근로자로서 당연히 취할, 당연한 권리이고요..
    다만 인센티브나 보너스 (명절 보너스)등등 이런것들은 베푼다는 의미로 해석될수 있겠습니다.
    제 주변에 너무나 많은 기사들이 당연한 권리들을 잃어가고... 또 그것에 익숙해 진다는게 좀 서글펐습니다....

    뭉치기 단체(혹은 근로자를 대변하는 단체)가 조금더 힘을내어 구체적인 조직을 구성했을때...
    기사가될 학생들이나... 현직 기사들이... 향후 10년 안에는 빛볼날 오겠지요.
    조용히 응원하겠습니다.
  • ?
    소현준 2009.06.24 23:17
    한국도 현실과 이상의 차이가 미국만큼 골이 깊게 보여 집니다.
    아마도 우리 스스로의 혁신이 필요한건 아닐까요? 조심 스럽게 질문 던저 봅니다.
  • ?
    위에 글들을 보면서 이런 저런 생각 많이 해보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 ?
    이유상 2009.06.25 19:08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글 입니다
    그래도 우리는 좀 낫지 않나 생각을 해 봅니다
    내 친구는 좋은 회사에 다니는데 벌써 정리해고 대상이 된 듯 한,,,,,,,,,,,,,,,,,^^
    나이 30대 후반이 되면서 부터 대우를 받을 수 있는 직업 중에 하나라고 생각 합니다 우리직업이^^
    젊어서 고생하고 남들 회사에서 짤리고 청계천에서 넋두리 하고 있을 때
    좀 힘이 들긴 하지만 그래도 내 직업 가지고 있을 수 있는 이 직업이 전 좋습니다
    젊었을 때 편하고 인간적인 삶(?)만 찾는 사람들는 한 참 일해야할 나이 가족을 부양해야 할 나이가 되면 조금은 불안해 지는 것 같습니다
    나중을 위해 투자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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