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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게
2009.06.22 23:12

여러분의 어릴적 꿈은....?

조회 수 2341 추천 수 0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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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릴적 강원도 산골에서 자랐습니다.

버스는 정해진 시간에만 다니고, 겨울에 눈이오면 버스가 끊겨서 학교를 못가는 산골이었죠

그때는 우리를 편안하게 목적지 까지 데려다주는 택시운전사가 꿈이었습니다.

운전하는것도 그렇고 어찌나 재밌어 보이던지..

초등학교 들어오면서 남자라면 누구나 꿈꿨을 축구선수, 과학자..

그리고..

저의 허무맹랑함을 자랑할수 있는 우주정복 !!!!!!!!!

중고등학교때역시 우주정복의 꿈을 접지 못하고 있었는데

머리만 뜨겁고 가슴은 차가운지라 꿈에 다가서지 못했네요

대학 다니면서의 꿈은 돈을 많이 벌어서 내가사는 어디든지 가장 큰것을 만드는것이 꿈이었습니다.

서점이든, 커피숍이든, 기공소든, 대구에 살면 대구에서 가장 큰것, 울산이면 울산에서 가장 큰것 !!

하지만 지금은 일자리를 구하면서 아무도 봐주지 않는 왁스를 만지작 거리는....

그냥 좋은 기공소 일자리 당첨(?!!)되는것이 꿈이 되어버렸네요

머리가 굵어지면서 현실을 직시하게 되면서 꿈은 점점 작아지고, 그안에서 내가 할수있는 무었인가가 점점 없어진다고

느낄때면 어릴적의 순수함이 그립기도 합니다.

비가오니 괜히 사람이 감상적이 되어 수심이 점점 깊어지네요 ^^;;

장마가 시작되었다고 하니 우리 회원님들 운전 조심하시구요 비피해 없으시길.. ^^

Ps. 우주정복의 꿈이 지금은 지구정복으로 줄었지만 아직 시시때때로 지구를 노리고있습니다. ㅋ
  • profile
    투섭이 2009.06.22 23:29
    우주정복..꿈 버리지 마세요..

    전 아직도 그때의 꿈 버리지 않고 있습니다..ㅋ
  • ?
    모리슨(장동열) 2009.06.23 00:41
    한때는 꿈꾸다가 벌떡 일어나 시나리오 써서 스티븐 스필버그한테 줄려고 그랬어요...^^
  • profile
    김희재 2009.06.23 01:20
    투섭님은 아직도 우주정복이 꿈? ㅎㅎ..
  • ?
    파워레인져 2009.06.23 02:14
    저는 로보트 조종사였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박사님이 허락을 안해주실거 같아서... ㅠㅠ
  • ?
    안재건 2009.06.23 02:26
    전 아직 대통령인데..
    나중에 대통령 후보에 나오면 한표씩 던져주세요~~ ^^
  • profile
    하코러쉬 2009.06.23 04:00
    안재건님 대통령 안 하시고 시장 출마 하시면 제가 한표 ^^
  • ?
    정병현 2009.06.23 05:10
    저는 일단 저녁부터 먹고싶다는 꿈이있네요 ㅎㅎ 배고파요.. ㅎㅎ
  • ?
    순수 2009.06.23 05:28
    ㅎㅎ 전 선생님...... -.-;;;;;
  • ?
    징기스칸 2009.06.23 06:59
    전... 문방구아저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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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톡톡SSOA 2009.06.23 08:52
    ㅋ 전 초딩교사가 꿈이었답니다~
  • ?
    너부리야 2009.06.23 10:59
    아프리카 아파하는 아이들을 치료해줄테야 했던 .... 무한 천사 마음은 어디로... ㅠㅠ
  • ?
    고은정 2009.06.29 17:06
    치과의사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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