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비저블입니다.
최근 기공소를 설립하고 고분군투하고 있는 31살 소장 도피소 입니다.
오늘부터 직접 경험으로 쌓고 있는 기공소 운영 관련해서 주기적으로 공유하며, 다른 소장님들과 함께 성장하고자 합니다. 저는 기공소를 최대한 전반적으로 함께 성장시킬 방법을 찾는데 관심이 있습니다.
제가 염두에 두며 작성하는 대상 소장님들은, 예비 소장님, 소형기공소 소장님입니다.
(중, 대형 또는 알차게 잘 운영 중인 소장님들께서도 인사이트를 함께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최근 많은 분들과 교류하며, 경영을 치과기공소에 접목하여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인사관리, 장비관리, 가격설정, 비용 및 지출관리 등 부족한 점이 많지만, 다른 업계 운영 사례를 하나하나 벤치 마킹하면서 기공소를 쌓아 올리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기공소도 반드시 디테일한 목표가 필요하구나'를 깨닫게 됐고요. 시중에 있는 방법 중, 가장 효과적인 목표설정 기법이라는 ‘OKR’이란 목표 설정 프레임 워크를 도입해봤습니다 ㅎㅎ 쉽게 예시를 보여드리면…
Objective
매출 6000만 원 8개월 내 달성하기
Key Result
거래처 00개 달성.
- 주 거래처 00개.
- 부 거래처 00개.
- 부 거래처를 주 거래처로 올리기.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치과 영업방식 찾기.
- 방문으로 주거래처 00개 달성
- 소개로 주거래처 00개 달성
단순한 방법이지만, 저한테는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체대 입시에서도 목표를 0.01초 단위로 쪼개고 기록을 단축하려고 노력하는데요. 기록을 세우기 위한 핵심 결과를 정의하니 마음이 편해지더라고요. 똑같이 불안한 치과 기공소 운영을 벗어나기 위해서 똑같이 해보고 있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제 습관, 하루 시작, 일하는 자세, 시간 단축을 위한 요령 모두 제가 위에 적은 결과값들을 위해서 만들어지기 시작하더라고요.
너무 자세한 것을 오픈하기는 어렵겠지만, 제게는 도움이 되는 방식이어서 오늘 짧게 공유해봤습니다!
또 일하다가 한번 쯤 제게 도움이 됐던 부분들이 있으면 글을 적어보겠습니다.
어린 글 좋게 봐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