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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심미 보철 작업에서 자연광을 필요로 합니다.
그렇다면, 자연광에서 우리가 필요한 요소는 무엇이 있을까요?            색온도 5500k만 필요할까요?

가장 많이 거론 되는 것이 색온도 입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연색지수"   입니다.

연색성이란!   광원이 바뀜에 따라 물체의 색상이 변화는 것을 말 합니다.    
                    예) 우리가 진료실에서 쉐이드를 볼때 체어라이트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이런 이유 입니다.  

연색지수란?   자연광을 100으로 볼때 새로운 광원이 자연광과 어느정도 유사한지를 표현하는 것입니다.
                   치과 영역에서 사용하려면 연색지수가  90이상은  되어야 됩니다.

색온도란?    쇠에 열을 가할때 쇠가 띠는 색상입니다.    
                 즉, 5500도에서 띠는 쇠의 색상이 자연광의 오전 11시에서 오후2시 사이의  자연광 색상과 유사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조도가 높아야 합니다.    일반 스탠드나 램프의 조도로는 내부 구조를 파악할 수 없습니다.

  • profile
    임불란 2009.07.27 19:39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포럼란으로 옮겨 많은 회원님들이 볼수있도록 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 ?
    조민구 2009.07.27 20:12
    임불란님 댓글 감사합니다.
    제가 알기로.연색지수를 90이상 올리면 조도와 색온도를 치과 스팩에 맞추기가 상당히 어려운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자연광이라고 출시되는 제품들이 정확한 검측장비와 검사 데이터를 공개하지 않아서 답답한 심정입니다. ㅎㅎ~
    색은 진실인데........... 광원이..............
  • ?
    박정호 2009.07.27 20:26
    정말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치과를 봉으로 아는 재품들이 생각보다 많아 속상한 적이 많았는데................

    연색지수가 그렇게 중요한지 처음 알았네요. 그런데, 연색지수는 어떻게 검측하죠. 형광등의 연색지수와 일반 스탠드의 연색지수는
    얼마나 나오죠. 갑자기 궁굼해 지네요.
  • profile
    정원진 2009.07.27 20:28
    유익한 정보 덕분에 많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
    신동현 2009.07.27 20:41
    연색지수란것이 중요하단걸 오늘처음알았네요.
    좋은정보감사합니다.
  • ?
    조민구 2009.07.27 22:28
    박정호님 댓글 감사합니다.
    형광등과 일반 스탠드( 일반적인 LED 스탠드 포함)의 연색 지수는 70 이하 입니다. 색온도는 6500K이고요.

    색상 바닥에 형성되어 지는 조도는 700럭스에서 1000럭스가 적당하고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ㅎㅎ~
  • ?
    이유상 2009.07.28 00:50
    유후 역시^^
    이제 세라믹에도 관심이 조금씩 생기는데 많이 어려워요^^
    좋은 정보 감사 합니다^^
  • profile
    김창환 2009.07.28 01:07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연색지수는 일반적을 쓰는 스텐드가 보통 60-65정도 나오고 삼파장 램프가 80정도 나옵니다..
    색온도가 태양광을 기준으로 일반적으로는 5500켈빈이 가장 정확한 색을 파악할 수 있다고 하지만,
    인공광원에서는 태양광처럼 아직은 정확하게 빛을 만들어내는 조명이 없는 현실입니다,
    일반적으로 색온도와 연색지수는 같이 연동한다 생각하시면 무리가 없습니다,
    색온도가 5500켈빈에 가까우면 연색지수도 100에 가까워집니다..
    그러나 색온도는 모든색의 중간에서 5500켈빈에 가까워야 좋은 조명이라 할 수 있는데,,
    색온도는 5500켈빈이나,,어느 한 색으로 치우치는 가령 녹색이나 오렌지,,등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면서 색온도가 5500켈빈이 나오는 조명이 대부분입니다,,
    이런 조명들은 연색지수가 떨어지게 되구요,
    물론 우리가 색온도를 측정할 수 있는 기계도 없지만,연색지수를 측정할 장비는 더욱 더 보기 어렵고,,
    결국 조명이 5500켈빈이 나와도 그래프상에서 어느쪽으로 치우치치 않고 태양광처럼 빛을 내는 조명은 현재로선 없습니다.,
    만약 있다면 엄청난 댓가를 지불해야 겠지요,,
    그래서 사진 조명의 값이 차이가 천차만별인 이유입니다.
    싼건 몇 만원에서 이천만원대의 조명도 있구요ㅡ
    비싼 조명일수록 색이 선명하면서도 투명한 느낌을 많이 줍니다...
  • profile
    신연진 2009.07.28 01:19
    아... 어려운 이야기 같았는데 쭈~욱 읽어보니 이해가 되네요..
    좋은 정보 감사해요...
    그런 조명이 얼른 나오면 좋겠네요!!! ^^*
  • ?
    조민구 2009.07.28 02:21
    김창환소장님 댓글 감사합니다. 넘 오랫만에 댓글을 남겨 주셨네요.

    연색지수와 색온도는 반대로 연동합니다. 먼저 소장님에게 반기를 드는것 같아 죄송합니다. ㅎㅎ~

    제가 알고 있기론 연색지수와 색온도는 반대로 연동합니다. 그레서 구현하기가 어려운 것입니다.
    연색지수를 높이면 색온도가 낮아지고, 색온도를 높이면 연색지수는 낮아집니다.
    세계에서 연색지수가 가장 높은 LED가 97까지 나옵니다. 하지만 이것은 색온도가 3500K 정도 일때 이야기 입니다.
    연색지수를 높이면 조도도 많이 낮아지구요. 아직은 구현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하지만 불가능하지는 않겠죠.

    하루빨리 치과와 기공소(실)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치과 스팩에 맞는 제품이 나오기를 기대합니다. 가격도 착하면서요. ㅎㅎ~
  • profile
    김창환 2009.07.28 03:46
    그렇군요
    내가 잘못 알고 있었나봅니다,,
    예전에 연색성과 연색지수에 대해 배우긴 했는데,,,,나이탓인가??ㅎㅎ
    다시 공부할 계기가 되었네요,,,
    항상 느끼지만,
    우리가 쓰는 재료도 사진 장비들도 대부분 회사의 스펙에 의존하다 보면 항상 한쪽눈을 못 보고 살아간다는 기분입니다..
    그렇다고 우리가 하나하나 테스트하면서 사용할 처지도 않되고,
    저 자신도 항상 완벽한 재료,완벽한 장비를추구하며 쫓아가는데,,,,
    그 완벽이란게 결국엔 회사의 어떤 말장난에 놀아난다는 생각이 들떄가 많습니다...
  • ?
    모리슨(장동열) 2009.07.28 09:10
    예전 전용 라이트 없을때 억수로 밝은 조명에(갓등두개붙혀서)110짜리 전구곁들어서 하던 생각이 나네요...^^
  • ?
    조민구 2009.07.28 17:51
    김창환 소장님 제 의견을 좋게 받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쉬~~~ 대가는 마인드도 틀리네요. 꾸벅~ ^^!

    모리슨님 반갑습니다. 예전에 저도 기공실에 자연광이 들어오지 않아서 고생한 기억이 많이 있어요. ㅎㅎ~
  • ?
    관리자 2009.07.28 21:01
    위 본문은 기공자료실에 복사해둡니다..
  • profile
    김희재 2009.07.28 23:25
    ㅎㅎ..조민구님 말씀대로 치과와 기공소(실)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치과 스팩에 맞는 제품이 나오기를 기대합니다. 가격도 착하면서요. ㅎㅎ~
  • ?
    저스틴 2009.08.03 05:53
    고수님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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