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news.mk.co.kr/outside/view.php?year=2009&no=445333
실수로 16개 치아 뽑은 치과의원 상대 승소
미국 법원 `손실 치아 1개 값은 1억 6천만원`
치과의사가 실수로 환자의 치아를 잘못 뽑았다면 얼마나 배상을 해야할까. 미국의 한 지방 법원은 치아 1개당 1억 6천만원을 환자에게 배상하라는 파격적인 판결을 내렸다.
남부 캐롤라이나에 사는 28살의 엘리자베스 스미스(Elizabeth Smith) 씨는 지난 2006년 3개의 치아를 뽑기 위해 플로렌스시에 있는 한 치과 클리닉에 진료를 받으러 갔다가 의사의 이사는 실수로 윗니 16개를 뽑히는 봉변을 당했다,
사건후 그녀는 치과클릭닉을 상대로 200만 달러(한화로 약 25억) 배상소송을 냈고 최근 승소 판결을 받아낼 수 있었다.
변호사인 로버트 랜섬(Robert Ransom) 은 "그녀가 빠른 시일내 복구 수술을 계획중"이라고 말했다. 치아 복구 수술에 드는 비용은 1억원 정도로, 사실상 법원은 그녀의 정신적.육체적 고통과 이에 대한 위자료로 무려 24억원을 인정한 셈이다.
클리닉 측 대리인 사운더즈 브릿지스(Saunders Bridges)는 이번 판결에 불복, 상고를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실수로 16개 치아 뽑은 치과의원 상대 승소
미국 법원 `손실 치아 1개 값은 1억 6천만원`
치과의사가 실수로 환자의 치아를 잘못 뽑았다면 얼마나 배상을 해야할까. 미국의 한 지방 법원은 치아 1개당 1억 6천만원을 환자에게 배상하라는 파격적인 판결을 내렸다.
남부 캐롤라이나에 사는 28살의 엘리자베스 스미스(Elizabeth Smith) 씨는 지난 2006년 3개의 치아를 뽑기 위해 플로렌스시에 있는 한 치과 클리닉에 진료를 받으러 갔다가 의사의 이사는 실수로 윗니 16개를 뽑히는 봉변을 당했다,
사건후 그녀는 치과클릭닉을 상대로 200만 달러(한화로 약 25억) 배상소송을 냈고 최근 승소 판결을 받아낼 수 있었다.
변호사인 로버트 랜섬(Robert Ransom) 은 "그녀가 빠른 시일내 복구 수술을 계획중"이라고 말했다. 치아 복구 수술에 드는 비용은 1억원 정도로, 사실상 법원은 그녀의 정신적.육체적 고통과 이에 대한 위자료로 무려 24억원을 인정한 셈이다.
클리닉 측 대리인 사운더즈 브릿지스(Saunders Bridges)는 이번 판결에 불복, 상고를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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