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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번개 세미나를 갖다 와서...

by 풀타임 posted Sep 07,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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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말고 이렇게 글쓰기는 오랜만이네요..^^
오늘 서울 합정역에 있는 라바센타에서 2804 서울 번개 세미나가 있었습니다.
8시 부터 부랴부랴 준비해서, 차를 가지고 가려고 했는데....주차공간 부족.....할까봐 귀차니즘으로 택시타고 고고싱~~
헉...울나라 택시비 비싼줄 이제야 알았습니다...기본요금 2400원....도대체 언제 오른겨..ㅠㅠ 쩐이 팍팍 올라갈때마나 제 마음도 팍팍 무너짐을 느끼며 어찌어찌 9시 30분 도착...
들어가니 에센틱 라이트를 요리조리 설치하시는 조민구 실장님이 반겨주셨습니다....
도움을 주는 다른분들도 두분계셨는데....죄송합니다....ㅠㅠ
암튼 조실장님하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있는데....한분 ,,두분....오셨드랬습니다.
이렇게 모든분들이 모이고....(사실...맨 앞에 앉은 관계로 뒤에 계신분들 언제 오셨는지 전혀 몰랐더랬습니다...^^;;)
조민구 실장님의 라이트 홍보 겸 색에 관한 고찰을 한시간 남짓 들었고(역시나 제품 만드느라 공부를 많이 하셔서 제가 알고있는 지식은 모기눈물이란것을 다시한번 실감했습니다...)
홍진구 실장님의 VM13 파우더 빌두옵~컨터링~데몬스트레이션...^^
혈액형은 오~~형이시라는데 초절정 에이형 컨셉의 홍실장님...크....매우 부끄럽고 수줍어 하시며 땀을 빼 주셨습니다...(빌드업은 잘봤는데, 컨터링은 자리가 너무 협소한 관계로 은근슬쩍 저는 빠졌습니다...죄송합니다.)
이어 이유상 소장님의 하이브리드 컨셉의 오버덴춰어~~~
군데군데 물어볼 것도 많고 생각할 것도 많은데 시간이 없어서 질의 응답시간이 없어서 매우 아쉬웠습니다.
무엇보다도...쪼~~기 아래에 어떤 댓글에 있는 20리터 물병 달고 다닌다는 내용이 제 머리에 각인되어서 유심히 살펴보았습니다...
흐....역쉬 소문은 믿을만한 것이었습니다.^^
10시부터 마구마구 달려서 6시경 모든 세미나 일정이 마무리 되었고, 뒷풀이를 하러갔습니다.
요과정에서 속으로 저는 생각했더랬습니다.
하루에 3가지 세미나는 무리여....한...두가지만 했더랬다면 조금더 디테일하게 질의 응답을 했을텐데....요부분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런데 이유상 소장님....방전가공기 없고, 좋은 밀링기 없으면 그런 케이스 어케 한데요????
전 자신 없는디....ㅠㅠ

후우..뒤풀이를 가서 삼겹살에 소주를 마구 먹어제끼기 시작했습니다.
김희재 실장님이 요기 조기 건배하셔서 다른 분들도 많이 드셔버리더군요...특히나 홍진구 실장님은 얼굴이 빨갛게 변해 하루종일 쑥스러워 하시면서도 좋아라 하십니다...ㅡㅡ*
사람들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이렇게라도 사람들 안만나면 전 아마 25평 기공소에서 울 직원들하고 마눌님, 원장님, 병원 스텝분들바께 모르고 살것 같습니다.
연진 연주님....자매랍니다...이름이 비슷해서 '자매에요?' 라고 농담 과감히 날렸더니 맞으시답니다...벌쭘...
산들바람님....1년 만에 뵈서 반가웠습니다....보자마자 기억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병우님 , 채아빠님, 드라쿨라님, 재표님, 기프트카드님, 경우님, 대박이야님 등등...ㅠㅠ
현재 얼굴과 아이디가 확실히 생각나는 분들이 이분들 바께,.,,,다른분들은 얼굴하고 아이디가 따로따로....
그리고 세미나실 빌려주신 한상호 소장님도 감사했습니다.
이렇게 열심히 술드시고 2804 위하여를 찾고 겹살이도 주워먹고...하며 있는동안에...
기공소에 남은 일땜시.....울 하늘같은 마눌님 세미나 늦게 끝나면 델러 가야하기 땜시(솔직히 이쁩니다...그래서 밤길 위험..^^).....
그 좋아라 하는 술 한잔 몬하고....콜라만 네잔 마시고...ㅠㅠ 전 다른분들 보다 일찍 나와서 이렇게 기공소에 왔습니다.

모든분들 뵙고 이야기 하고 웃을 수 있어 너무 좋은 하루를 보냈습니다.
앞으로 이런 기회가 자주자주 생겨야 할텐데...하는 생각을 하며 전 배열하로 고고씽~~

"2804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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