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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삼메이크받았습니다.

by 초절정분 posted Sep 28,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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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삼메이크 받았던 그치과에서 지르코니아 삼메이크 받았습니다.

21번인데 11번보다 많이 돌출되어있는상태였구요.

프랩은 많이 되어있었는데 절단 1/3부위만 인접치보다 완전많이 튀어나와있더군요.

사진도 보내왔는데 완전 빛을 많이 받아서 도무지 쉐이드를 확인할수도 없었죠.

그저 의뢰서에 적어온 2r1.5로 해줄수밖에..

더이상 넣을수도 없어서 튀어나온 모양으로 제작했죠.

정면에서 보니까 뭐... 나름 괜찮았습니다..

셋팅하는날 원장님 전화와서 쉐이드가 안맞는다고 한참 난리였죠.

사진보내달라고 하루종일 전화하고서야 받은 사진에는 완전 안맞는 아이가 들어가있더군요.

1m2정도가 맞는것같더라구요.

쉐이드 더잘나오려면 튀어나온부분좀 깍아달라고 했더니

전에 올세라믹 끼고 있었는데 그때는 쉐이드 맞았다고 안깍아도 된다고..

그래서 열심히 깍아서 투명도도 주고 하얗게도 하고.. 전정말 예술해서 보냈습니다.

그러던 지난 금요일 저녁 8시..

집에가려고 가방싸고있는데 전화와서는 대뜸 "지르코니아리메이크 보내야되는데 다음주 수욜까지 만들어주세요"

순간 움찔.. 쉐이드가 안맞는건가... 내가 한게 맘에 안드는건가..하고 조심스럽게 물어봤죠..

쉐이드는 잘맞는데 다른 이유로 다시해야된다고 하네요.

무슨이유냐고 물어봤더니 튀어나온걸 안으로 넣고싶으시답니다.

그럴꺼면 이럴꺼면 리메이크할때 좀 삭제했으면 여유있게 할수있는것을 ..

역시 뭐든 제맘같지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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