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다른 업계에 종사하는 직장인입니다.
지인이 많이 힘들어해서요
연월차가 하나도 없다고 하네요..;;
야근도 1주일에 1-5번 (한 번 할때도, 매일 할때도) 하는데
야근 한 번 하면 22시 부근까지 하더라구요.
근데 야근 수당을 챙겨주는 것도 아니고, 일을 더한 시간만큼 출퇴근 시간을 조정해주거나
월차를 주는 것도 아니더라구요.
심지어 기본 출퇴근 시간도 9-19 더라구요. 9시 출근이면 18시 퇴근이 정상이잖아요. 일이 없는 날도 19시까진 그냥 눈치보고 있어야 하는 분위기같은데,
지인 말로는 원래 이 업계는 다 이렇다고 어쩔 수 없다하는데.. 저기가 이상한 건가요? 진짜 다 그렇나요?
사장들이 노동법을 조금이 아니라 완전 개무시하는데 참는 것 밖에 답이 없나요?
조금 조심스럽고 오만한 말이지만, 만약 업계 전반적으로 이게 일반적인거고, 관행이라면 이제 바꿀 시기가 된 것 아닐까요(몰라서 하는 소리지만..).
마음 힘들어하는게 보여서 뭔가 도와주거나 하다못해 위로라도 해주고 싶은데 업계에 대해 아는 부분이 하나도 없으니 함부로 말 할 수도 없고..
마음이 답답해서 글 남겨봅니다.
더좋은 기공소나 기공실로 이직을 하시는게 나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