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도 추적추적오고 명절전이라 너무 한가하기도 하고 밑에 조금 핫한 글이 있어서..
얼마전 국회에서 공청회가 있었죠?
단합이 잘 되질않는 기공사 특성상 빈자리가 많을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의외로 많은분들이 참석을 하셨더라구요,
일때문에 참석해진 못했지만 참석하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꼭 전하고 싶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관심이 있으신것으로 압니다.
보통 10~12년차 사이에 개업을 많이들 하시죠? 잘은 모르겠습니다만...
더 늦은시기에 개업하시는분들도 계시고 이래저래 편차가 클겁니다
왜 개업을 하게될까요?
월급이 적어서?
근무시간이 길어서?
근무환경이 안좋아서?
이유야 여러가지 있겠지만 저같은경우는 연차가 쌓이고 나이가 많아지면
이직이 힘든것도 큰 원인일거 같습니다
기공실..
좋죠..^^ 근무환경 좋고, 깔끔하니, 원장님과 대화하면서 양질의 보철을 만들수 있고
실력키우기에도 매우 좋은 환경이죠!
보통 기공실에 몇년차까지 근무할수 있을까요?
기공소에 근무하시는분들도 40대 기사님들은 잘 안계시죠?
대형기공소는 많이들 계실것같구요,
기공실에서 근무하시는분들중 30대 후반부터는 잘 보이시는거 같던데.. 왜그럴까요....?
솔직히 어느정도 연차를 넘어가면 이직이 힘들어집니다
아무래도 급여문제가 클거같습니다
기공실에 근무하면 급여상승이 계속될거 같으세요?
몇년차 이상 넘어가면 기공실에서도 채용을 안합니다
저연차 고용하면서 급여지출을 줄이겠죠
잡2804를 봐도 기공실에서는 높은연차를 요구하는경우가 별로 없습니다
"매우 뛰어난 테크니션이면 걱정없을겁니다 "
하지만 저도 그렇듯 일반적인 기공사들은 어디로 갈까요?
기공소로 가거나 개업을 하게 되겠죠
기공소에 적응을 못하거나, 개업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아예 기공계를 떠나겠죠....
지금 개정하려는 법안은 그럴때를 대비해야하는 법인거 같습니다
기공사는 평생 직업이지 평생직장이 아닙니다
나이를 먹어서도 일자리만 있다면 전국 어디에서도 할수있는게 기공일인데
나이가 많다고, 급여가 많다고 고용주가 고용을 하지 않는다면...
하지만 기공실이 없다고 가정을 했을때.
기공실에서 처리하는 물량이 일반 기공소로 풀리면 일량이 많은 기공소는
직원을 더 채용하려고 하지 않을까요?
자연스레 나이가 많아서 울며 겨자먹기로 개업을 하지 않아도
직원으로 일을 오래할수있지 않을까요?
(저만의 희망회로를 돌려봤습니다.. 힘들거같지만...ㅜㅜ)
저의 어리석은 생각으로는 기공계가 더 잘살아남으려면 초대형 기공소가 많이 생겨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직장이 커지면 커질수록 근로노동법을 더 잘지켜야 할것이고, 그러면 환경이 더 좋아지겠죠
지금도 대형기공소들은 근무환경 좋은곳이 많은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저연차와 고연차가 잘 어우러져 근무할수있는 환경은 초대형 기공소가 가장 좋을거 같네요
대부분 불합리한 근무환경은 소형기공소, 5인이하 기공소가 더 많을것으로 생각됩니다
노동법이 5인이하 소상공인에게는 더 유연하게 적용되거든요,
이래저래 두서없이 글이 길어지긴했는데...
기공실 좋습니다.. 좋아요... 하지만 근무할수있는 연차가 어느정도 한계가 있다는거.
고연차가 되고 급여가 올라도 근무할수있는 기공실이 우리지역에 과연 몇개나 있을지.
꼰대들의 밥그릇 지키기?
그들은 오히려 관심없습니다
왜냐? 지금도 잘먹고 잘살고 있는데 달라질것도 없고 무슨상관? 이런 마인드일꺼거든요.
그런 꼰대들도 매출이 늘고 직원들 더 고용하고, 직원들의 목소리가 커지면 변하겠죠.
안변한다구요? 그럼 그런 기공소는 반드시 도태될겁니다
그런곳에서 근무하면 안되죠. 안됩니다.
좀 더 미래를 봤으면 합니다
기공계는 계속 발전하고 있습니다
근무환경은 이전 보다 점점 더 좋아지고 있구요,
젊은소장, 직원들의 근무환경에 대한 인식은 점점 더 좋아지고 개선해 나가려고 하고있습니다
기공사끼리 내분을 일으켜 싸우지말고 더 좋은 환경을 만들기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글쓴이가, 대형기공사의 장점으로, 선후배가 함께 일하고, 환경좋구, 노동법도 잘 지키신다 하셨는데.
선배가 뭉처서 단체 따돌림, 노동법 교모하게 피하기등, 잘 지키지 않는 대형 기공소도 있습니다.
그와 동일하게.
기공실이 40이상은 근무자가 없다?
기공실에도 50대 60대도 많아요.
그런 기공실장들은 원장과 평생 파트너로 함께 일하는게 대다수 이고
1인 기공실장이니까, 일반 기공사들이 보지 못했을 뿐이지요.
제 선배 셨던분은. 원장님이 친구지기로, 자신 은퇴까지 옆에 있어 달라하여.
그때 당시 73세 이셨는데. 기공실장으로 근무 하고 계셨어요.
사람들이, 자신이 경험하고, 알고 있는것 까지 생각하다고 하지만,,,,,
본인이 보지 못한건, 단언 하지 않는게 좋을듯 합니다.
그리고,
지금 기공계가 이나마 발전한건, 기공실이란 대안이 있으니,...
생각있고, 능력있는 기공사들은 대부분 기공실로 가죠.
그러니, 기공소가 이제야 변화를 시작하는겁니다.
생각 있는 젊은 기공사들은,
첫 직장이 중요한걸 알고, 힘들고, 더럽고, 어려운 기공소 첫 취직 하는것 보다
기공실을 선망하지요. 기공소 가서 경험하는건, 잡일, 언어폭력, 감정 소모 들이 대부분이니....
사실, 요즘 기공사들은 어느정도가 언어폭력인지 개념도 없을껄요?
일반 회사원입장에선, 범죄에 가까운데. 기공소에선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경우 많으니.
기술직이란 미명아래?
기공실에 근무하는 대다수의 기공사 근무자가 기공사로썬 능력있고, 기술이 앞선것도
사실이구요.
가진 꼰대들은, 개정법안에 관심이 없다구요?
지금 개정법안 발의하고 애쓰는게 그 꼰들들 틀딱이에요.
가진 꼰대들이 더 한다고,
30년 전부터 존재 했던 기공실을 지금에서야 트집잡는 이유 안보이세요?
틀딱들이 , 후배 기공사에게 갔어야 할 보상을 독차지 해서 건물 사고, 차사는 동안,
후배 기공사들의 가정경제는 점점 나빠졌고,
보상이 높은 해외로, 우수 기공사는 이민가고
남아있는 기공사는 고혈만 빨아 먹히니 기공계 떠나고, 기술 개발 않으니
보철질이 수준이하가 되고
그러니, 치과 원장입장에선 , 보철의뢰하고, 수정이 더 많으니
치과 입장에선, 비용은 지불하고,, 일은 치과에서 다하니. 말문이 막혔겠죠.
그러니. 본인들이 기공실을 들여 놓기 시작한거죠
치과에서 기공실 들여 놓으면, 기공소 거래보다 비용적으로나, 인력관리에서
많이 힘든데두, 원장이 기공실 개설하는 , 그 원리를 이해 못하니....
언제나, 고이면 썩습니다.
기공실이란 대안이 있으니 , 기공소 환경이 비교되고, 처우가 개선되는거지요.
기공소가 진정 기공사에 좋은 직장이 된다면,
기공소 개설이 불법이라고 해도, 기공소가 우후죽순 늘어 납니다.
같은 기공사 끼리 싸우지 마시고,
함께 발전했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