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들 사이에 농담 한가지
30 대는 돈벌기 위해 수술하고
40 대는 권위를 위해 수술하고
50 대가 되어야 환자를 위하여 수술 한다는.............
우리 "치과 기공사"도 별반 다른거 같지 않다
젊운 시절엔 열심히 봉급 올리기위해 일했고
일좀 한다는 소리 들을때 쯤에 기공소 차리고 기공소 알리느라 일했다
그렇게 세월이 가고서야 지나온길 돌아보고, 일 가르쳐주던 선배님들이 그리워지고,
인레이 크라운 만들어 내가 받는돈 얼마 안되지만 환자가 내는 몇십만원을 생각하게 되었다
이번 10월엔 뭐 때문인지는 몰라도 많이 한가했다
덕분에 한가롭게 단풍구경도 하고 한잔술도 자주 했지만.........
결산 해보니 ㅎㅎ 좀 부족한 느낌
그러면 그런데로 이번달에 열심히 살아야지
내일은 오늘보다 좋을테니까
화이팅~!!
사노라면님은 철학자 같은 멋진 글을 잘 쓰시네요.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