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게

지식채널e) 대한민국에서 초딩으로 산다는 것

by 김가희 posted Nov 09, 200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처음 이 영상 봤을때..

속에서 뭔가 짠하게 울려퍼졌다.

매일 초딩들 개념없다 생각없는 애들이다 라고 말해왔는데

사실 이 아이들도 하루하루 힘겨운 삶을 살아가고 있구나 하고 생각이 들었을때

얼마나 가엾고 가슴이 짠해지던지...

매일 할 수 있는 놀이라고는 오로지 컴퓨터 밖에 없는 아이들.

친구들이랑 뛰어논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모르고 자라는 아이들.

왠지 서글프고 불쌍해 졌다.

부모들은 그저 아이들을 위해서 라고 말하지만

진정으로 그 것이 아이들을 위한 것일까?

그저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 위한 것일 뿐이지 않을까?

공부도 중요하지만, 공부만큼 중요한 것이 또 있다는 사실을 아이들에게

가르쳐 주지 못하는 현실이 정말 안타깝다.

...아...잡설이 너무 길군요...

그냥 오래간만에 이 동영상을 보니 씁쓸해 져서...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