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이 영상 봤을때..
속에서 뭔가 짠하게 울려퍼졌다.
매일 초딩들 개념없다 생각없는 애들이다 라고 말해왔는데
사실 이 아이들도 하루하루 힘겨운 삶을 살아가고 있구나 하고 생각이 들었을때
얼마나 가엾고 가슴이 짠해지던지...
매일 할 수 있는 놀이라고는 오로지 컴퓨터 밖에 없는 아이들.
친구들이랑 뛰어논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모르고 자라는 아이들.
왠지 서글프고 불쌍해 졌다.
부모들은 그저 아이들을 위해서 라고 말하지만
진정으로 그 것이 아이들을 위한 것일까?
그저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 위한 것일 뿐이지 않을까?
공부도 중요하지만, 공부만큼 중요한 것이 또 있다는 사실을 아이들에게
가르쳐 주지 못하는 현실이 정말 안타깝다.
...아...잡설이 너무 길군요...
그냥 오래간만에 이 동영상을 보니 씁쓸해 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