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지역별로 자주 올라오던 세미나가 최근에
부쩍 줄어든거 같은데...
이유가 있을까요?
아니면 다른곳이 있는건지...
세미나 골라서 듣던 재미도 있었는데 요즘은
주말에 시간이 나도 세미나가 잘없어서
동기들끼리 그냥 토론 정도로 하는데...
저처럼 레벨업에 중독 되신분들은
어떻게 기술 향상 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예전에는 지역별로 자주 올라오던 세미나가 최근에
부쩍 줄어든거 같은데...
이유가 있을까요?
아니면 다른곳이 있는건지...
세미나 골라서 듣던 재미도 있었는데 요즘은
주말에 시간이 나도 세미나가 잘없어서
동기들끼리 그냥 토론 정도로 하는데...
저처럼 레벨업에 중독 되신분들은
어떻게 기술 향상 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레벨업에 따른 임금이 차이가 없고, 이제 기공은 기술이 상향보편화 된거같음.. 마치 명품칼이 없어진것처럼요.
유튜브 영향이 많이 큰것 같아요 찾아보면 거의 다 나오더군요
세미나도 원래 재료상에서 재료 영업목적으로 하는 경우가 많은데 재료상도 요즘 상황이 안좋죠.
또 아날로그 세미나야 이제 디지털화 되서 마른수건도 짜는 느낌....
수가도 하향화되서 임금도 질보다 양으로 불러야하기떄문에 질을 올리려는 수요도 없는듯한 생각이 드네요.
그렇군요 ㅜ 세미나도 현실 반영이 된거 같다는 말씀 공감이 됩니다.
하향 평준하 됐다는 의견도 어느정도 동의하는 부분입니다.
지금 처럼 동기들 끼리 라도 자주 스터디를 해서 실력을 올릴수 밖에 없을꺼 같습니다
좋은 댓글들 감사합니다~!
공감 합니다 한국기공도 그렇게 변할듯 합니다
기공일이 간소화가 되어감에 따라서 일을 쉽게 생각하는 사람 깊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나뉘어지고 있다고 봅니다
잘하는 사람은 한도 끝도 없이 잘하고 그저그런 사람들은 그저 그렇게 하는게 지금 현실인듯 싶습니다
저도 기사를 고용하고 있는 입장에서 픽스드 보철을 검수하면 많은 것을 깨닳습니다
거진 20년동안 크라운 포세린 덴쳐를 다하는 입장에서 전악 캐드를 하면 솔직히 그동안의 노력이 헛되지 않음을 깨닳고 보철제작에 한없이 겸허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전기공을 하면 죽을만큼 열심히해야 하이엔드로 간다는 느낌을 많이 받으나 지금은 그때 만큼의 노력이 없더라도 어느정도 잘하는 수준으로 간다는 생각에 허무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후배들이 조금만 더 노력하면 본인의 삶의 질이 올라갈거라는 생각은 변하지 않습니다
요즘은 오픈하는 후배들 컨설팅을 하면서 지내고 있지만 확실한 것은 어느정도 실력이 하이엔드급이면 누구나 어느정도의 기공료는 책임이 져진다는 것입니다
결국에는 영업이 문제가 아니라 기공실력이 문제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여기 사이트에서 악담만 하는 분들은 보면 한심하기 그지 없지요
미국 호주에서 기공소 하는 지인들 수가 들어보면 한국은 기술력에 비해 훨씬 열악합니다. 기술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제작 기간이며 공급 경쟁이 서울만큼 치열한데가 있을까요? 에스테틱 보철에 대한 수요자체가 미국이랑 좁은 땅인 한국은 다르고 진짜 열심히 만드는 기공소들도 있는데 수가가 안타깝습니다.
우리나라는 고급일이 있는곳자체가 없다고 보면됩니다. 뭐가 좋은 물건인지를 소비자 원장 자체가 모르니
잘만든 보철자체가 필요 없어졌습니다. 더구나 기공료는 10년 20 년전보다 더 저렴해 졌고 인건비는 올랐고, 잘하는 인력도 없고, 단가 자체도 맞질않아요
요즘은 재료상에서 여는 세미나가 많아서 그쪽 홈페이지나 sns로 올라오는경우가 많더라구요
아날로그는 수요가 없고
디지털은 굳이 들을필요가 없어서....
일까요? 디지털쪽 세미나들은 내용들이 처음시작하는 사람들에게나 필요한것들이어서...
그 이후는 혼자 공부하고 찾아봐야하는것들이 많아서...라고 생각합니다
(제 입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