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호비방, 특정 업체 및 개인 광고/ 비방, 작성후 탈퇴를 반복하는 게시물 및 운영에 차질을 빚는 게시물은 통보없이 삭제됩니다.
- 학술관련한 질문은 포럼란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 정치. 종교및 지역갈등 등을 유발할 수 있는 글은 게시을 금지합니다
- 급여,기공수가와 관련된 일체의 게시글은 삭제합니다
- 자유게사판의 학술관련한 질문은 게시글 검토후 포럼게시판으로 이동됩니다
- 기공물의 외주는 발주 관련한 게시물만 가능하며. 수주 관련한 게시글은 즉시 삭제합니다


조회 수 3915 추천 수 0 댓글 1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호주에서 치기공 공부하며 보니...해외 유학생 유치는 큰 사업이더군요. 학비도 비싸고 그리고 유학생은 졸업후에 자리잡기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들어갈때 과에 반이 4개(현지2, 유학2)였고 학생은 현지,유학이 반반정도 였습니다. 그런데 공부중에 유학 한,두반 정도 더 편성이 되고 그리고 현지 학생은 한반에 15명 정도 받다가 나중엔 6명으로 팍 줄여서 받고...실습실도 처음에는 여유가 좀 있다가 유학생이 많이 늘어나면서 나중에는 뭐 시장바닥처럼 북적대더군요.

유학생의 학비는 현지학생학비의 약 3배이상이었습니다. 돈도 돈이지마...같이 졸업한 현지생이 13명 그중 취업이 절반이상 되었는데요(실력이 안되는 친구들 현지인이라고 취업되는 경우는 없습니다 가족이 아닌다음에야)...유학생의 경우는 제대로 수업받는 친구들도 열명이 채 안되었는데 취업이 된 친구들은 기억나는 사람들이 약 3,4명정도 그래도 호주정부에서 1년 견습과정을 많이 뽑아서 이번에 유학생중 3명이 그 쪽에 됬으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한국에서 치기공공부를 한적이 없어서 뭐 비교를 할 순 없구요. 치기공 공부해서 영주권을 받는게 1차 목표들인 것 같은데 그래도 어렵게 좋은 공부해서 쓸 수가 없으면 너무 안타까울 것 같습니다.

생활비를 버느라 공부를 등한시하게되고 또 영주권만 목표라 대충대충 출석이나 때우는 학생들도 꽤 되다보니 유학생에 대한 안좋은 이미지도 생기는 것도 있고 영어로 공부하는 것이 그리 녹녹한 일만은 아니고...이래저래 힘들더군요.

유학오시는 분들은 마음 단단히 하고 악착같은 결심과 성실함이 없다면 전공살려 현지에서 자리잡기가 만만치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그래도 호주 여기저기 한국기공사들이 제법 일하는 것 같은데 실력이 뒷바침되면 길은 분명 있습니다.

공부하는라 일하느라 고생이 되겠지만 젊은 나이에 또 그렇게 나와서 고생할 수 있는 것도 길게보면 인생에 큰 도움도 되고 또 계기도 되겠습니다. 아무 도움이 못되서 괜시리 미안해집니다.

유학생여러분의 건승을 빕니다.
  • ?
    스마일맨 2010.01.22 03:31
    좋은글 감사합니다. 시간되시면 다른글도... 기다려 봅니다...
  • ?
    복덩이 2010.01.22 04:11
    군에 간 아들 제대 하고오면 호주로 유학 보낼려고 했는데 맘고쳐먹어야 겠네요
  • ?
    이진주 2010.01.22 08:13
    호주에서 배워서 일하는것과 한국에서 자격증을 따서 가는것이 다르군요~
  • profile
    임불란 2010.01.22 19:33
    호주에 관한 정보 감사합니다,,,
    자주 글좀 올려주세요
  • ?
    까칠LOVE시즌2 2010.01.23 01:50
    생닭포장 알바해도 300 이상 받는다던데 거짓 인가요?
  • ?
    늦깎이학생 2010.01.23 13:39
    흐흐 고기공장에 한동안 다녔었는데 시급이 시간당 18불내외입니다. 주40시간씩 한달하면 300정도 되겠네요.
  • ?
    무릎팍기사 2010.01.23 22:08
    호주에 관한 정보 감사합니다,,,
  • ?
    호야 2010.01.24 06:12
    역시 만만치 않군요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 ?
    기공쟁이 2010.01.24 08:31
    어딜가나 힘든건 마친가지네요 ...
  • ?
    넌누구 2010.01.24 19:53
    한국 기공사 면허증 있어도 호주에서는 시험을 다시봐야합니다... 주마다 응시비용이 다릅니다.. 맬번이 저렴하다고 했는데..
  • ?
    priam7 2010.01.28 01:58
    한국 기공사들이 제법 일 한다,, 여기서 기분 확 좋아지네요.
  • ?
    ej 2010.07.31 08:43
    역시,, 어딜가도 만만치 않군요~

  1. 화면 캡쳐 후 게시물내에 직접 사진이 보이게 질문하는 방법 / 07분 05초

  2. 일반회원에서 정회원이 되는 빠른 방법

  3. 홈페이지 개편후 주요 변경된 이용 안내입니다 (2019.10.25)

  4. [자유게시판] 게시글 관리규정 (2019.10.25 변경)

  5. [공지] 아이디 및 비번찾기 안내입니다

  6. Pro touch-알파 공동제작에 응원을 보냅니다..

  7. 섬뜩한 뉴스들

  8. 갑자기 한파가....

  9. (궁금)덴쳐기공소~

  10. 니콘렌즈에 캐논트윈후레쉬 장착이 되나요??

  11. 웃자~~^^* 하루를 즐겁게..

  12. 알려드립니다.

  13. 마진의 종류와 pontic의 종류에 대해 알려주세요^^

  14. 판매의 또 다른 의미 !!

  15. 교합질문답장

  16. 몬스터 트럭(Monster jam) 경기 보고 왔어요..~~

  17. 지당하신 말씀..ㅋ

  18. 치기공 실습에 관하여...

  19. 레벨 업에 관하여...

  20. 석고봉몰드구합니다. 가격이 얼마나 하죵??

  21. 조까고있네..

  22. <b> 새해 두번째 2804 스타가 탄생하셨습니다..

  23. 다들 건강하신가요?

  24. 올해 4년차인데.,,,

  25. 으아~~

  26. 유상이가 목포 무안 광주 전주 분당 다녀 왔습니다^^

  27. 카메라,,설정값?

  28. 헉~

  29. 질문

  30. 기공소간의 거래(질문)

  31. 모든것은 한순간 이루어지지 않는다.

  32. 손이 느리다는게...

  33. 치과기공 이란 4글자...

  34. 유니베스트 혼수비좀 부탁합니다.....^^

  35. e 더러운 세상

  36. 호주 치기공공부 잠시 이야기...

  37. (질문)샌드칠때 전기 오는거 어떻게 방지하나요?

  38. 안녕하세요 책추천좀 받을려고요.

  39. 임플란트 책 추천해주세요...

  40. 혹시 밀링에 관한 좋은 서적이 있을까요?^^

  41. 신흥베라본드 메탈 소환온도가 궁금합니다.

  42. 서른즈음에 - 김광석

  43. 극사실주의

  44. 혹시 사진동호회 하나 만들면 어떨런지요....??

  45. 이 랩을 좋아하는 이유..

Board Pagination Prev 1 ... 120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 421 Next
/ 421
  뉴스 & 칼럼
  자유게시판
  업계홍보 게시판
  한줄 게시판
 


* 2804아카데미 세미나 안내
✔ exocad 완벽 마스터! 익산
전액 국비지원! 6월 30일 마감!
7월22일~8월9일 평일 15일 과정
✔ 3Shape 종일반 20기 대구
취업 및 파트전환 전문 과정
6월 24~28일 평일 5일 과정
✔ 3Shape 고급 과정 33기 대구
이제는 모델리스 시대!
6월 22~23일(토/일) 2일 과정
✔ 3D Printing 오픈 세미나 익산
1급 지도사의 실패없는 프린팅!
3월 31일(일) 1일 과정
✔ 라미네이트 오픈 세미나 익산
디지털 진단 및 CAD 활용!
7월 21일(일) 1일 과정
✔ 3Shape 초급, exocad 초급
    메쉬믹서 활용
덴탈CAD, 온라인으로 배우자!
강의 동영상 6개월 이용 가능
문의전화 010.3510.2804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