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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사수)이 절실할 때!!

by 잘하고 싶다! posted Feb 01,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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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많이 의기소심해 있습니다.
기공을 하며 시간이 가면 갈수록 느끼는 한계와 맞 부디쳐 매번 깨지고 피나고 그러네요.
한국에서 기공과를 다녔지만 정작 시작한건 미국에서 부터니
제대로 된 스승(사수) 밑에서 시작했더라는 맘이 요즘 간절히 듭니다.
많은 분들이 미국 기공의 실정을 아시겠지만 분업화에 굉장히 개인주의적인 면이 많습니다.
한국같은 끈끈함, 정 이런것들은 거의 못봤죠.
어찌어찌하다 5년이란 시간이 흘러 혼자 렙을 하고 있지만
모래위에 쌓은 성이라고 해야 할까요.. 매번 무지와 무식에 넘어집니다.
혼자 헤쳐나갈려고 책도 읽고 이빨공사도 사이트 매일매일 들어와 열공하지만 한계가 있네요.
이때 좋은 스승(사수) 한분 만나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내 곁에서 항상 버팀목이 되어주고 인생과 기공의 가르침을 무슨 의심없이 받을 수 있는 스승!!!
기공을 열심히 하시는 모든 회원분들!
주변에 스승(사수)이 있다면 여러분들 행복한 맘으로 그들에게 존경과 사랑하는 맘을 가져야 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 봅니다.
좀 두서없는 넉두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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