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호비방, 특정 업체 및 개인 광고/ 비방, 작성후 탈퇴를 반복하는 게시물 및 운영에 차질을 빚는 게시물은 통보없이 삭제됩니다.
- 학술관련한 질문은 포럼란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 정치. 종교및 지역갈등 등을 유발할 수 있는 글은 게시을 금지합니다
- 급여,기공수가와 관련된 일체의 게시글은 삭제합니다
- 자유게사판의 학술관련한 질문은 게시글 검토후 포럼게시판으로 이동됩니다
- 기공물의 외주는 발주 관련한 게시물만 가능하며. 수주 관련한 게시글은 즉시 삭제합니다


조회 수 2292 추천 수 0 댓글 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이제 기공일을 시작한 입장이라 자세히는 모르지만 그동안 세계화란 명목으로 무한경쟁, 무역장벽철폐의 신자유주의 물결이 흘러온 것을 보면 이번일도 어디로 갈 지가 보이는 것 같습니다.

한국에 설립되는 대형기공소는 미국등 시장을 노리는 것이고 경쟁상대는 미국현지 기공소보다는 이미 설립되어있는 중국등의 대형기공공장이 되겠지요. 중국이나 동남아의 대형 기공소와 경쟁을 하게되면 결국 한국에서 설립되는 기공공장도 가격경쟁력을 가져야하고 가격경쟁력의 많은 비중이 인건비에 있으니 당연히 기공사들의 수입이 감소할 것입니다.

그리고 오랜기간 숙련된 전문 기공사가 필요하지 않는 분업화된 공장에서는 각 라인의 기공사는 단순 노동자에 지나지 않으니 비정규직과 파견근로등도 임금하락을 부채질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동시에 기존의 한국 기공소들도 이 기공공장과 경쟁해야하니 상황이 악화될 것은 뻔한 일입니다.

지난 20년 넘게 서구사회에서도 이런 세계화로 인해 이익을 본사람은 기업가등 소수일 뿐이고 대다수 기술자와 노동자 그리고 회사원들은 임금 동결내지 삭감을 당해와서 삶의 질이 떨어지고 빈부의 격차가 심해져왔습니다. 아웃소싱이나 공장이전이다하며 노동자들이 후진국들과 경쟁하도록 내몰려왔거든요. 이런일은 한국 기공사도 피해자고 미국기공사도 피해자입니다. 몇몇 사업자들 좋자고 많은 사람들의 밥그릇 엎는 일들이지만 지금껏 계속 심화되고 있습니다.

참 심각한 일인데 막을 방법이 없습니다. 더구나 미국 눈치나 보는 쥐박이 정부 아래서는...미친소도 지가 알아서 먹겠다고 하니...참나

북한 개성에 그런 공장이 들어섰나요? 이런 일은 한국보다는 인건비도 싸고 또 국내시장을 혼란시킬 우려도 없는 북한이 적합한 것 같습니다만 북한과 미국의 관계정상화가 걸림돌이 되겠지요.

저도 이제 시작한 기공일인데 좀 심란하군요...좋은 정보나 의견이 있으면 많이들 올려주세요.





>술자리가면 늘나오던말이 있엇는데요 모 디지털단지 미국일 하는기공소도그렇고 여기저기 큰기공소가많이생겨나네요
>작년인가? 한 재미교포 자본가가 대구에 기공공장설립하려고 했다가 실패했다던데요.. 그리고 바로 개성공단까지 설립했다네요
>얘기들어보니까 일반인에게 컨택이면컨택만보고 작업시키고. 마진보는사람은마진.. 몇백명을 동원해서 제품을 완성하니까..
>치기공사보다 낫더라는 말이있더라고요 이런얘기들으니까 왜일케열이받는지.. 그사업가분 누군지는 모르겠는데 미국화만들려고하시는것인지
>한국기공인이 아니엿는지.. 거래처뺏고 말고하는게아닌. 완전히 체계를 바꾸는 이슈 인거같네요.
>
>
>대구에 설립될 것으로 알려졌던 대규모 ‘기공공장’의 등장이 결국 무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송준관·이하 치기협) 내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대구의료복합단지 내 초대형 기공공장을 설립하기 위해 제출한 재미교포 사업가 J씨의 사업제안서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전망이다.
>
>
>이 기공공장의 경우 국내 기공물이 아닌 미국 등 해외지역의 기공물을 수주 받아 보세가공 후 다시 배송하는 방식으로 수백 명의 치과기공사를 고용하는 규모와 파격적인 사업구상으로 치과계의 안팎의 주목을 받아왔었다. <관련기사 본지 1월 15일자 12면 참조>
>J씨는 제안서를 제출하면서 교육지원비, 임대료, 설비비, 운영비조로 수십억 원 규모의 국고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
>
>당초 급물살을 탈 것으로 예측되던 이 사업이 이처럼 지지부진한 상황이 된 것은 강력한 추진 의지를 밝혔던 대구지역 S의원이 해당 지역 치과기공사들의 반발을 우려해 한 발 물러섰기 때문이다.
>S의원 측은 외국 보철물 제작에 한해 정부지원금을 받는 형태로 대형 치과기공소를 설립하기 위해서는 지역 대학, 지역 치과기공사회, 해당사업체가 함께 합의안을 만들어 올 것을 요청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당사자간 합의가 우선돼야 한다는 원칙을 밝힌 것으로 현 상황에서는 사실상 추진 의사가 없음을 시사하고 있다는 것이 치과기공계의 판단이다.
>
>
>그러나 이 같은 결과에도 불구하고 치과기공계에서는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있다.
>J씨 측이 치과기공소의 일반인 개설 가능 여부를 문의한 것과 관련 보건복지가족부가 외국 치과기공물에 한해서라면 일반인도 치과기공소 개설이 가능하다는 유권해석을 내린 바 있기 때문이다.
>이는 결국 영리의료법인 허용 등을 골자로 한 정부의 의료서비스산업 선진화 방안과 맞물려 현행법상 치과기공사가 가지고 있는 기공소 개설권이 침해 받을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특히 J씨의 경우 향후 대구시에서 지원을 할 경우 현재 금천구 소재의 외국 치과기공물 전문 기공소를 대구지역으로 이전할 계획도 갖고 있어 불씨가 완전히 사그라진 것이 아니라는 분석이다.
>아울러 비슷한 사례를 유도해 각 지자체에서 이 같은 사업을 구체화할 여지가 충분하다는 것도 치과기공계의 불안감을 부채질하는 요소다.
>
>
>“만약 전체 치과기공계의 권익을 침해받지 않고 현행법을 위반하지 않는다는 전제라면 반대할 이유가 없다”는 입장이던 치기협 측도 고용조건의 일시적 개선이나 일정 규모의 고용창출이라는 단기성과보다는 업권 자체를 수호해야한다는 분위기가 강하다.
>치기협에서는 이와 관련 ‘해외 외국치과기공물 사업을 위한 TF팀’을 구성해 적극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 치기협 ‘불씨’ 여전… TF팀 적극 대처키로
>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영상 화면 캡쳐 후 게시물내에 직접 사진이 보이게 질문하는 방법 / 07분 05초 4 덴탈2804 2024.02.27 867
공지 자게 일반회원에서 정회원이 되는 빠른 방법 덴탈2804 2021.01.26 7793
공지 자게 홈페이지 개편후 주요 변경된 이용 안내입니다 (2019.10.25) 덴탈2804 2019.10.30 12434
공지 자게 [자유게시판] 게시글 관리규정 (2019.10.25 변경) 덴탈2804 2015.11.24 90179
공지 자게 [공지] 아이디 및 비번찾기 안내입니다 file 덴탈2804 2013.08.01 149505
10077 자게 지금 치과기보에는.... 5 file 뿔없는악마(배창진) 2015.04.29 2358
10076 자게 잘 몰라서 질문드립니다. 보수교육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1 여전히 2013.06.25 2358
10075 자게 내일 사전등록 마감입니다 3 file Nuclear 2015.06.30 2358
10074 자게 여행 올 분 있나요? 14 제이슨 김 2011.09.21 2357
10073 자게 학술대회등록시오류회원찾습니다 6 sotdng 2011.07.09 2357
10072 자게 포세린 세팅시 질문입니다. 4 졸업생 2011.04.14 2357
10071 자게 programat p 300 퍼니스에 대해서 알려주세용 2 서방^^* 2011.04.04 2357
10070 자게 오 저같은 사람이 많군요?ㅋㅋ 24 잭쓰배로우 2010.07.09 2357
10069 자게 사이트가 바꼈네요ㅋ 개편 축하~!! 발렌타인루비 2010.04.06 2357
10068 자게 [퀴즈] 경품있음... 15 file Nuclear 2010.01.26 2357
10067 자게 4대보험에 관하여 궁금한게 있어서요ㅡ, 4 막가는 내야 2010.01.25 2357
10066 자게 매의 눈이 되려면? 4 메뚜기과자ㅋ 2009.11.15 2357
10065 자게 자켓... 10 냐하 2009.10.15 2357
10064 자게 일요일이 없는 친구의 모습이 부럽습니다. 11 어진 2009.10.12 2357
10063 자게 좋은하루되세요 6 월월월 2009.09.12 2357
10062 자게 괜찮은 치아 모형.. 3 유완 2009.07.03 2357
10061 자게 실시간 지역 날씨... 9 file 모리슨(장동열) 2009.05.22 2357
10060 자게 와~ 일자리 구하기 힘드네요~~ 14 산들바람 2009.05.01 2357
10059 자게 가입인사가 안되네요 ~`` 13 file 김영숙 2007.06.29 2357
10058 자게 [공개수배] 꼭 알려주세요.. 17 file 투섭이 2007.05.29 2357
10057 자게 AT center에 방문하고 왔습니다 26 file H2 2008.06.05 2357
10056 자게 가입한지 꽤 됐는데 이제 글 써봅니다. 6 file 불같은강속구 2008.05.01 2357
10055 자게 조은덴탈??? 11 아이구나여 2008.03.27 2357
10054 자게 [번개] 대구 지역 사진출사 [10월 3일] 11 file muam 2007.10.01 2357
10053 자게 모두들 별일없으신지요? 9 천하태평 2007.09.17 2357
10052 자게 1000점 기념 39 file 백년대계 2007.08.09 2357
10051 자게 궁금한거 글 올렸는데 사라진거 같아서요... 4 웃지요 2008.12.08 2357
10050 자게 베릴륨~~~자주 사용하는 금속인데 알고나 사용하자구요. 5 헌터 2009.01.31 2357
10049 자게 기공사분들의 어려움을 상담해 드립니다. 11 gsyellow 2009.04.13 2357
10048 자게 뭘 이런걸 알아오라고 하죠? 선배님들 부탁드려요.. 10 Nada_Kaka 2008.09.15 2357
10047 자게 shade에관해서 10 박수민 2008.08.21 2357
10046 자게 에에.. 8 어빈 2008.07.19 2357
10045 자게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어 드립니다. 6 마징가?? 2012.04.24 2357
10044 자게 포세리 퍼니스 가격을 알고 싶어요 붉은손 2014.10.10 2357
10043 자게 남자들이여 속지 맙시다 1 file 부쓰 2018.11.03 2357
10042 자게 레벨이 안되면 아무것도 못 하나요? 14 김준범 2011.04.22 2356
10041 자게 [펌] 2月14日(有) 12 Nuclear 2011.02.15 2356
10040 자게 긴급 내기 중!!! pfm의 창시자는 누구인가요? 16 leeview 2011.01.13 2356
10039 자게 너무나도 오랜만에 2 문씨장군 2010.09.20 2356
10038 자게 초보자의 농장 - 18 file 복덩이 2010.07.14 2356
Board Pagination Prev 1 ... 166 167 168 169 170 171 172 173 174 175 ... 422 Next
/ 422
  뉴스 & 칼럼
  자유게시판
  업계홍보 게시판
  한줄 게시판
 


 
* 2804아카데미 세미나 안내
✔ exocad 완벽 마스터! 익산
전액 국비지원! 6월 30일 마감!
7월22일~8월9일 평일 15일 과정
✔ 3Shape 종일반 20기 대구
취업 및 파트전환 전문 과정
6월 24~28일 평일 5일 과정
✔ 3Shape 고급 과정 33기 대구
이제는 모델리스 시대!
6월 22~23일(토/일) 2일 과정
✔ 3D Printing 오픈 세미나 익산
1급 지도사의 실패없는 프린팅!
3월 31일(일) 1일 과정
✔ 라미네이트 오픈 세미나 익산
디지털 진단 및 CAD 활용!
7월 21일(일) 1일 과정
✔ 3Shape 초급, exocad 초급
    메쉬믹서 활용
덴탈CAD, 온라인으로 배우자!
강의 동영상 6개월 이용 가능
문의전화 010.3510.2804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