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절치 한쪽만 오펙처리가 거의 안되서 수정 요청을 했었는데요.
원래 스테인이 전체 다 칠해져 있었고 다른 크라운과 똑같이 칠해져 있었는데
갑자기 오펙처리한 후 노란빛 스테인 칠한 게 옅어졌고 덜 칠한 부분이 있더라구요.
한쪽만 오펙처리 요청을 했었는데 중절치 두개다 색상이 밝아져서 왔어요.
소장님이 광택나게 글레인징 작업을 했다는데요
글레인징 작업을 하면 기존 스테인 칠한 게 옅어지고 일부 떨어져 나가나요?
그리고 내부 오펙처리를 하면 꼭 다시 외부 글레인징 작업을 해줘야 하는 건가요?
일단 글을 봤을때 무슨말인지 전혀 모르겠어요. 기공을 아시는분이 쓰신글이 아닌거같습니다.
추측을 해봤을때 오펙처리가 안되서, 지르코니아에 내부에 오펙처리를 요청했다는거 같습니다.
그런데 이미 신터링이 끝난 지르코니아 내면에 오펙처리하는건 불가합니다. 뭐 투명도가 아예없는 세멘 재료를 덕지덕지 바를순 있겠지만, 올바른방법은 아닙니다.
아예 새로 다시해야합니다, 오펙처리는 언제하는거냐면 지르코니아를 밀링한후, 신터링하기전에 오펙컬러를 내면에 발른후, 신터링해야 오펙처리가 됩니다..오펙처리해주세요! 하면 1시간만에 끝나는게 아니라는 말입니다,
그리고 광택작업을 하게되면 외부스테인은 옅어질수 있습니다. 그리고 더 밝아진 이유는, 내부에 뭘 발랐기때문에 명도가 높아졌기때문입니다. 지르코니아의 투명도도 약해졌겠죠, 결과는 좀 오펙해진 보철물이 된거죠/
혹시 치과의사 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