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매기의 꿈

"우리는 더 높이 날 수가 있다.
그리고 우리는 더 멀리 바라볼 수가 있다."
그리고 미지의 나라를 향해서 가자고 속삭였다.
그랬더니 갈매기들은 돌았다고 조나단을 따돌렸다.
그리고 조나단은 무리 밖으로 쫓겨나야 했다.

무리 밖으로 쫓김을 당한 갈매기 조나단은 슬펐다.
그러나 그 슬픔은 무리로부터 추방당함에 대한 슬픔보다 더 큰 슬픔이 있었다.
그 슬픔은 높이 날수 있는데......... 멀리 갈 수 있는데........
동료들이 이 비상의 영광을 바라보지 못하는것에 대한 슬픔이었다.
그들을 둘러싸고 있는 그 한계 이상을 보기를 거부하는
짧은 안목에 대한 슬픔 그 자체였다.

창공으로 날아오르기를 꿈꾸는 무한한 자유
"가장 높이 나는 갈매기가 가장 멀리 본다"

"2010년에는 조나단처럼 우리 2804도
높은 희망을 갖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