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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학년 올라가는 대구보건대 학생입니다.

by 김병훈 posted Feb 18,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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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저는 주간반에 재학중인 김병훈 이라고합니다.
이글을 쓰기에도 고민을 많이 했는데 작품전시나 ` 강좌에 자신이 했는 작품을 전시하신분들의 용기는 대단하신것 같습니다.^^

이번 겨울방학 고향인 울산에서 임상실습을 1차로 마쳤습니다.
원래 기간은 한달이었으나 아침일찍일어나는것도 밤일도 몸에 베여서 설날전까지 이런저런 작품도 만들고 즐거웠습니다.
제가 갔던기공소는 소장님이 전파트를 다 두루두루 하시길레 옆에서 많이 보며 수첩들고 그림자 처럼 따라다니며 배워서
1~2학년때 배웠던겄인데 ` 아 이렇게 하는거였구나 알게되었고
상세히 다시한번 배우고나니 이래서 백번 듣는거 보다 한번 보는게 낮고
보는거 보다 한번 행하는게 좋다는걸 알게됬죠.
기공사란 직업이 눈으로 보고 손으로 행하는 기술직이지만,
학생신분으로 2년이 지난 지금` 저는 열심히 한것이라고는 이번겨울방학 실습 외에는 한것이 없다는걸 느끼게 됬습니다.
그런 제가 이젠 겨울방학이 끝나면 3학년이 됩니다.
적어도 못한다는 소리듣는것보다 잘한다는 소리 듣고 싶어 형태학 책보면서 카빙 , 왁스업 걔속하고있지만 `
어떻게 3학년을 보내면 좋을지... 무의미한 시간을 보내는것보다 어떤계획을 잡고자~ 이렇게 글을적습니다.
이과정을 거치신 수만은회원분들은 어떻게 ` 3학년을 보내셨는지 궁금합니다.
학생 들이 들을수 있는 세미나들이 다양하다고 들었는데 ` 제가 들으면 좋은 세미나는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남은 1년 학교생활 정말 알차게 발전하고자 이렇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작품은 마무리 되는 날 2804 작품전시 란에 사진을올리겠습니다.` 작품이라고 하기에는 많이부족하지만....
                        2804 회원여러분.-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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