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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울린 영화 하모니...

by 김지선 posted Feb 26,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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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아이를 각 각 ^^ 남의 집에 던져놓고
-아...난 솔로일때  몰랐습니다. 솔로가 이렇게 좋은지
다자고짜 아직 쏠로 조금 올드미스인 ^^ 친구 불러내서
다짜고자 심야영화 하모니를 보러갔네요
보기전에 남는시간에 치킨에 생맥주한잔하고
-아...그거 반잔 호기좋게 먹고 알딸달... ** 체력같으니
객석이 반이나 찾을가 싶어 살짝 불안
그런데요
주룩주룩 눈물이 오열모드로 바귀는통에 챙피하면서도 꺽꺽 거렸네요

다른분들은 요즘 모두 안녕하신지요
저는 매일 이곳에서
여러분들의 글이랑 사진이랑 소소한 댓글들을 보며
나와 같은 일을 하며 같은 고민 기쁨 속상함 자랑스럼...이런 기분들을 공유하고 사는
아줌마에요
특히 개인적으로 요즘 사노라면님 팬이네요 ㅎㅎ

저는 부쩍 잦아진 깜빡증에 정말 너무도 심각하게 이제 이일을 그만두어야 하는건 아닐까
아주아주 심각하게 고민을 했었고 사실 지금도 아이엔지 중이랍니다
기공사는
엤날 울 사수가  여러가지 모든일들을 다 잘 신경서야한다고 했는데
...
자구자꾸 무언가 빼먹어버리는 제가 조금식 무서워지네여

선배님들 !!!
저처럼 깜빡증에 고통스러우셨던 분들 계시면 조언부탁드리네여
아...제 그 친구는  핸드폰 바탕에 매일 띄운데여 ㅎㅎ

예기가 새버렸네
어쨋든요 하하
하모니보고 조금은 마음을 싯어낸 기분입니다

강추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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