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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편입준비로 치기공을 준비하고있는 22살 학생입니다
남들은 수도권대학으로 사범대로 법대로 가지만 저는 제 적성을 살리고싶어서 치기공을 선택했네요
지금은 편입준비하느라 치기공을 배울수없기에 대신에 귀금속세공을 배우고있습니다
배운지 얼마안됬지만...
귀금속 세공하고 치기공하고 비슷하게 공구도 사용하고
일하는 것도 약간은 비슷해서 (물론 다 같지는 않겠죠..)
열심히 하자는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있습니다~

저는 현재 귀금속공방에서 세공을 배우고있습니다
교수님에게도 배우지만 요즘에는 사수에게 배우는 시간이 더많아요
배우면서 칭찬도 받고 혼도 많이 나기도합니다

그런데 얼마전부터 저보다 4살높은 누나(사수)한분이 계시는데
저에게 너무 까칠하게 대하시네요.. 막말할정도로..
제가 처음에 실수를 조금많이했습니다 ... 물론 잘못한것은 인정하지만

이상한것은 교수님이 공방을 비우실때 사수가 저에게 대하는 태도와
교수님이 계실때 태도가 좀 다르다는 게 많이 느껴집니다. 지킬박사 같다고해야하나요;;
최근들어 제가 배우면서 시행착오가조금많아서 사수분 일하는 것에 방해되는거같아서
너무 죄송한마음에 제차로 집에까지 뺑돌아가면서 태워다 드렸습니다.. (너무 죄송했거든요.)

차에 태워드리면서 이야길나누다가
제가 목표로하는 학교를 졸업하셧다기길래 혹시 무슨과이신가요?
여쭤봤는데 ...사수 왈
    "그쪽이 그거 알아서뭐하게요??" ...
"네??????????"
한참동안 뭐라할말도안나오더군요...

시간이 지나고 이런저런이야길하다가 최근들어서 다시말했습니다
"저 괜찮으시다면 말놓으셔도되요 ^^..... " <-이말을 공방에서 차에서 몇번씩이나 말했네요...
사수왈 "노코멘트........"

그렇게 거리감을 두고싶었을까요..

참 오늘도 제가 땜질하나 잘못했다고 혼 정말많이났네요..
미숙하니까 혼나는건 당연당연!하다고생각합니다 그렇게하면서 배우고 성숙하는겠죠
그런데... 옆에서 사수가하는말이
" ㅎㅎ저사람 하는거 좀봐라 ?! 교수님 저사람 (저한테이런말투를 꼭해야하나요?)완전틀려먹었어요"
아 정말 상처에 상처를 거듭하네요 ....교수님은 일하느라 바쁘셔서 못들으심...

일부러 제가싫어서 그런지 잘못한건지... 몇주동안 제자신을바라봤지만 정말 미스테리해요.
교수님이나 다른분들한테는 완전 웃으면서 대하는데
저에게만 이런반응들입니다 .
글로는 다쓰지못했지만 저것보다 더 심한 표현들도조금있었구요...
좋게 대하려고해도 웃는 얼굴에 침밷어 버리는격이네요 ㅜㅜ

제가 하고싶어서 정한 목표에 도달이나할수나 있을까... 그렇게 재주가없나?
줄질도못한다 ... 핸드피스사용도 잘못한다..이런말만 들으니까 고민도되네요
도서관가서 책도봐야하고그래야하는데  최근들어서 이 일때문에 아무것도 안잡히네요..
일이야 열심히하는데 사람때문에 괴롭습니다.
집에만오면 어머니한테 짜증내서 너무죄송하구 ..

교수님하고 상담을받아봐야할지
아니면 꾹꾹참아봐야할지 고민입니다....
치과기공에관련되지않은 글올려서 너무죄송합니다..
기공과 비슷하기도하고 기공을 목표로하기에 이곳에서 글을남깁니다
문제가 된다면 글을삭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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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영빈 2010.05.16 07:58
    커피있음 시간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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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착한LOVE 2010.05.16 07:59
    당돌하고 자심감있게 생활하세요.기죽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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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thetic 2010.05.16 08:09
    제 후배도 귀금속 세공하고 들어와 잘 하고 있어요.솜씨가 틀리고,사용하는 도구도 비슷하고 제조 과정또한 비슷하답니다.잘 아시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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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아지풀 2010.05.16 08:23
    임영빈님 여기서 한잔해요! ㅋㅋ ... 죄..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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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그곰 2010.05.16 21:21
    멋있어용..ㅋㅋ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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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끼나미 2010.05.16 23:43
    한가지....
    세공을 하던 기공을 하던 그런 사람은 또 만날 수 있습니다...
    자신이 성장한다고 생각하고...
    발전될 수 있는 방향을 선택하길 바래요...ㅎㅎ
    지나고 나면 젊은 날의 그 고민도
    한 장의 추억이 될거예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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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덕희 2010.05.17 02:36
    기도하세요. 교회를 다닙시다!!!! ㅋ 화이팅^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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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쭈우 2010.05.17 06:46
    어딜 가나 그런 사람은 다 있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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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일맨 2010.05.17 06:48
    사람이 문제이지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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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냉이 2010.05.18 04:59
    기죽지 마세요 실수해도 당당하게..그리고 두번 실수는 하지 마세요 ㅎㅎㅎ 제가 주제넘었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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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아지풀 2010.05.18 05:14
    오늘 결국..
    저한테 발전되는방향으로 선택했습니다
    1년후에는 더 좋은모습이겠죠 ..
    답변주신 선배님들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ㅠ_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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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노라면 2010.05.18 09:07
    기공을 하면서 세공을 꿈꾼 사람도 있겠지요.............ㅎㅎ
    그게 "나"라곤 말하기 거시기 하지만
    꿈은 꿈꾼자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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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망 2010.05.19 00:29
    맞짱 한번 뜨던지 세게 나가요, 같은 사람인데 누가누굴 못살게 구는게 말이 안돼..
    요즘은 약하게 굴면 더 심하더라고요. 지는 못한적 없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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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우 2010.05.19 06:10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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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나 2010.05.20 06:09
    힘내세요 다 잘될꺼에요^^ 자기가 하고싶은걸 하면서 살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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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e 2010.05.31 07:31
    세공과 기공은 공정은 비슷한 것이 넘 많아요
    기공의 최종 작품은 입안에 들어 가는 것이고
    세공의 최종 작품은 손가락, 목, 발목에 가는 것이 최종착이지요
    여기서 본인의 이야기를 분석해보면 지금하고 있는 일에 대해여
    꾸중이나 질타를 받을때 일어나는 마음의 동요이요
    잘생각 해보세요 외 꾸중을 들을까?
    사수가 오라는데,가자는데 따라가는 속도가 떨어지고 실수를 하니까 생기는 문제요.
    한번의 실수에서 본인이 완벽히 이해 못 했기때문에 실수를 하게 되는 것이고
    줄질이나 해드피스 사용을 못한다는 것은?
    줄질의 연습은 못쓰는 재료를 가지고 선배의 자세와 똑같이 하고
    줄을 잡은손으로 줄질을 할때 처음부터 끝까지 똑 같은 힘을 주고 밀고
    줄질 속도도 같이 해야 줄질이 늘어요 쉬운것 같지만 숙련이 필요하니 연습하시고
    핸드피스 도 선배의 자세와 똑같이 하고 그다음 해드피스 속도와 강약 조절을 할수 있는
    연습을 하시면 금방 늘어요 힘내시고 남보다 더 연습 하시면 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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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심회 2010.06.02 06:15
    딱 세번 고민하시고.. 아니거 싶은면 그만 두세여,,,
    딱 세번 입니다... 딱 세번만 고민하세요.. 희망이 보이면 아무리 힘들어도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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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아지풀 2010.06.13 21:09
    오랜만에 로긴했는데 좋은답변들이 너무 많이달렸네요 ..... 올해시험볼때까지 참아야겠죠뭐 ..

    여튼 좋은말씀...너무감사합니다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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