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호비방, 특정 업체 및 개인 광고/ 비방, 작성후 탈퇴를 반복하는 게시물 및 운영에 차질을 빚는 게시물은 통보없이 삭제됩니다.
- 학술관련한 질문은 포럼란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 정치. 종교및 지역갈등 등을 유발할 수 있는 글은 게시을 금지합니다
- 급여,기공수가와 관련된 일체의 게시글은 삭제합니다
- 자유게사판의 학술관련한 질문은 게시글 검토후 포럼게시판으로 이동됩니다
- 기공물의 외주는 발주 관련한 게시물만 가능하며. 수주 관련한 게시글은 즉시 삭제합니다


조회 수 2449 추천 수 0 댓글 1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안녕하세요 전 편입준비로 치기공을 준비하고있는 22살 학생입니다
남들은 수도권대학으로 사범대로 법대로 가지만 저는 제 적성을 살리고싶어서 치기공을 선택했네요
지금은 편입준비하느라 치기공을 배울수없기에 대신에 귀금속세공을 배우고있습니다
배운지 얼마안됬지만...
귀금속 세공하고 치기공하고 비슷하게 공구도 사용하고
일하는 것도 약간은 비슷해서 (물론 다 같지는 않겠죠..)
열심히 하자는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있습니다~

저는 현재 귀금속공방에서 세공을 배우고있습니다
교수님에게도 배우지만 요즘에는 사수에게 배우는 시간이 더많아요
배우면서 칭찬도 받고 혼도 많이 나기도합니다

그런데 얼마전부터 저보다 4살높은 누나(사수)한분이 계시는데
저에게 너무 까칠하게 대하시네요.. 막말할정도로..
제가 처음에 실수를 조금많이했습니다 ... 물론 잘못한것은 인정하지만

이상한것은 교수님이 공방을 비우실때 사수가 저에게 대하는 태도와
교수님이 계실때 태도가 좀 다르다는 게 많이 느껴집니다. 지킬박사 같다고해야하나요;;
최근들어 제가 배우면서 시행착오가조금많아서 사수분 일하는 것에 방해되는거같아서
너무 죄송한마음에 제차로 집에까지 뺑돌아가면서 태워다 드렸습니다.. (너무 죄송했거든요.)

차에 태워드리면서 이야길나누다가
제가 목표로하는 학교를 졸업하셧다기길래 혹시 무슨과이신가요?
여쭤봤는데 ...사수 왈
    "그쪽이 그거 알아서뭐하게요??" ...
"네??????????"
한참동안 뭐라할말도안나오더군요...

시간이 지나고 이런저런이야길하다가 최근들어서 다시말했습니다
"저 괜찮으시다면 말놓으셔도되요 ^^..... " <-이말을 공방에서 차에서 몇번씩이나 말했네요...
사수왈 "노코멘트........"

그렇게 거리감을 두고싶었을까요..

참 오늘도 제가 땜질하나 잘못했다고 혼 정말많이났네요..
미숙하니까 혼나는건 당연당연!하다고생각합니다 그렇게하면서 배우고 성숙하는겠죠
그런데... 옆에서 사수가하는말이
" ㅎㅎ저사람 하는거 좀봐라 ?! 교수님 저사람 (저한테이런말투를 꼭해야하나요?)완전틀려먹었어요"
아 정말 상처에 상처를 거듭하네요 ....교수님은 일하느라 바쁘셔서 못들으심...

일부러 제가싫어서 그런지 잘못한건지... 몇주동안 제자신을바라봤지만 정말 미스테리해요.
교수님이나 다른분들한테는 완전 웃으면서 대하는데
저에게만 이런반응들입니다 .
글로는 다쓰지못했지만 저것보다 더 심한 표현들도조금있었구요...
좋게 대하려고해도 웃는 얼굴에 침밷어 버리는격이네요 ㅜㅜ

제가 하고싶어서 정한 목표에 도달이나할수나 있을까... 그렇게 재주가없나?
줄질도못한다 ... 핸드피스사용도 잘못한다..이런말만 들으니까 고민도되네요
도서관가서 책도봐야하고그래야하는데  최근들어서 이 일때문에 아무것도 안잡히네요..
일이야 열심히하는데 사람때문에 괴롭습니다.
집에만오면 어머니한테 짜증내서 너무죄송하구 ..

교수님하고 상담을받아봐야할지
아니면 꾹꾹참아봐야할지 고민입니다....
치과기공에관련되지않은 글올려서 너무죄송합니다..
기공과 비슷하기도하고 기공을 목표로하기에 이곳에서 글을남깁니다
문제가 된다면 글을삭제하겠습니다.  



  • ?
    임영빈 2010.05.16 07:58
    커피있음 시간한잔..
  • ?
    착한LOVE 2010.05.16 07:59
    당돌하고 자심감있게 생활하세요.기죽지 마세요.
  • ?
    esthetic 2010.05.16 08:09
    제 후배도 귀금속 세공하고 들어와 잘 하고 있어요.솜씨가 틀리고,사용하는 도구도 비슷하고 제조 과정또한 비슷하답니다.잘 아시겠지만...
  • ?
    강아지풀 2010.05.16 08:23
    임영빈님 여기서 한잔해요! ㅋㅋ ... 죄..죄송합니다.....
  • ?
    피그곰 2010.05.16 21:21
    멋있어용..ㅋㅋ힘내세요
  • ?
    끼나미 2010.05.16 23:43
    한가지....
    세공을 하던 기공을 하던 그런 사람은 또 만날 수 있습니다...
    자신이 성장한다고 생각하고...
    발전될 수 있는 방향을 선택하길 바래요...ㅎㅎ
    지나고 나면 젊은 날의 그 고민도
    한 장의 추억이 될거예요...ㅎㅎ
  • ?
    박덕희 2010.05.17 02:36
    기도하세요. 교회를 다닙시다!!!! ㅋ 화이팅^0^
  • ?
    쭈우 2010.05.17 06:46
    어딜 가나 그런 사람은 다 있습니다ㅠ.ㅠ
  • ?
    스마일맨 2010.05.17 06:48
    사람이 문제이지요... 힘내세요...
  • ?
    강냉이 2010.05.18 04:59
    기죽지 마세요 실수해도 당당하게..그리고 두번 실수는 하지 마세요 ㅎㅎㅎ 제가 주제넘었나요 ㅎㅎ
  • ?
    강아지풀 2010.05.18 05:14
    오늘 결국..
    저한테 발전되는방향으로 선택했습니다
    1년후에는 더 좋은모습이겠죠 ..
    답변주신 선배님들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ㅠ_ㅠ !!
  • ?
    사노라면 2010.05.18 09:07
    기공을 하면서 세공을 꿈꾼 사람도 있겠지요.............ㅎㅎ
    그게 "나"라곤 말하기 거시기 하지만
    꿈은 꿈꾼자의 것~!!

  • ?
    까망 2010.05.19 00:29
    맞짱 한번 뜨던지 세게 나가요, 같은 사람인데 누가누굴 못살게 구는게 말이 안돼..
    요즘은 약하게 굴면 더 심하더라고요. 지는 못한적 없나 ...
  • ?
    이동우 2010.05.19 06:10
    힘내세요...
  • ?
    이진나 2010.05.20 06:09
    힘내세요 다 잘될꺼에요^^ 자기가 하고싶은걸 하면서 살아야죠~
  • ?
    lee 2010.05.31 07:31
    세공과 기공은 공정은 비슷한 것이 넘 많아요
    기공의 최종 작품은 입안에 들어 가는 것이고
    세공의 최종 작품은 손가락, 목, 발목에 가는 것이 최종착이지요
    여기서 본인의 이야기를 분석해보면 지금하고 있는 일에 대해여
    꾸중이나 질타를 받을때 일어나는 마음의 동요이요
    잘생각 해보세요 외 꾸중을 들을까?
    사수가 오라는데,가자는데 따라가는 속도가 떨어지고 실수를 하니까 생기는 문제요.
    한번의 실수에서 본인이 완벽히 이해 못 했기때문에 실수를 하게 되는 것이고
    줄질이나 해드피스 사용을 못한다는 것은?
    줄질의 연습은 못쓰는 재료를 가지고 선배의 자세와 똑같이 하고
    줄을 잡은손으로 줄질을 할때 처음부터 끝까지 똑 같은 힘을 주고 밀고
    줄질 속도도 같이 해야 줄질이 늘어요 쉬운것 같지만 숙련이 필요하니 연습하시고
    핸드피스 도 선배의 자세와 똑같이 하고 그다음 해드피스 속도와 강약 조절을 할수 있는
    연습을 하시면 금방 늘어요 힘내시고 남보다 더 연습 하시면 됨니다

  • ?
    소심회 2010.06.02 06:15
    딱 세번 고민하시고.. 아니거 싶은면 그만 두세여,,,
    딱 세번 입니다... 딱 세번만 고민하세요.. 희망이 보이면 아무리 힘들어도 해야죠,,,
  • ?
    강아지풀 2010.06.13 21:09
    오랜만에 로긴했는데 좋은답변들이 너무 많이달렸네요 ..... 올해시험볼때까지 참아야겠죠뭐 ..

    여튼 좋은말씀...너무감사합니다 ㅠㅠ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영상 화면 캡쳐 후 게시물내에 직접 사진이 보이게 질문하는 방법 / 07분 05초 4 덴탈2804 2024.02.27 885
공지 자게 일반회원에서 정회원이 되는 빠른 방법 덴탈2804 2021.01.26 7850
공지 자게 홈페이지 개편후 주요 변경된 이용 안내입니다 (2019.10.25) 덴탈2804 2019.10.30 12448
공지 자게 [자유게시판] 게시글 관리규정 (2019.10.25 변경) 덴탈2804 2015.11.24 90197
공지 자게 [공지] 아이디 및 비번찾기 안내입니다 file 덴탈2804 2013.08.01 149529
12906 자게 젠장 우리 직업이 없어지나요? 9 그레이트남자27세 2009.05.24 2304
12905 자게 ydm 연락처 1 안상현 2009.05.24 2320
12904 자게 기공소에서 인력 파견에 대한 생각,,,,, 18 김창환 2009.05.24 2382
12903 자게 기공사 인력 수급 11 SOLO 2009.05.25 2293
12902 자게 <b>금일 또 한분의 2804 스타가 탄생하셨습니다.. 45 관리자 2009.05.25 2342
12901 자게 성공한 기공사란???? 22 포세린자리구함 2009.05.25 2340
12900 자게 여러 가지 보철물을 보고 싶어 가입 했습니다. 6 알룩이 2009.05.26 2313
12899 자게 shade matching light... 32 file 은재표(쉼표하나) 2009.05.26 2321
12898 자게 구인구직란이용시 불편함이 있네요... 12 극악무도 2009.05.26 2442
12897 자게 어떤 치과 잡지에서.. 5 신택우 2009.05.26 2316
12896 자게 고민이있습니다, 12 하르 2009.05.26 2285
12895 자게 뇌 안의 창조성을 만나라 (펌) 3 복덩이 2009.05.26 2336
12894 자게 세라믹 전용 라이트 사용기,,,,, 16 file 김창환 2009.05.27 2322
12893 자게 기공실 퇴근 시간은 몇 시 쯤 되나요? 19 Heron 2009.05.27 2465
12892 자게 가입 인사드립니다 ^^ 12 진영화 2009.05.27 2297
12891 자게 먹지 어디서 구합니까? 5 씨검둥이 2009.05.27 2363
12890 자게 갑자기 8 2009.05.27 2335
12889 자게 <b>[대구] 듀세람키스 번개 세미나.. 43 file 모리슨(장동열) 2009.05.27 2700
12888 자게 개념 아나운서의 속시원한 한마디 입니다.(퍼옴) 16 안재건 2009.05.27 2290
12887 자게 아직도 경기가 그렇게 안좋은가요?? 14 하르 2009.05.28 2270
12886 자게 질문이 있습니다 7 양희진 2009.05.28 2320
12885 자게 마이크로모터 구입하려는데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3 안재건 2009.05.28 2327
12884 자게 고용보험을 가입하지 않고도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는 방법 15 뭉치기 2009.05.29 2441
12883 자게 안녕하십니까..^^;; 2 P-dental 2009.05.29 2280
12882 자게 노무현 전 대통령님 발인식.. 다녀왔습니다. 19 허재석 2009.05.29 2312
12881 자게 노무현 VS 이명박 21 사람사랑 2009.05.30 2275
12880 자게 etkon 스케너 쓰시는분? 이쟁이 2009.05.30 2300
12879 자게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을 보면서 8 김범준 2009.05.30 2131
12878 자게 좋은 글 있길래..발취했습니다 부분 .. 5 까칠LOVE 2009.05.30 2275
12877 자게 방금 그글은 어디로 간거죠? 11 김대민 2009.05.31 2271
12876 자게 물의를 일으켜 죄송합니다 23 혁스 2009.05.31 2295
12875 자게 캐나다 1년차 ^0^ 55 박덕희 2009.05.31 3067
12874 자게 치아모형을 구해야되는데요... 9 양희진 2009.05.31 2313
12873 자게 어디서 고칠 수 없을까요? 이 몸쓸 놈의 손 19 키라야마토 2009.06.01 2281
12872 자게 중국에 다녀왔습니다. 21 스마일맨 2009.06.01 2286
12871 자게 磨斧作針 14 뉴트리죤 2009.06.01 2291
12870 자게 고용보험 관련한글 댓글다신 글에 대한 댓글 18 혁스 2009.06.01 2344
12869 자게 미국에 계시는 회원분께 자문 구합니다 7 Better 2009.06.01 2268
12868 자게 2차 번개 세미나를 마치고... ... 18 다홍이아빠 2009.06.01 2280
12867 자게 오늘하루 일을 못하게 됐네요.. ㅠㅠ 24 안재건 2009.06.02 2305
Board Pagination Prev 1 ... 96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 423 Next
/ 423
  뉴스 & 칼럼
  자유게시판
  업계홍보 게시판
  한줄 게시판
 


 
* 2804아카데미 세미나 안내
✔ exocad 완벽 마스터! 익산
전액 국비지원! 6월 30일 마감!
7월22일~8월9일 평일 15일 과정
✔ 3Shape 종일반 20기 대구
취업 및 파트전환 전문 과정
6월 24~28일 평일 5일 과정
✔ 3Shape 고급 과정 33기 대구
이제는 모델리스 시대!
6월 22~23일(토/일) 2일 과정
✔ 3D Printing 오픈 세미나 익산
1급 지도사의 실패없는 프린팅!
3월 31일(일) 1일 과정
✔ 라미네이트 오픈 세미나 익산
디지털 진단 및 CAD 활용!
7월 21일(일) 1일 과정
✔ 3Shape 초급, exocad 초급
    메쉬믹서 활용
덴탈CAD, 온라인으로 배우자!
강의 동영상 6개월 이용 가능
문의전화 010.3510.2804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