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화백입니다. (--)(__)~
밀링머신 조립과정의 한 부분이며
기공소에서 일어나고 있는 풍경을 올립니다.
현제 이유상 소장은 사포질을 하면서 열변을 토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소장 曰..
" 야! 멋있지~ 멋짔지~
아무래도.. 나 천재같아~
이 기계가 그냥 나오는게 아니다.
다 형의 손끝에서 나오는 거야.
기계가 할 수 없는 미세한 가공은
나의 짐승적 감각으로 다듬어 져야 마무리가 되는거지.
자! 나 하는거 잘보라고... 자세히 보라고..!! "
구구절절 다 옳으신 말씀이라고 수긍은 하고 있지만..!!
결국 저도 한마디 합니다.
"소장님.. 기계 그만 만지고 일하세요...!!!! 이러다 또 밤새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