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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에 선 기분..

by IDUS (김범석) posted Jun 1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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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이에요.

약 한달 반 전에 일하던 곳에서 그만두겠다고 마침내 사장님께 말씀드리고

한달의 여유기간을 드리고 드디어 홀로 섰습니다.

2년동안 기공소에서 일하랴 집에서 일하랴 바빴지만 정작 직장일을 그만두고

사업을 하려니 이제 기댈 기둥이 없네요.

마치 광야에 홀로 서 있는 기분이고.. 세상 모든 사람들이 다 도둑놈으로 보인다는.. --a

잃으면 얼마나 더 잃겠느냐는 깡으로 진행을 시키기는 하는데.. 철없는 두 딸애들 보면

이눔들 대학 갈때까지 잘 벌수 있을려나 라는 조바심도 들고..

장소를 옮기려고 물색하려는데 그것도 마음대로 빨리 안되는군요..

잠수좀 더 타겠습니다..  달라스의 모든 의사가 내꺼가 될때까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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