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게

이태원에서..............

by 이유상 posted Jul 08,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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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기공소에서 걸어서 15분 거리.............

멀지 않은 거리지만 잘 가지 않는............

차라리 한남동이 편하다

날 좋아라 해주시는 원장님 하이지니스트 분들도 많고..........

시골에서 깡패 잡은 일을 하는 공무원인 친구놈 연락이 왔다

밤 12시에 밤을 먹잔다

어디를 갈까?

가까운 거리에 있는 논현동

그래 내가 좋아 하는 간장게장을 먹을 수 있는 논현동으로 갔다

말이 밥이지 술을 먹자는 거다

중학교 동창인게 형사가 될 줄은 정말 몰랐다

진구형한테 문자를 보낸다

이 인간 답장이 없다^^

자나보다

논현동 간장게장 골목에서 진구형 기공소까지는 10분 거리다

친구놈이 술 한 잔 더 하잔다

"나 낼 일해야돼"

"난 내일 마약범 잡아야돼"

할 말이 없다

전엔 나보다 술도 잘 못먹고 그랬던 놈이 이제는 거의 주당이 됐다

한남동  가깝다

가끔가는 바가 몇군데 있다

L?바 MO?? 바 그리고 곤 위뜨더 윈에 나오는 주인공 이름과 같이 바..............


친구 놈

잭다니엘이 좋단다

버번 위스키.....^^

한 병을 다 비운다

이태원에 가잔다

걸어서 5분 거리라고.........

누가 몰라서 그러나?

힘든 시간이다

설계도 마무리가 30장은 더 해야 하는데...............

이태원에 갔다

소방서 옆골목 여자 보다 더 예쁜 남자 들이 더 많은 골목도 가보고...........................

개구리라는 이름의 바 에서 해밀턴호텔쪽으로 가다 보면

유명한 퍼브바가 있다

거길 가잔다

맥주 마시러

갔다

손님이 반이 백인이다.........

그 들 틈에 끼어 술을 마신다

옆에 있는 백인이 날 본다 눈에 힘을 준다

보통은 백인들은 길에서 눈을 마주치면 눈인사를 건넸는데................

이 놈아는 다른 백인 들과는 다르다

눈동자에 힘도 많이 풀렸고,,,,,,,,,,,,,,,,,,,

그 놈아의 팔뚝을 본다

^^
덩치가 장난이 아니다 힘도 세보이고

왠지 ^^

술먹었을 때 우리나라를 도우러 온 백인과 싸우면 안된다는 비겁한 융통성이^^

갑자기 생긴다

친구 놈이 맥주병을 든다

??놈^^

참으라 했다

참는 단다

지도 좀 꿀리는 것 같다

기분 좋게 먹은 이름도 생소한 맥주 몇 병이 시간을 보내는데는 최고 인 것 같다

시끄러운 음악에 묻어 나오는 영어 정말 알 수 없었는데............

정말 반가운 단어가 들린다

R

U

OK?

뭐라는 거지?

괜찮아

아님

좋아?

뭔지는 몰라도

상대방 여성분

여성분 정말 술을 많이 드셨다

인사불성이 아가씨에게 조금의 망설임도 없고

많이 쉽게 생각하는 듯한 백인의 눈초리와 말투가 기분에 거슬린다

그 놈아 뿐만 아니라

한국 여자분 들만 있으면 왜이렇게 껄떡들 하는지............

한국 여자가 봉인가

여자 분이 그런다

아임 오케이^^

아마

난 그렇게 생각을 했다

저 괜찮아요 술 많이 먹지 않았어요

저 걱정 하지 마세요.................................

그런데

아닌가 보다

백인 남자를 너무 좋아 하는 일부 여성 분 중에 한 분 인가 보다

그 바에서는 거리가 다 보인다

둘이 같이 거리로 나선다

자존심도 없나

그래도 우리는

논개의 후손이고.............

가호 하면 그래도 한 가호하는 민족인데

왜 이렇게 쉽게 자신을 양보하는 여성 분들이 많을까 백인들에게................

이태원에서만 그러겠지............

그리고 정말 극소소 일부 여성 분들 이라고 생각 한다

자존심이 상한다

그래

젊은 사람끼리 만나고 노는건 좋다고 할 수 있지만

최소한 자존심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친구 놈이 그런다

해장 하러 햄버거 먹으러 가자고.............

나에게 속풀이는 불고기 버거가 최고 라고 가르쳐준 친구다............

미친 짭?^^

욕을 한다

요새 뭐 같은 삐리리 때문에 뭐 같은 게 많다고................

친구 놈이 욕을 하고 길에 침을 뱉는다

지는.....................

아침 5시 가 되서야 친구 놈과 헤어 졌다

이태원 길에 나왔다

거리도 이미 백인이 반이다

그 들 틈에 섞여서 미소를 던지는 여성 분들이 많다

왜 그럴까?

너무도 쉬어보이는.....................나만 괜히 그렇게 생각을 하는 건가

이태리 사는 동생이 그랬댜

다국적 인간들 좀 만나다 보니까

한국 놈^^이 최고라고

여기 이태원에서는 아닌가 보다

뭐 백인들이 깨끗해 보기고 그렇지만

내 동생이 그랬다

자기 친구 중에 가장 친한 백인 친구 별명이 "AMNAE"라고

백인 들이 그렇게 좋은가

왜 이렇게들 무조건 좋아라 하고고 있는 분들이 많은지.....................

홍대나 강남역에서도 보기 힘든 모습인데...............

최소한 자존심과 가호는 지키자...........................

남자중에는 한국 남자가 최고다

여자는 최고는 한국 여자가 최고다

하는 생각 말하고 싶다

이효리가 밭메고 있다는 우크라이나나 (콩밭메는 이효리^^)

김태희가 양친다는 ????키르스탄의 여성 분들을 좋아하는  한국 남자가 많다

솔직히 나도 그런 것 같다

그래도

난 갠 적으로 그렇다

조금은 평균적인 신체조건이 러시아 민족 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한국여성 분들이 최고라고 생각한다

남자들도 그렇다

우크라이나에서 콩밭메고 있는 최홍만^^

이런 건 아니어도................

새벽길에 방황하면서 백인들을 만나고 싶어 한는 극히 일부분의 여성 분들에게

말하고 싶다

한국 남자가 최고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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