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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가짐~

by 구원투수 posted Sep 15,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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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임시덴쳐 사용하고 계시는 할아버지 한분이 오셨습니다..
태우지도 않는 담배 한보루를 저한테 주고 가시네요..
불편해도 치과나오기가 죄송스럽다고 근처에 오시다 가시곤 하셨다네요...
자꾸 귀찮게 해서 미안하다구.... 오히려 잘 만들어드리지 못한 저희가 죄송한데....
돌아 가시는 뒷모습을 보니 문득 기공일 처음시작할때가 생각이 나네요.
내가족 내입안에 들어가는 보철물을 만들겠다던 각오..
언젠가 부턴 일은 그냥 일인듯 지내왔네요....
다시금 마음을 고쳐먹고 최선을 다해야 겠죠?
주저리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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