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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념의 글)
제가 알고 지내는 실장님께서 곧 정년퇴직을 하신데요ㅠㅠ
나이는 많으셔도 일찍 출근하셔서 퇴근때 까지 쉬지도 않고 일하시고
참 부지런 하셨어요
저또한 그러긴 한데 가끔 깜박깜박하신다는 것과 정밀한 작업이 가끔 부족하시긴 했어요
저도 나이가 많은 경단녀라서 남일 같지가 않네요
가끔 구인란보면 40대 사절이나던지 젊은 분들만 구한다는 글을 보면 참 슬픕니다
저도 앞으로 일을 얼마나 더 할수 있을지 걱정이구요
니일 내일 선긋고, 한치도 손해없는 계산을 하는 젊은 세대들이 합리적이기도 하지만
어쩔땐 소장님이 안쓰럽게 보이기도 하더라구요 (다 그런건 아니지만)
몇시간 뒤면 저 한살 더 먹네요 ㅠㅠ
저도 곧 기공계 강제퇴직 당하는건 아닌가 걱정이 됩니다
청춘들을 위한 정부의 취업장려 정책도 많고 그들은 일자리 가려가며 가는데...
나이든 사람들은 일자리 사각지대에 있는듯 합니다
다들 잘 되시길....
아무래도 저희는 기술을 갖고 먹고살기 때문에 만큼 아무리 나이가 들어도 능력이 있다면 찾아주는 곳이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꾸준히 자기계발을 하시면 걱정거리가 안될 것 같네요!!
앞이 안보일때까지...??
아무래도 본인의 커리어는 스스로 만들어야겠죠,,,, 아날로그가 점점 줄어가는시점이라 애매하긴 하지만 디지털에 대한 최소한의 기본만이라도 갖춰놓으면 재택이나 파트타임도 가능하니 개인의 노력에 따라 정년은 조절이 가능하다고 봅니다,,,,,유투브가 워낙 많은 걸 제공하니 웬만한 디지털 공부는 스스로 해도 됩니다,,덴탈 디자인이 산업용캐드에서 넘어왔기 때문에 대부분의 디자인이나 편집은 비슷한 체계이며 단축기도 비슷하니 스스로학습에 관심을 가지면 좋을듯합니다,,,,,,,,,,,,,,
체력이 되느날까지 열심히 해야죠
임불란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아날로그가 확 줄어가고 있어요 .... 저 한국에서 일할 때 팀장님도 40대였는데..
디자인을 조금씩 공부하시더라고요 ..... 디지털에 익숙하고, 아날로그 기술이 좋으시면 정년은 충분히 늘어날거라고 봅니다.
이젠 75세까지는 일해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70세도 젊죠 이젠.. 그리고 연금수령시기도 계속 늦춰질겁니다...70세까진 일한다는 마인드로 몸관리, 자기계발해야할 것 같네요 ㅠ
정신과 몸이 허락 하는 그 날 까지....
저도 몸 관리 잘 해서 70세 좀 넘어서 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처가 형님께서 20년정도 일하신 공무원이신데 정년퇴직하면 공무원 연금과
저희가 5년 연기연금 신청하게되면 수령액이 거의 비슷해 지더라구요
그렇게 되면 돈을 떠나서 왠지 위로받는 느낌이 들것 같아요...
나름 하고싶은일 하면서 일하고 있으니까요
그러게요 지금 아날로그에서 디지털화가 되어가고있으니 조금씩 병행하면서 해봐요!!! 모두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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