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공소의 친구가 어제 시험이 끝났어요.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4일간 봤답니다. (외국에서 기공사 공부하고 일한사람에게 호주퀸즐랜드에서 기공사로 일할 수 있는 자격을 보는 시럼)
월요일은 이론 나머지는 실기...실기는 아크릴, 메탈파셜, 크라운, 오소까지 모두 다 망라되어서...풀, 파셜 셋업, 큐링 피니쉬, 골드크라운 왁스업, 오소 어플라이언스제작등을...
이 시험비용이 약 3000불 한국돈 삼백만원...허걱
호주에 와서 일하고 싶은 분들은 퀸즐랜드주로 오지마세요. 다른주는 시험 안봐도 됩니다. 예를 들어 시드니가 있는 뉴사우스웨일즈주는 그냥 스폰서쉽만 있으면 일할 수 있어요. 굳이 비싼 돈주고 어렵게 시험볼 필요가 없지요.
일할수 있는 비자없이 일하는 것은 호주 어디든 불법입니다만 그래도 다른주는 시험 안봐도 되니까 자리잡기가 쉬울 겁니다.
퀸즐랜드에있는 학교에서 치기공 공부하면 그런 시험없이 졸업후 1년 경력으로 기공사 자격을 줍니다.
이상 호주에서 늦깎이 일년차입니다.^^
같이 일하는 친구들에게 종이접기 시범용으로 접은 배와 비행기등....재미있어 하는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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