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십여년전에 생산된 캠코더 trv-900을 대체할
새로운 캠코더을 구입하였습니다
솔직히 hd급 작은놈으로 하려다가 아무래도 뽀대가 나질 않아서
크게 맘 먹고 지르고 말았습니다
거금들여서 소니 HVR-Z7N으로 질렀습니다
대강 카메라만 600정도에 무선마이크 ,케이스, 배낭, 접사필터 , 삼각대 등등을 합하니
800은 훨씬 넘게 들어간것 같습니다
아~~~~~
정말 지름신은 대단합니다
이제 기공일 잘안돼면
1박2일 vj로 알바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서울 학술제를 위하여
전화번호부 보다 두꺼운 매뉴얼을 보고 또 보고 있습니다
어째든 이놈과 친해져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혹시 결혼이나 돌.회갑잔치을 앞두신분들은
몇달 기다려주시면
제가 저렴하게 알바해드릴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잘한짓인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축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