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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게
2010.10.14 06:05

고3인데요.

조회 수 2294 추천 수 0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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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을 정하는데 어디가 좋을까요...

인천에서 학교 다니고 있고요.

동남보건대나 대구보건대를 생각했는데요

선배분들이나 정보좀 알려주세요

고3학생인데 정보가 많이 부족해서요 부탁드립니다.
처음 관련카페를 찾아보다가 [夜 치기공사]인가 하는 다음 카페를 들어가봤다가 맘이 상했지만
다시 맘잡고 치기공으로 가기로 정했습니다.

정말 부탁드립니다.

  • profile
    Nuclear 2010.10.14 06:17
    거주지역 가까운곳 추천합니다....
  • ?
    이명석 2010.10.14 06:20
    치대를 추천함니다
  • profile
    김경진 2010.10.14 06:51
    정말 중요한 시기인데 결정을 날 내리시길^^
    어느 학교를 가든 자기가 얼마나 흥미를 갖고 노력하느냐가 중요하리라 생각합니다^^
  • ?
    착한LOVE 2010.10.14 07:09
    왜 나는 불쌍하게 보이지..+
  • ?
    이영균 2010.10.14 07:31
    착한LOVE님 이유 좀 들을수있을까요? 댓글로 좀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 ?
    끼나미 2010.10.14 07:47
    자신이 뭔가에 끈질기게 매달릴수 있는 성격인지.....
    돈보다는 자신이 하는일자체에서 만족을 느낄수 있을지...
    보통 5일제 직장인들과 같은 주말을 즐기는 것을 포기할수 있는지....등등

    쉬운 일은 없지만 깊은고민을 해보시고....
    간다면 제 생각엔 그래도 수도권쪽이 괜찮을 것 같아요...^^
  • ?
    서울go등어 2010.10.14 08:39
    동남은 수원에 있는데 인천에서 다니시기 힘드실텐데요, 대구는 그야말로 넘 먼곳이네요... 대구까지 생각하셨다면 대전으로 가시는것도.... 대전은 기숙사 시설이 잘 되어 있습니다... 전 학교 근처에서 자취를 했지만 ^^
  • ?
    김병훈 2010.10.14 08:44
    선배로서 조언합니다

    치기공과를 입학해서 졸업하고 라이센스따고 치과기공사가 됩니다
    치과기공사라는 직업은요
    의료 전문 기술직입니다
    일정수준이상의 실력을 갖기까지는 시간이라는게 필요합니다
    개인에 따라서 길수도 있고 짧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기간이 다른 직업에 비해서 힘이 듭니다
    "야! 치기공사" 라는 카페를 보셨다 했는데
    물론 그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들이 아주 틀렸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하지만 그런 분위기는 어느조직이건 어느 사회건 다 있습니다
    과거에도 있었고 지금도 있고 앞으로도 있을 것입니다
    그런 단편적인 부분을 보고 "아! 내가 갈려고 하는 과가 저런 과인가" 라고 생각하지는 말길 바랍니다
    치과기공사로서 성공한 인생을 사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물론 그것이 전체는 아닙니다 하지만 가능성입니다 가능하다는 이야기죠
    이영균님은 학생이고 꿈이 있죠?
    나름대로의 포부도 있을테고 말이죠
    그렇다면 좋은것들을 보십시요
    좋은직업이다 라는 말은 못합니다
    하지만 이것 한가지는 말할 수 있습니다

    꿈과 목표를 가지고 끈기있게 지속적인 노력을 한다면 그만한 보상은 따르는 직업입니다

    이건 치기공뿐만아니라 무슨일이든 다 그런거 아니냐고 반문할 수도 있겠네요
    노력한만큼 댓가가따르는건 당연한거아니냐, 그게 세상사는 이치아니냐고 할수도 있겠네요
    글쎄요. 이 세상에는 수많은 직업이 있지만 너무나도 당연해보이는 이것이 이루어지지않는
    직업이 너무나도 많답니다 ^^
  • ?
    몰라?!몰라는대구치 2010.10.14 09:14
    저 동남나왓는데요 송내역에서 학교까지 스쿨버스 다닙니다 걱정마세요 인천에서 동남 많이 다녀욤
  • profile
    임불란 2010.10.14 10:56
    제가 하고 싶은 얘길 김병훈님께서 다 얘길 하셨네요

    저도 하고픈 얘기가 많은데 제가 얘길하면 저사람은 이미 기득권을 갖고
    있다는 편견이 있어서 입이 있어도 말못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저도 기공과 혹은 기공사의 삶이 평범하지 않다는것을 인정합니다
    다만 너무 비하하지는 말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
    S.J 2010.10.14 18:35
    치과기공이라는 전공은 과거와는 많이 달라졌습니다.
    기술직이라는 가장 큰 특성이 있지만, 근래에는 패턴이 바뀌는 추세입니다.
    다른 나라에는 예를 들어, 세미나 기획자,재료 개발자,기공소 및 기공실 설립 상담자 등..
    이런한 토대가 머지 않아 한국에도 자리잡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젊은 분들의 진취적이며,진보적인 자세 및 프레쉬한 두뇌로 기공을 접하신다면
    어느 학교를 가던지, 분명 좋은 결과를 쟁취하실 수 있습니다.
  • profile
    Muam [無庵] 2010.10.14 18:42
    김병훈님. 말씀에 추천 백만표입니다
    즐기는 기공사도 많이있습니다.
    화이팅!
  • ?
    이왕수 2010.10.14 19:54
    기공일은 한지 오래 되지는 안았습니다
    솔직히 지금현실로만 본다면 전 다른학과를 추천합니다
    열심히 노력하면 나중에 빛을 보게 된다는데...
    그말은 이길 아니라도 어느곳에서도 통하는 말입니다
    무암님 말처럼 즐기는 기공사도 많지만..
    제 주위엔 거짐 죽는 소리만 하네요~
    과연 즐기는 기공사가 몇분이나 될런지..
  • ?
    BlingBling 2010.10.14 21:01
    전 지금 재학생인데 많은 댓글을 보고 갑니다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직업이네요..
  • ?
    야옹 2010.10.15 00:47
    기공에서 성공의 빛을 본사람들은 당연히 긍정적으로 말하고...

    매일 야간업무.. 박봉에 시달리는 사람은 부정적으로 말하겠지요

    기공을 하던 안하던 후회는 늘상있는것 입니다 .. 그렇니 본인이 즐겁게

    할 수 잇는일이 정답인듯 싶내요
  • ?
    김준식 2010.10.15 06:41
    일하는건 좋은데 건강은 누가챙겨주나요??
  • ?
    로리 2010.10.17 08:08
    경험해보고 결정하는게 가장좋은데..고3이라시간적여유도없을테고 ㅠ잠깐이라도 한번 일하는걸보러가는것두,,괜찮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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