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가 피크라던데...
대둔산에 다녀왔습니다...
어제 전주에 비가 주룩주룩 내려서 힘들겠다 싶어서 늦잠 잤더니...
다행이 비는 그쳐서 산행 하자고 맘먹고 동생 댈구 갔어요..
저질 체력인 동생덕분에 반절정도 갔다가 그만 내려왔네요..
비온후라 돌이 미끄러워서 하산 하면서 어르신들 많이 넘어지시던대...
등산은 올라갈때 보다 내려올때 더 조심해야하는데.....
칡즙에 인삼튀김에 더덕동동주에 해물파전에 ㅋㅋ...
맛나게 먹고 왔습니다....
남은 주말시간도 즐겁게 보내실길....
그래야 내일부터 또 한주 달리죵 ㅎㅎ
단풍구경 갈 여유도 없어
아파트 뒷산에서 우울함을 달래곤 합니다
인삼튀김 더덕 동동주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