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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Dental Market의 향후 흐름 및 적응(지극히 사견입니다)

by S.J posted Dec 04,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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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10년의 마지막이 어느덧 한달이 거의 남지 않았습니다.

지난 1년간 고민을 거듭하여 노력한 부분도 있었으며, 아쉬운 부분도 있었고, 또한 지금도 기다리는
부분도 있습니다.
기공계에서 열심히 일하시는 모든분들도 나름대로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여, 최고의 결실을
도모하고자 일을 하셨음을 알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웃소싱을 작게 하고 있습니다.
Factory type이 아닌 made in korea라는 타이틀로 승부를 보고 있습니다.
2011년에는 어떻게 보다 전문적이며,나름대로 좋은 평가를 받기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 고민이
많습니다.

본론으로,,
2011년을 계획하면서 차후 한국의 덴탈마켓이 어느분위기로 가게 될지 생각해보았습니다.
모두들 아시듯 기계화가 점차 보편화되어서, 이점도 시장의 잠식성이 증가할 것 같고,
수가 부분도 그리 낭만적이지는 않을 것 같다하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 친분이 있는 독일의 마이너 재료 회사들이 한국의 치과시장에 대해 물어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대표적 메이져 회사(데xxxx,이xxx,렌xx등)가 아닌 근래에 생기는 신생의
회사들입니다.
이중에는 3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유럽의 대표적인 아웃소싱 랩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야말로 한국 시장을 주의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사견으로 한국내 기공시장은 더이상 메리트가 많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주위에서 벌어지고 있는 Dumping은 작은 문제라 볼수 없습니다.

근래에는 유럽의 랩이 중동 및 남미로의 진출을 적극적으로 도모하고 있습니다.
몇몇의 랩이 파트너쉽을 맺어, 기공 인프라 및 테크닉이 현저하게 낮은 중동 및 남미에서,
인프라 교육을 병행하면서, 기공 시장을 조금씩 넗혀가고 있습니다.

이점은 우리들이 보고 배워야 할 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향후, 한국내 덴탈 시장은 임플란트 회사까지 가세한 경쟁까지 더해져,
그야말로 샌드백 상대가 되지 않나 합니다.
물론 안정된 거래처를 가진 랩은 약간의 미동도 느끼지 못하겠지만, 그렇지 않은 랩은
조금의 변화에도 크게 영향을 받게 될 것입니다.

끝으로 한국의 테크닉은 세계에서 No.1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속도전과 섬세함을 갖췄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무기를 전면에 내세워 세계를 상대한다면, 보다 높은 계단에 설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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