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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이고 해서
가까운 산에 다녀와습니다...
다소 쌀쌀한 날씨지만 겨울산행이 주는 시원함이란 뭐라 표현할 수 가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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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멀리 대구시내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저 많은 건물속에 혹시나 내처럼 신정연휴에도 나와서
일해야 하는 기공사가 또 있는것은 아닌지...? (그냥 혼자 생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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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시간 정도 산행후에
1인분에 5천원하는 보리밥 집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사진 이외에도 밑반찬이 서너가지는 더 나오더군요..
혹시나 어딘지 모르는 대구분들은 쪽지주세요...
유명한 집인만큼 기다리는 인내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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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당 알바비 3천원 쳐주기로하고 데리고간 우리 아들...
완전 초 죽음이 되었네요..
자기도 초상권이 있다고해서 모지이크 처리합니다.
(그냥 올리면 사이버 수사대에 신고한데서)
3시간 따라댕긴 알바비 1만원 지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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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최근 바꾼 폰으로 전부찍었습니다
이제 무거운 카메라 안들고 다닙니다..
스마트폰에 밀려
가방에서 썩고있는 그 많은 카메라을 우찌할꼬...
재미없으면 리플 달지 마세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