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08학번 김천대 입니다. 자유게시판 보고 일하다가 글 남깁니다.
제가 그런 케이스 받았다면 이렇게 빌드업 했을것입니다
저는 노리다케를 쓰지 않습니다. 하지만 모든 포셀린파우더는 비슷한 파우더가 있습니다.
결국 빌드업을 하는 요령은 벨류를 높이느냐 낮추느냐, 채도를 높이느냐 낮추느냐, 색은 저는 살짝 연하게 작업후, 스테인으로 마무리합니다. 너무 완벽하게 하려다가 진해지면 돌이킬수 없기때문입니다.
결국 중요한건 벨류 ( 갑자기 한국말이 생각이 안나네요) 그리고 채도 ( 크로마) 입니다.
오늘 일하다가, 누군가 실수한 크라운이 있어서, 님 글을 보고 빌드업 해봅니다.
1차 빌드업후, 스테인 글레이징완료입니다. 일하면서 하던거라 완벽하진 않은데 그냥 컨셉으로만 봐주세요
직원이 내부에 오펙처리를 안해서, 크라운이 검해보입니다. 밀링 다시하고, 요 케이스로 작업 시작
알젠 지르코니아 0m3
지대치 색
오펙처리 안해서 색이 비침 버리는 크라운에 샘플시작
내부스테인
A3 비교샷, 완벽하게 맞추치 않습니다.
모델 시적
덴틴 - A3
채도가 높은 써비컬 파우더. 브라운 30% 오렌지 30% 에나멜 바이올렛 40% 섞고 합니다.
라인앵글 블루50% 로자50%(로자는 분홍빛계열입니다) 섞어주면 보라색이 됩니당.
얼마나올라갔는지 보여드릴게요.
그레이 투명채도 절단 1/3 에 살짝만.. 벨류를 낮추기 위한작업입니다. 너무 많이쓰면 어두어져요. 감당할수 있을만큼만
제가 글 댓글에 쓴것입니다.
BL3 파우더 30% 오팔 70% 섞어서 불투명한 에나멜 제조후 절단측에 빌드업합니다,
투명 파우더로 전체적으로 빌드업합니다. 사진상으로 살짝 중년치같고, 전체적으로 벨류가 낮아보여서요.
쓴 파우더. GC 쓰고 있는데 BLD-1 이 BL3랑 BL4 덴틴입니다.
느낌 오나요? 왜 저렇게 빌덥한이유를?
그렇게 쎄지 않죠?
외부 스테인으로 마무리 합니다.
글레이징
완성입니다.
경력단절님 화이팅 입니다.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