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S Cologne 에서 발표된 뉴스입니다.

IDUS (김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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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D/CAM 계에 큰 물결이 하나 탄생했네요.. 오늘은 시간이없어서 우선 링크만 올리고
이것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 향후 Cad/Cam 시스템이 어느쪽으로 흘러갈것인지를
나중에 올려드리겠습니다. 우선 링크 걸구요.. 3월 22일날 발표된 뉴스입니다.

http://media.web.straumann.com/content/13/18/46/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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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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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이장 2011.03.27 06:35

음...해석불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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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 2011.03.27 07:02

정리하면 위 삼사(3M,Dentalwings,Straumann)가 CAD/CAM System 통합한다는 내용입니다.
이유는 크게 세가지로 너무나 많은 불필요한 요소가 존재하며,치과계 및 치과기공계에서 불편함을
호소하고, 너무나 방대해진 CAD/CAM 시장에서 제한적으로 회사가 성장하기에 통합한다고 합니다.
향후 고객들은 통일된 Software를 사용하게 될 것이며,개런티도 보장하고,open system과 close system
의 장,단점을 정리하며 서비스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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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ugger 2011.03.27 07:22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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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keby 2011.03.27 07:41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댓글
임불란 2011.03.27 07:42

글적었는데 S.J 님이 먼저 적어서 중복되어서 지웠습니다,저는 반 정도 이해했네요

잘나가는 메이져급은 클로징하고 또 여러 업체들이 그동안 통폐합을 통해
오픈해서 몸집을 불렸지만 몇몇메이져 회사에 막혀있었고 임플란트역시
스캔과 밀링센터에 의존할수 밖에 없는데 대중성을 띨려면 결국
스캔 밀링 임플란트가 연동이 되어야한다는거죠

국내에 들어와 있는 캐드캠역시도 많은 부분들이 클로징입니다
제일 아쉬운것이 신터링훠네스입니다
자사제품만 사용하라고 온도조절이 불가합니다
이걸또 해킹해서 싼 국산제품으로 대체하기도 합니다
스캔데이터역시 외부저장이 막혀있습니다
이것도 해킹하지만........
클로징데이터 명령바꾸는 프로그램이 4천만원정도 한다는
얘기도 들었습니다

이회사들이 연동체계를 구성하는것은 결국 예견된 수순이라 봅니다
특정회사가 전체를 다 개발할순 없으니까요
최근에 덴츠플라이가 디오를 흡수한것도 굉장한 뉴스였죠

조금은 위안이 되는부분은 언급한 내용중 Quality Control 이란 부분인데
결국 이부분은 손과 눈으로 해야한다는겁니다...아직까지는..,,,,,,,,,,,,,,
점점 그 빈도가 줄겠지만 지금은 바로 상용화 하기엔 맹점이 많은것도 사실
입니다..

미국이나 캐나다의 아웃소싱업체 담당자를 만나면 티타늄하느냐는
얘기를 많이 듣습니다
캐드캠시장은 지르코냐 보다 티타늄이 대세라는 시장의 전망은 파우더시장에도
큰 영향력을 행사할겁니다

치과용 캐드캠이나 오랄스캔이 고전을 면치 못하긴하지만 메이져회사의 행보는
결국 시장이 그쪽으로 간다는 사실은 분명한것 같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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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OK LIM 2011.03.27 21:07

날마다 발전하는 기공계의 모든것들이,
DIGITAL 보다는 ANALOGUE 에 익숙한
저에겐 부담이고 두려움이긴 하지만,
그들이 말하는것처럼, 기계가 우리의 노동을
대신해서 다해주고,
여유롭게 직업을 즐길수 있는 날은
언제가 될까요?
과연 사람의 힘을 뛰어 넘을수 있을것인지...
그렇게 완전히 DIGITAL시대가 오면
이 수많은 TECHNICIAN 들은
다 어떻게 하죠?
그러고 보면 인생은 ,
좋은것도 좋을수 만은 없고
나쁜것도 나쁠수 만은 없는것 인가 보네요.
모두 시대에 잘 적응 해가는
멋진 우리가 됩시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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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민 2011.03.27 22:17

역시 미래는 알수없는법 득이될지 해가될지는 그때 되어봐야 알겠네요

댓글
yean 2011.03.28 02:44

역시 덴탈윙이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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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 2011.03.28 03:05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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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맨 2011.03.28 04:35

임불란님의 해박한 지식에 그저 부러울 따름입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댓글
yosep123 2011.03.28 04:57

저는 조금 다른 생각이 듭니다.이번 ids 에서 느낀점은 특별히 새로운cad/cam 은 없었다는 것입니다.
in house cad/cam 의 대표주자이 시로나의 세렉시스템고과 함께 3 shape 의 구강스캐너를 다른 메이져 회사가 스캔만 붙여서 거의 비슷한 형태로 출시 한 느낌이고 클로징 시스템 역시 오픈시스템과 함께 연동해서 사용할수있느스펙을 많이 내놓았고 예전에는 티탄이나 메탈 임프란트어버트 먼트르 잘 밀링할수 있는 장비에 초점이 더 있어는데 제가 느낀바로는 소재에 제품을 맞춰서 cad/cam이아마 재편 되지 않을까 하고 생각이 드네요.아마 신소재에 대한것이 치과계의 새로운 흐름으로 가지 않을까 하고 생각됩니다.
치과계는 항상 소재에 따라 흘러 갔으니까요.이번에도 정말 새로운 소재에 깜짝 놀랐습니다.

댓글
임불란 2011.03.28 05:26

얼마전 미국에 들렸을때 미국내 기공소에 판매되는 3shape + 3M + Milling(아마 한국제품의
OEM 이었던것 같았습니다) 이 조합으로 4천만원대에 특판하더군요...
까무작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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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빋 2011.03.28 12:16

우리 옆집 아저싸가 3엠의 라바 쪽에 일하는 높은 사람입니다. 작년에 잠깐 이야기를 나누는데 현재 실질적으로 회사에 이득을 주는 것은 질코니아 판매 에서 나온 다고 합니다. 밀링머신에서는 이득이 별로 없고... 결국 밀링머신 가격은 내려올수 밖에 없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밀링머신 판매를 젠센(크리에이션 포세린 판매회사)에서 한다고 하네요.....

댓글
IDUS (김범석) 2011.03.30 17:46

S.L 님과 임불란님께서 설명을 잘 해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3M, Dental Wing, Straumann 이 함께 힘을 합쳐 요즘들어 제각각 난무하는 스케너와
밀링시스템의 기준을 잡고자 하는 취지로 했다고 하지만 서로 서로의 필요에 의해
뭉쳤다고 보는것이 좋습니다.

앞으로 스캐너 자체의 기능은 그리 발전될것 같지는 않으며, 대신 위와같이 통합된
시스템에 의한 소프트웨어 개발은 계속 발전할 것입니다.

현재 제가 개인적으로 최상이라고 생각되는 3shape 에서 나온 스케너는 impression scan
이 가능하지만 앞으로 intra oral scan으로 받은 데이타를 바로 받아 그것으로 framework
이나 full contour crown 을 디자인 할수 있기에 그리 전망이 밝지는 않습니다.

현재 Zirconia 제품에서 보여지는 문제점들을 본다면 앞으로는 Titanium frame 을 더 많이
사용하리라 예상이 되며 밀링기술이 향상된다면 (지금도 많은 발전을 이루었지만) 충분히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것입니다.

금년 후반기쯤 스마트폰으로도 스캔된 화일을 읽을수 있는 앱이 개발된다고 한다는데..
정말 빠르게 발전하는 CAD/CAM 을 보면서 많이 놀라곤 있지만 그래도 디테일한 디자인과
마지막 공정은 사람이 해야하는것은 변하지 않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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