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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들의 조언부탁드립니다..

by JayKay posted Mar 28,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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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혼날꺼 각오하고 글을 올립니다..ㅜ

졸업하고 몇 개월 캡보조로 일하다가 기공소 사정으로
다른 기사한분과 일을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원래 크라운부터 하고 싶었던지라 크라운보조로 일을 구하려고하는데
지방이라서 그런지, 시기가 시기라 그런지 일자리가 도통 나질 않네요..

다행히 학생때 실습했던 기공소에서 일이 바빠서 크라운팔리싱을 도와주고있는데
크라운을 잡으니 전보다 일은 늦게 끝나고 힘들어도 배우는 재미도 있고 좋습니다.
나중에 기공소를 운영하는 것이 거의 모든 기공사 분들의 꿈인 것처럼
저 역시 크라운과 포세린을 열심히 배워서 어느정도 단계에 오르면
포세린을 주력으로 기공소를 오픈 할 계획을 갖고 열심히 배우고 있습니다.

그런데 서울쪽에서 일하고있는 선배분들의 얘기가 포세린으로 주력을 할거면
왜 굳이 크라운파트의 일자리를 구하냐고 합니다..
제가 아직 졸업한지 얼마 안되서 치아의 확실한 형태가 잡히지않은 상태라
캡조각을 해도 풀왁스업을 해서 컷백을 해야하는데 그 형태를 잡는것도
쉽사리 되지가 않았었습니다.
그래서 크라운보조로 조각도 배우고 팔리싱도 하면서 형태를 잡은후에
포세린파트로 넘어가려고했는데 선배님들은 대부분 그냥 포세린으로 가라고 하십니다.

한달정도 일자리를 구해봤는데 크라운자리가 도통나질않아서 더 고민이 됩니다..
그렇다고 포세린자리를 구해봐도 날지 안날지도 모르고요..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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