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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글 40시간근무에대한 내 생각이다.

기공사는 장인이다 ....프로의식을 갖고있는사람도 많다.

그래서인지  잠깐 앉아서 조각 몇개만 해도 몇시간 금방간다.

그리고 라디오 들으면서 일하니까 시간도 잘간다. 타 직업과 노동시간을 같게 하는건 기공을

모르는 윗선에서의 탁상행정이다.    그러나 어쩌랴.....

우리나라 노사관계 다들 알잖은가.....    이건 시간문제다.... 내 볼때  분명 시행은 될것이다.

우리나라 노동부 무섭다.

몰래 야근 시키다 개념없는 직원이 노동부에 고발하고 소장 벌금몇번맞으면 곧바로 주 40시간

정착된다.  그렇지만 과연 직원이 편하기만 할까

앞으로 직원은 월급받아갖고는 절대 생활못한다.

소장입장에서는 200주던 직원하나 자르고 그만한 능력치의 사람 150주고 쓴다.

소장은 갈수록 기공소운영하기 힘들어 위축되고 기공소는 타산이 안맞게되어

이직이 늘게된다.

이건 당초 국가에서 희망한  저임금 다고용 정책과 맞을 지는 모르지만  민주주의 시장경제에선

맞지 않는 처사이다.

40시간 근무라하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하루 8시간 근무가 일반적으로 정해질것이다.

아침 9시까지 출근해서 점심시간 한시간빼고 6시 퇴근이란 소린데....

막노동하는 사람들과 우리가 근무시간이 같다니..... 참.... 내.....

어쨋든간에 앞으로 과로사하는 기공사는 없을것같네 그려.....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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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플란씨 2011.04.06 09:18
    기공료가 올라야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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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낭아 2011.04.06 17:08
    어느 정도 근무시간이 정착되지 않는다면 요즘같이 자기생활이 점점 중요시 되는 세상에서 점점 더 기공하려는 사람이 줄어 들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 ?
    머쪄부러!! 2011.04.06 18:23
    뭐~~이대로 가다간 대학등록금 냈던게 공장을 다니기 위해서였네요.
  • profile
    백년대계 2011.04.06 19:27
    앞으로 구직하면서 열심히 일 배우겟다는 이야기는 통하지 않겠지요
    소장님들도 2명 채용하던 기사들 3명 채용해야할것이고
    기사나 소장모두 잘 준비해야할것 같습니다
  • profile
    마징가?? 2011.04.06 20:27
    분명히 실행되어야하고 실행될 제도입니다. 하지만 잘나가는 대기업 직원들은 넘쳐나는 성과급으로 행복한 나날을 보내지만 그렇지 못한 중소기업들은 영업실적 악화로 도태되고 있는 현실입니다. 우리 기공계는 중소기업 보다 더 영세한 소규모 자영업자들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치과라는 한정된 거래처를 가지고 치과 눈치보랴 타기공소에 거래처 잃을까봐 함부로 기공료 인상에 대해 말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지금 치과의사회는 대규모 네트워크 치과와의 전쟁을 선포했습니다. 왜일까요? 더 이상 낮은 수가로는 공멸 할 지도 모른다는 불안감 때문이 아닐까요? 자유경제 질서에는 역행하며 집단 이기주의로 비치기도 하지만 우리도 그들의 모습에서 무언가를 읽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 profile
    E덴쳐 2011.04.07 03:52
    "몰래 야근 시키다 개념없는 직원이 노동부에 고발하고 소장 벌금몇번맞으면 곧바로 주 40시간 "
    밤12시도 넘도록 일하다 너무 힘들고 이건아니다 싶어서 신고한 기사..
    개념없는 기사 인가요 ?...
    그냥 물어보는거에요
  • ?
    와신상담 2011.04.07 04:23
    현실적으로 기공료가 주된 문제가 되어서 그런것일 겁니다.
    솔직히 우리 기사들 근무여건에 비해 보수가 작은건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퇴직금같은 경우 보장되는 기공소가 몇퍼센트나 될까요? ㅡㅡ;;
    소장입장 기사 입장 다들 다르겠지요...
    이런것들을 해결할 요소는 기공료 현실환데 아무리 생각해도
    그건 현실불가능할거 같네요 단시간에는.. 그러니 한숨만 나오네요... ㅡㅡ;;
  • profile
    블레스 2011.04.07 07:37
    기공사의 장점은 기공소 오픈에 있다고 귀따갑게 듣었습니다 ㅋ 소장되어서 부자 안되면 어떻혀?! 평소에 운영에 불만이 많았지만 미래에 소장인 나스스로 얼마나 다를지 ~이런 생각도 하네요~~역지사지의 마음가짐이 없으니 항상 문제들이 따르는것 같네요 ^^
  • ?
    SOLO 2011.04.07 08:47
    저도 블레스님과 같은 생각이 였습니다. 지금 기공계 시스템은 좀 과한 표현 일수도 있지만 후배들의
    피를 빨아 먹어야만 살아 남을 수 있는 시스템이라 느껴집니다.
    그래서 저는 절대 오픈 안하겠다는 생각으로 기공실에서 월급쟁이로 혼자 일하고 있습니다.
    돈 벌고 싶어 기공과 왔지만 남한테 피해주기 싫어 돈 적게 벌어도 시간에 여유 좀 더 갖을 수 있다는
    생각으로 혼자서 계속 조용히 일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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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니마셍 2011.04.07 23:35
    임금을 주지 않고 야근 시킬경우 신고 하는게 왜 개념이 없는건가요
    공짜노동 바라는게 더 개념없는 짓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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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페이장 2011.04.08 03:11
    주5일제가 자리 잡으면..타산이 안나옵니다..
    기사 인건비 2백만원잡고..거래처 줄이고 조금 덜 가져가고....
    그럼 전 거래처 짜르고 기사한분 정리하겠읍니다..
    그러면 나두 일찍 마치고 들어가고요...아마도 기공소 인건비가 젤 무서운데..
    이런 분위기로 갈것 같지 않나요....
    그럼 앞으로 정말 자리 구하기 쉽지 않을거에요.....
    업주입장에서는 여러가지 대안이 있을수 있지만..전 이 방법이 현재로서는 쵝오인것 같네요~~
  • ?
    CH 2011.04.13 01:29
    타산이 안맞으니... 흐름은 '기공료 인상' 으로 넘어가야 올바른 것이겠지요...
    소장님들이 모두 이쪽으로 움직여야 하는데~ 직원을 줄이는건 틀린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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