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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게
2011.04.10 04:05

기공일을 하시는 이유?

조회 수 2305 추천 수 0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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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주위뿐만 아니겠지만.... 졸업해서 취업을 하더라고 나중에 기공일 안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저도 물론 기공일 하지 말까라고 생각한 본인이죠..
돈도 돈문제일뿐더러요.. 알바나.. 오히려.. 대학안나와도 돈좀더 벌수 있는 그런직장이 있죠..
흔들리는게 많죠 아무래도요..
그래서 주윗 사람들에게 물어봅니다.. 기공일 왜하냐고.. 그럼 어쩔수 없이 하는거라고..
그렇게 말하는 사람이 많답니다..
그냥 여기는 열정이 많고 열심히 하는 분이 많으시니까 감히 물어봅니다.
기공일 하시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
    이명석 2011.04.10 04:34
    전 환자가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고싶습니다
  • ?
    에구머니나 2011.04.10 04:52
    조금만 더 빨리(기공현실태) 알았더라면 기공 안했겠죠.ㅠㅠ
    뭣도 모르고 부모님 세대들에겐 돈마니번다, 취업 잘된다, 기타등등 좋은 인식이 박혀있어 저도 뭣 모르고 부모님 추천으로 첨엔 기공계 와서 하다보니 어느덧 졸업했네요.
    지금이라도 많은 고민을 하고있는 1人.
  • profile
    Denture전정호 2011.04.10 05:20
    저도 쉽게 말씀드리지 못하겠네요. 병원에 있는 사람을 편안하게 일하는 사람이라고 표현하는 분들이 많아서요. 기공소에서도 일해보고 병원 인턴도 해보고 기공소같은 의원에서도 있어보고 치과의원 기공실장도 해봤네요. ㅎㅎ
    전 말이죠. 치과의사의 만족은 일단 뒤로 미루고...돈 보다는 환자와 저에 만족에 대해 생각합니다. 윗글에 이명석님 말씀처럼 환자가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면 모든 고생이 눈녹듯이 녹더군요. 물론 돈과 명예등이 다 따른 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그렇지 않은것 또한 우리 나라의 현실입니다. 하지만 지금 유명하신 여러분들도 모두들 힘든 과정이 있으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한 분야에서 10년을 죽어라 해보면 뭐든 답이 나온다고 했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생각해야 할것이 있습니다. 1년차이든 4년차이든 9년차이든 자신이 정말 졸업하고 지금까지 일에 미쳐본적이 있는가? 저 또한 그렇지 못했던거 같아요. 세상을 살아가면서 멘토가 중요합니다. 성공하신분에 이야기를 듣고 그를 따르려고 하지는말고, 그에 사는 모습을 관찰하세요. 저두요 지금도 관찰하고 있습니다. 멘토는 멘티에게 모든걸 알려줄 순 있어요. 하지만 배우는건 멘티죠! 멘티중에 정말 훌륭한 사람이 나중에 또한 멘토가 되겠죠. 전 그렇게 되고 싶어요. 그게 인생에 목표이고요. 그래서 기공을 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잘 난척 하기보다. 그 사람에 길을 조금더 쉽게 가도록 길잡이를 해주고 싶어서 기공을 합니다. 제가 많이 알아야 제대로 가르치겠죠! 잔재주를 흉내 내려기보단 기본에 충실하려고 하구요.....뭐든 즐기는 사람이 이길꺼 같아요. 이상 입니다. 두서없는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mcm 2011.04.10 05:39
    추천도서 아프니까 청춘이다라는 책읽어보세요
    거기에 이렇게 나와요 이걸할까 저걸할까 고민하고 정하지도못했으면
    지금하는일을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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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naka 2011.04.10 06:13
    하하 김난도님 책 읽으셨군요.. 기공일 재미 없는 편두 아니고 모든 사람이 백프로 만족하며
    일하는 사람이 어딨을까요..
  • profile
    백년대계 2011.04.10 06:41
    크리에티브님이 자신이 왜 기공일을 하는지 모르면 다른사람도 모릅니다
    기공일 와 하느냐고요
    가장 쉽게 말해서 돈많이 벌어 행복하게 살려고요
    그럼 어떻게 하면 돈을 잘벌까요
    실력 있는기공사가 되어야겟지요
    그럼 어떻게 실력있는 기공사가 되려고 합니까
    그리고 실력있는 기공사가 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습니까
    막연한 기대나 환상이 아닌 구체적이고 실천가능한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
    매일 매일 노력하지 않으면 지금의 힘든 사항을 절대로 벗어날수 없습니다

    크리에티브님이 기공일을 왜 하는지를 정확하게 파앆하고 그것을 이루기 위한 노력없이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다는것을 명심하세요
    기공일 힘들고 환경이 않좋다고 말들합니다
    하지만 그 환경 본인외에는 아무도 바꿔주지 않습니다
    자신이 실력을 쌓아 더 좋은 환경으로 가는게 최선입니다
  • profile
    Muam [無庵] 2011.04.10 06:59
    전 지극히 제 경우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자기만족!!" 입니다.
    평생 어떤 직업을 가지고 그 직업때문에 행복하고, 재미있고,먹고살수 있다면
    정말 행복한 사람일것입니다.
    이직업을 선택하기 위해 많은 것을 두루 경험해봤습니다.
    결국 내가 좋아서 선택했고 그 일에 아주 행복해하고 있습니다.
    과연 이런 나에게 영업직이나,팬만 가지는 사무직을 한다면
    아마 난 정말 불행한 사람일것입니다.
    이 더러운 성격으로 영업은 고사하고 고객과 한판할지도 모릅니다.
    남들에게 아쉬운 소리 하기 싫고 자존심강한 내가 선택한
    최고로 좋은 직업이 치과기공이었습니다. ^^*
    나 스스로 이정도로 난 만들줄 안다.
    내가 하면 이정돈 된다.
    병원에 가서 환자에게 덴쳐를 시적했을 때 한방에 오케이 싸인이 나오면
    역시 난 나야.. 하며 스스로 만족합니다.
    여기다 환자분의 환한 미소 한방과 치과의사의 치켜든 엄지손가락
    한방에 이 세상 모든 시름이 날아갑니다.
    즐기는 기공, 즐거운 기공 이것이 내 삶이라 생각합니다.

    누가 그러더군요.
    "돈많이 버는 것이 행복한 사람이 아니라
    행복한 사람이 돈을 번다더군요."
  • ?
    이왕수 2011.04.10 06:59
    배운게 이거라서 합니다..
    나름 자신도 있고 잘하면 돈도 좀되고 가끔 뿌듯함도 느끼고
    운만 따라준다면 노력한 만큼에 기회는 주어지는것 같습니다

  • ?
    와신상담 2011.04.10 08:11
    뭐 일이 힘들긴 합니다만 기공일이란 것이 어떻게 보면 자신이 한만큼은 어느정도
    인정을 받는 직업이라 생각이 듭니다.
    매일 야근에 스트레스 받지만서도 일하면서 내가 한 보철을 보며 어떨때는 보람을 느끼기도 하고
    맘만 잘 먹는다면 여유를 느끼며 작업을 할 수도 있지요
    또 정년퇴직같은것은 없으니까 좀더 긴 안목으로 임할수도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아무리 기공계가 힘들다고 해도 너무 욕심부리지 않으면서 몸 관리한다면
    나름 만족할만 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합니다.
  • ?
    크리에이티브 2011.04.10 21:19
    고맙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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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dream 2011.04.11 10:47
    아.. 대가님들 말씀도 듣고 글올리신 크리에이티브님께 감사하네요.. 하하..
    깨달음 얻고 가요.. 무암선생님이 마지막에 쓰신글.. 무한도전에 노긍정 노홍철님 말이 아닌가요.?
    ㅎㅎ.. 우리모두 웃어서 행복해지자구요..
  • ?
    ceramisty 2011.04.11 17:56
    윗분들 댓글에 마음의 결정을 하셨으면 달리 말씀 드릴건 없습니다만 요즘 기공 현실이기도 합니다. 부디 성공하시고 오랫동안 휼륭한 기공인의 한분이 되시길 바랍니다^^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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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니마셍 2011.04.11 23:44
    전 할거 없어서요
    몇년 동안 여러번 그만 둘 생각도 해봤고
    실제 다신 안한다며 일도 그만 둬 봤지만
    막상 그만두면 할거 없어요.. 전문대 졸업해서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진짜 할거 없어요 기공도 개차반인데 그거 보다 더 못하니깐 그냥 이거라도 하는거임
  • ?
    라쵸비 2011.04.12 01:55
    저는 이왕수 선배님이랑 완전같은생각이에요...
  • ?
    강냉이~ 2011.04.12 04:29
    전 좋은 보철물을 만들어서 저와같은 부정교합을 일으키는 보철물을 제작하지 않으려고
  • ?
    김완종 2011.04.12 04:54
    저또한 자기만족이라고 생각합니다.
    기공물이 만들어져서 나갈때 그리고 아무이상없이
    세팅이 잘되었다는 소리를 들을땐 행복합니다.
  • profile
    김경진(구르는돌) 2011.04.12 08:36
    저는 할머니 덴쳐를 해드리고픈 마음에 파샬파트에서 일을 하고 있지만...
    일하면서 꿈은 더 커지더라구요...
    어르신들 남은 여생 맛있는 음식 조금이라도 더 잘 자시게 해주고 싶네요 ㅎㅎ...
    기회가 주어진다면 틈틈히 무료봉사도 많이 다니고 싶고 그렇습니다...
    제작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인공치가 빠지는 덴쳐는 만들고 싶지 않습니다...
  • profile
    자유포럼 2011.04.12 23:40
    거꾸로 되 묻고 싶군요! 왜 치과기공을 시작했는지 동기는 무엇인지요?
    거기에 답이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 ?
    CH 2011.04.13 01:48
    기공과를 나와서 할게 이것밖에 없네요ㅠ
    학교다닐땐 재밌다고 느껴서 했는데...
    일하다보니 현실이 너무 암울해서 이직을 하고싶어도
    딱히 하고싶은 것도 없고..... 어쩔수 없이 하지만..
    기공일은 좋아합니다.^^
  • profile
    promed 2011.04.13 07:35
    가끔씩 하늘을 올려다 보세요 그기에 무엇이 있는지??
  • ?
    로즈마리 2011.04.15 04:01
    일단 먹고 살려고하는거죠...... 라고만 말하면 넘 슬프겠죠 ㅋ 기공일이 좋아서 하는거죠
    나름 자기만족때문에도 하고요...
  • ?
    artglass 2011.04.20 19:36
    아무래도 좋은 환경 긍정적인 기공소에서
    근무해보시고 생각해보심이....
    주위환경도 어느정도 영향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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