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게

너에게 질롯 보낸다.

by 임불란 posted Apr 21, 201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지금으로부터 10년전 2001년  대구기공사회  겜동호회  스타크  예선1차전
난  후배와 함께 2 플토   상대는  2저그  
나는  게이트웨이 문도 못열어보고  2판을 내리  저글링들에게 유린당했다.

오늘은 그 악몽을 잊게해준날이다...
상대는 2저그중  한명  바로 바로   Nuclear

난계속 플토     누클리어는  계속 저그

그의 저글링은 예전처럼 예리하지도 빠르지도 않았다
그저 시골동네에서 흔히볼수있는 잡종강아지 정도.........
나의 용감한 질롯들,,,,,,팔을 한번 휘저을때마다  누클리어의  저글링들은
케첩으로 변했다,,,

나를 닮아  너그러운 우리의 질롯들  나중엔 벙어리장갑을 끼고 찔렀다.
그래도 대세는 어쩔수 없지 않는가?
우리 질롯들  손에 피묻히기 싫어서 나중에 태화라텍스 고무장갑을 끼고 찔렀다

누클리어는 우째될을까?
누클리어는 커녕  수류탄도 한번 못써보고  후쿠시마 원전처럼 폭삭주저앉았다,,
맨날  저글링이나 러커처럼 살지말고  대범한  제라툴  임불란님처럼  크게 칼질한번
해보는건 어떨까?

P.S:내일  기사들 한테 아이스크림 사주는거  잊지말고 ,,,,,(내기는 내기니까.)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