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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을 당연하게 여기는 우리들.....

by 마징가?? posted Apr 26,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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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공사이기 때문에 차별을 받는다?

무슨차별???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 하십니까?

예를 들어 볼까 합니다.

얼마 전에 많은 분들이 받아 보는 월간지(의사용, 기공사용, 위생사용도 생겼죠?)에서 일년치 구독을 하면 책을 주는 행사가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치과의사만 줬었다는거 아시는 분은 다 아실겁니다. 저도 그 출판사에 전화해서 불합리한 점을 얘기 했던 한사람이었고, 많은 분들이 항의한 덕분에  시정이 되어 우리도 책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작은 승리 였죠....^^

또 한가지 예를 들어 보도록 할까요?

여러분도 잘 알고 있듯이 모업체의 경우 의사들이 일정 금액의 제품을 계약하고 구입 할 때 그 금액의 50%에 해당하는 제품과 재료 등을 공짜로 주고 있습니다. 1000원 내고 1500원어치 물건을 받는겁니다.

그러면 우리들이 그 곳의 재료를 구입할 때도 그런가요?

아닙니다.

제 값 다 주고 삽니다.

우리가 구입하는 금액이 적어서 일까요?  

받는 사람은 현명하고, 못 받는 사람은 우매해서 일까요?

개인이 해결 할 수도 없고, 협회도 신경 써 주지 않는 차별은 어디에 호소해야 하나요?

저도 그 업체 교합기, 퍼니스, 재료 열심히(?) 쓰고 있는데 어쩌죠???

제가 예를 든것 뿐 아니라, 힘이 없어 역차별을 받는 부분을 모두 열거하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협회에서도 재료비 현실화에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실화의 노력에 더하여 이런 업체의 정책도 수정하게 해야지 않겠습니까?

우리의 이익을 위해 노력하는 협회의 모습이 보고 싶습니다.

언제까지 이렇게 당해야만 합니까?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 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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