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 우리 눈앞에 나타나는 그의 모습 거북선 거느리고 호령하는그의 위풍 일생을 오직 한길 정의에 살던 그이시다 나라를 구하려고 피를 뿌리신 그이시다 충무공 오 충무공 민족의 태양이여 충무공 오 충무공 역사의 면류관이여 일생을 오직 한길 정의에 살던 그이시다 나라를 구하려고 피를 뿌리신 그이시다 그날 땅과 하늘을 울리시던 그의 맹세 저 언덕 저 바다에 배고 스민 그의 정신 외치는 저 목소리 그가 우리를 부르신다 겨레의 길잡이로 그가 우리를 부르신다 충무공 오 충무공 민족의 태양이여 충무공 오 충무공 역사의 면류관이여 외치는 저 목소리 그가 우리를 부르신다 겨레의 길잡이로 그가 우리를 부르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