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게

약간의 한숨과..투덜거림 입니다...ㅠ

by 글쎄요...ㅎ posted May 08,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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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생활이 이젠...체력이 딸려가네요..

아침일찍 나와서 일처리 다 해두면 메인기사(일을 안가르쳐주므로 사수라는 호칭 안쓰겠습니다)

와서 일 쭈욱 하다가 7시만 되면 안절부절 난리가 납니다...

엄마로서 그리고 아내로서 늦게가기 불안하고 한거 같은 여자로서 이해하고 되도록

빨리 보내주고 싶어서

전 밤일 도 맡아서 했습니다....중간에 캡처리나 모델정리 할거 하나라도 있음

무조건 불러서 시킵니다...제가 바쁘던 정신을 못차리게 뛰어다니고 있던 그닥 상관안하십니다

가끔 정신 없어서 재료 떨어지거나 하면 뭐뭐해라...명령투로 말씀하십니다..(정말 빈정상하지요..)

그리고 하루종일 대화자체가 없죠....말을 안하십니다 아예...

결론을 놓고 보면 밤낮없이 그래 일처리하고 뛰어다녀도 결론은 메인기사 잘한다 입니다

결론을 놓고 보면 일 못하는 제 잘못이겠지만....메인기사로써....전혀 책임감 자체가 없는

분과 일하기가 힘이 드네요....이젠 홧병도 생길려고 합니다...

소장님도 잘해주고 다른 기사분들도 참 좋은데....

제 동기들한테 얘기하면 그냥 관두고 다른곳 메인기사로 가라고 합니다...

근데 그게 꼭 방법일거 같지는 않아...망설이는 중이예요....느는건 한숨이고

속에 멍드는 일인거 같네요....다 이해할 수 있어도...

제발....명령만 안함...그냥그냥 지낼수 있을거 같은데....메인기사님들...!!

보조기사한테 좀 잘해주세요....속으로 멍들고 있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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