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악수술,악교정수술용 웨이퍼 만드시는분..

전에 수술전문병원에 있을때 많이 만들었었는데,
방법이 조금씩 달라 뭐라말씀드리기 어렵네요.
하루에 두세개씩은 만들었는데...

HI덴탈에서 전용교합기도 나왔더군요. 만들어주는 기공소도 있다고 들었습니다만
저희는 직접만듭니다. 그리 어렵지는 않습니다만 스타일이 제각각이시라...귀찮습니다....

네... 주위에서 들어봐도 의사들 특성에 따라 다 다르다는 말은 들었는데 수술장치만 전문으로 하기엔 각각의 의사들 기호 맞추기가 쉽진 않겠네요. 감사합니다.

간단한건데.. 전문으로 할 것 까지야.. ^^
model surgery는 의사가 해야겠죠. 보통 외과 수련의가 직접제작하는데
수련의가 없다면.. 뭐 어쩔 수 없이 만들어 줘야겠죠.
세미나라 할것도 없이 mounting 된 데로 clear resin을 상하 고정이 되도록 얇게 만들면
되는데요 ^^
전에 세미나 간 적 있는데 교정전 양악수술욜 wafer를 강연한다고 해서 가봤는데
그 wafer가 수술 끝나고 교정 할 때도 사용이 된다며 wafer안에 frame이 들어가 있더군요.
그 사진으로만 본게 전부고 .. 대부분 의사들의 BSSRO 수술 내용이였습니다.

저희도 나름 수술 전문 기공소 인데.. 요즘 거래가 많이 없어요.. ㅜㅜ 기공액수가 커지다 보면 다들 기공실을 셋팅해서..쩝.. 작년만해도 한달에 20~30case정도 했는데.. 이젠 한달에 10개 미만이네요.. ㅜㅜ

final wafer 경우는 교합 주는대로 하면 되지만 제가 궁금했던거는 상악 수술용 intermediate wafer 를 치과에서 보내온 수술 수치만 가지고 model surgery 하여 wafer 를 만드는 분들이 계신가 하는건데 많지는 않은가보네요.

1st wafer 만들기 전 model surgery 과정이 궁금하신건가요? 하고 있는 기공사가 있는지 궁금하신건가요?
저는 기공실에서 제작하고 있습니다 ^^

SOLO 님께서 하고계신일이 장치만드시는일인가 봐요. 외과의가 상악수술 수치를 주면 훼이스보우 한것을 마운팅하고 모델써저리를 하고 중간장치 만든다음 화이날교합을 맞추어 마운팅하여 화이널 장치까지 만드는 일이요. 그런 기공소나 기사님들을 알고싶은겁니다. 기공실에서는 남의 일 못해주자나요 ~~

그런기공소 꽤있습니다.. ^^;; 생각보담 많아요.. 구강외과학회나 교정학회때 가면 3~4곳은 부스가 있습니다.. 모델수치와 페이퍼써저리를 보통 기공소에 오면 모델써저리후 상악용 wafer(intermediate wafer)제작을합니다..후에 final교합을 잡아주면 맞추어서 하악모델써저리를 하고 간혹 full set up후 index를 채득하여 하악 포지션을 하여 교합을 잡죠 ^^ 이시장에도 캐드캠이 나와서 Orapix란 곳은 캐드캠으로 작업하여 RP모델로 Wafer를 제작하죠.. ㅎㅎ 하이덴탈에서 모델써저리용 F4란 교합기를 만들어서 판매하고 있구요.. 서울기공소에서 개발에 참여했죠.. 생각보담 이시장도 치열합니다.. 성형외과,구강외과가보시면 의외로 거래기공소들 많이있습니다..

수술 전용 기공의뢰서도 있습니다.. ㅎㅎ

구강외과 전공한 입장에서는 그래도 모델 서러지는 집도의가 직접하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물론 원리와 개념이 서로 잘 이해된 상태라면 그리 어려운 작업은 아니고,
외국에서는 외과에 전문기공사가 담당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