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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새로운 좋은 재료들과, 정밀한 기계들이 많이 나왔더라구요
갑자기 중딩때 본 터미네이터 라는 영화가 생각났습니다^^
한대의 기계가 10명분의 캡조각을 하루에 다 하더군요, 기계 생긴것도 참 재수없게 생겼더라구요.

잘 알고 지내던 친구 기공소에 놀러갔습니다(전 캐나다에 살아요)
캡조각 기사가 하나도 없어요~! 왠만한건 다 기계로 깎아서 하더군요.
요새는 금값이 올라서 풀크라운도 Full Zir 라는 (glidewell 에서는 이빨갈이전용크라운이라고 대대적광고를 하더군요) 걸로 걍 깎아서 보내기도 하구요.

거의 5년 이상을,학교도 같이 다니고, 술도 자주먹고,  항상 빵빵한 매출을 올려주던 친한 친구이자 치과의사가 있습니다.
어느날부터인가 점점 일 양이 줄더라구요. 다른곳으로는 일을 보낼래야 보낼수가 없는 사이기 때문에 안심하며 "뭐, 잠깐 말 없이 휴가갔나보네~~" 라고 지내기가 몇주!
안되겠다 싶어서 술한병 사들고 놀러갔습니다.
이게 왠 거~얼~!
생기다만 여우같이 생긴 재료상 여직원이 엉덩이를 씰룩대며 기계 사용법을 가르쳐 주고 있더군요.. Sirona Cerec Inlab 이라는 , 환자 프랩 후에 스캐너로 바로 스캔한 디지털 인상위에 바로 크라운을 디자인해서 옆에서 기계로 빡빡 깎아서 껴주는 , 그런 아주 나쁜넘이 제 친구를 강탈했습니다.
한번의 예약으로 프렙후 크라운까지 껴줄수있는 .. 어마어마한 장점을 , 자기를 찿아오는 환자에게 해줄수있다는 것 때문에 어쩔수 없는 결정을 내렸다 합니다( 절때로 기공료 자기가 낼름 하려는 의도는 아니라는 뜻으로 돌려말한건데.. 별루 신뢰가 안가네요^^)
그래서 걍 가지고 간 술이나 둘이 질펀~~마시고 그냥 왔네요.

터미네이터에서는 항상 인간승리였죠.
저도 한명의 기공사로써 기계와 기공사의 싸움에서는 사람이 이기길 바라지만,,, 전세는 이미 기계 쪽으로 기운듯  하네요.(캐나다와 미국은 타격이 큽니다..)

캡이나 풀 크라운같은, 기계로 할수있는것들은 과감하게, 신속하게 쿨~~~하게 인정하고 받아 들이면서도,
기계가 앞으로 빠른 시일내에 쳐들어올수없는부분( 전치부,veneer,implant, full mouth re-hab 기타등등)
에대해서는 더 많은 정보와 실력을 쌓아서 , 30년, 40년 뒤에도 굶지않고 손가락만 빨고 앉아 있지 않도록
미래에 대처해 나가는것이 , 제 생각에는^^ 젊은 기공사로서 나아갈 길이라고 여겨지네요.

별로 가뿐한 여행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보는 눈을 넓히고, 많은 정보를 얻을수있는
아주 유익한 전시회였습니다
  • ?
    쥐베이비 2011.06.08 22:47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
    tanaka 2011.06.08 23:22
    생기다만 여우같이 생긴 재료상 여직원이 엉덩이를 씰룩이란 말에 빵 터지고
    갑자기 노래가 생각나네요 .. 엉덩이를 실룩 실룩 이쪽 저쪽 실룩 실룩
    터미네이터 영화만 봐도 기계에 사람은 이길수 없죠..
    전산망 마비 시키지 않는이상
  • ?
    2011.06.09 01:34
    정말 안타깝지만 점점 기계화 될거처럼 보이네요...
    완성도를 100이라 보면 사람이 할때는 들죽 날죽 할때도 많은 반면
    기계의 완성도는 사람이 100% 잘할때 보단 당연히 완성도가 좀 떨어질수도 있는데
    그냥 저냥 대충 계산해보면 꾸준히 70%정도의 완성률을 보이니...<요건
    그냥 제가 생각한 나름대로의 수치예요 ^^;;; >
    슬픈현실이지만 기계쪽으로 갈수록 기울어지나 봅니다 의사든 기공사든...
    그래도 기계를 다루면 기공사는 정말 많이 편해지니 각자 장단점은
    있으리라 봅니다 사람도 많이 뽑으면 좋으련만 그렇짆 않겠죠 ㅜ.ㅜ
  • ?
    신씨네 2011.06.10 02:13
    글쓴이님 그러면 미국은 사람이 할일을 이젠 기계가 많이 잠식한건가요??
    추후는 어떻게 될것같나요?
  • ?
    이광재 2011.06.10 16:53
    추후에는 대부분의 기계화는 어쩔수 없는 것 같습니다.
    시장 마케팅 자체를 바꾸는것이 좋을듯 해요. 요즘은 "미"적인 요구가 많기 때문에
    또, 그런 일을 원하는 사람은 기계적인 대량 생산이 아닌 , 각자 환자에 적절한 "custom" 일을 원합니다.
    그런 사람은 아무리 싼 일들이 깔리고 깔려있어도 , 꼭 ~ 더 돈을 들여서라도 자기가 원하는 restorations 을 원하죠.
    예로,, 시장에서 만원에 파는 지갑과, 명품점에서 파는 수백만원짜리 지갑은.. 가격상으로는 절때로 명품을 살 수가 없어요., 하지만 아시다시피 수백만원짜리 지갑 사는사람들은 , 만원짜리 지갑을 대량생산해서
    5천원에 판다 해도, 결국은 딴나라 이야기 처럼 느껴지는거죠.
    기공의 명품화~ .. 너무 거창하네요... ^^ 제가 원하는건 그런건데.. 잘 됄지는모르겠어요.
  • ?
    happy 2011.06.29 11:03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근데 기계값도 만만치 않을것같은데
  • ?
    강산 2011.08.04 04:38
    부럽습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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