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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아는사람조카가  기공과에 올려고 합니다.
그사람하는말이 기공사하면 돈많이 번다.는 겁니다. 기공사좋지요?
돈도많이 벌고, 요즘 이태백이네 사오정이네 하면서 기공사되면 처음부터 돈많이 벌고, 나중에
자기사업체 차려서 돈많이 번다고 생각을 합니다. 조카한테도 기공사하라고 살살 꼬시고 있다네요.
조카가 하는말이 지금도 기공과 점수 세다고 합니다. 일반 서울쪽 4년제 중하위권정도는 충분히 쓸수 있을 정도의 점수대라고 합니다. 4년제 나와서 그냥 백수 되는것보다 전문대나와서 처음부터 돈많이 벌고
나중에 그돈 모아서 사업체 차린다는겁니다. 조카는 공부 어느정도 하고요?
그냥 공대 나와서 공부좀하면 대기업갈수도있지만 일반적인 초봉 3000-4000정도 받으면서 40~50대 되면 명퇴해야하고 등등 그냥 전문직가서 처음부터 돈많이 받아서 나중에 기공소 차린다고합니다.
치기공 돈많이 번다고요

어떻게 말을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그냥 치기공사의 실상에 대해서 그냥 말할까요? 그냥 솔직히 말하면
꿈이 날라갈까봐 걱정입니다. 그조카는 치기공하면 돈 처음부터 많이 번다고 생각하고있습니다. 하지만
포기하는것이 너무 많기때문에 겪어봤기때문에 걱정입니다.
아니면 희망을 갖을수 있도록 말해줄까요?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 ?
    박캐리 2011.06.11 05:32
    기공소에 1주일정도 일해보라고 하세용.ㅋ;; 적성에 맞다싶으면 할려고 하겠지용.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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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자웃어 2011.06.11 06:17
    그냥 현실성있게 말해주세요~ // 꿈이 날아가니, 실망하니 그런것보다 빨리 자기일 찾는게 낫죠~
    갠이 돈 마니 번다는거 하나 믿고 왓다, 내 ~ 밤일에... 한달에 90~100 받고 하믄 더 좌절감 큽니다~ 시간도 낭비하고, 님한테 배신감까지 느낄수도...ㅎㅎ
  • profile
    고경훈 2011.06.11 06:27
    희망 고문이라는 말이 있지요. 꿈과 현실을 구분할 수 있어야 하는 나이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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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다다기 2011.06.11 06:37
    저라면 실제 기공 현실을 거짓 없이 말하고 선택하라고 하겟습니다.
  • ?
    아프리카 2011.06.11 06:50
    제일먼저 그만두는
    돈많이 번다고 해서 온人 + 취업잘된다해서 온 人 + 전망좋다고 온 人

    + 그냥 성적대로 온 人 + 장학금 받고 입학, 졸업한 人 + 다른쪽으로 갈수 있는 人............
  • ?
    tanaka 2011.06.11 07:41
    친인척이면 가지마라고 몽둥이로 다리를 분지를듯..
    요리사하라고 하겠습니다.. 기계로 할 수 없는
  • ?
    떼룩이 2011.06.11 10:18
    음 괜춘한 직업 같은데요~ 매력도 있고요 하지만 초보자일때의 현실들을 잘 이야기해주고 기대치를 조금은 낮춰줄 필요가있고 실제로 실습등을 통하여 업무에 임해서 버틸수있는것인가등을 스스로 선택할수있게 도와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
    졸업생 2011.06.11 16:46
    저 역시 기공과 돈많이 번다고 들어간 케이슨데요..

    그렇게 알고 들어오면 결국 다른 일 찾습니다 ..ㅠ

    전 미리 알았더라면 다른과 갔을 거라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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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떼룩이 2011.06.11 17:23
    그렇죠그렇죠 최소한 속았다는 생각은 들지않토록 이끌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
    야물딱남 2011.06.11 23:06
    다음카페에 야치기공 가보라고 하세요 간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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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덕현 2011.06.11 23:52
    말보다는 직업체험을 해보는 게 나을 듯 싶네요^^
    가까운 기공소 방문을 추천해 주세요..
  • ?
    Riot 2011.06.12 11:33
    기공소를 방문시켜보는게 괜찮지싶네요
    그래도 한다해도 후에 행여나 딴소리를안듣겠죠??
  • profile
    D.T.Lee 2011.06.13 06:13
    체험에 한표~!!!ㅎ
  • ?
    쥐베이비 2011.06.14 00:15
    꿈이 바뀌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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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 J 2011.06.14 06:38
    그래도 현실은 말해주는게 좋을듯 싶네요...
  • ?
    안녕, 2011.06.14 18:11
    제 사촌동생도 기공과를 오겠다고 하니,,,,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저를 참 좋아하는 사촌동생인데 그래서 그런지,,, 제가 캐나다에 있는데 기공과 나와서 캐나다로 오겠다네요 ;;; 적성에 정말 맞아야지 좋은 직업같은데,, 걱정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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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시멜로우 2011.06.15 06:43
    짐싸들고 말려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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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이 나 2011.06.16 07:30
    일주일 정도 실습해보라고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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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vin 2011.07.28 02:00
    저도 첨엔 돈많이 벌줄 알고 졸업까지 했는데..현실은...생각과 많이 다르더라구요. 뭐 현실을 알았어도..기공과를 왔겠지만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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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산 2011.08.04 04:57
    자기일에 최선을 다해야겠죠 주어진 환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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