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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배님들,,,
정말 궁금한 사항이 있는데 따로 여쭤볼 곳은 없어 조언을 얻고자 질문드립니다..

졸업 후 바로 디자인만하는 센터에 취업을 하게되어 3년째 캐드디자인작업만 할 줄 아는 상태입니다.

현재 디자인적으로는 동일한 년차에 비해 잘하고 다양한 케이스를 할 수 있지만 ,
기공사로써 좀 더 욕심도 있고 추후에 원스탭이 가능 한 기공사가 되고싶은 마음이 있어 이번에 이직을 하게 되었는데

저는 디자인외에 컬러링,글레이징,다듬는작업 등등 디자인 외 작업을 해 본적이 없기도 하고 졸업한지 몇년되었다보니 이직 전 못해도 최소 하루나 이틀이라도 경험이나 과정을 직접 눈으로라도 보고싶은데 현재 임상에 딱히 아는 선배님들이 없다보니 방법을 고심하던 중 세미나를 들을까하다가도 디자인외에 완전 밑작업이나 후작업을 배울 수 있는것과 같은 제가 원하는 세미나가 제가 찾지 못한건지 없더라구요,,

유튜브 영상을 찾아봐도 물론 도움이 되고 현재도 찾아 보고 있지만 한번이라도 직접 보는 경험이 조금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있어 혹시 세미나 외에 작업과정을 보는것만이라도 개인적으로 과외(?)나 설명을 들을 수 있는 방법은 따로 없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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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프 2024.03.18 07:58

    1. 월급 낮추시고 배우고싶은 파트 구인하는곳 취업하기(새로배우는거니 1년차월급생각하고)

    2. 같은 기공소에 배우고싶은파트직원한테 한두개씩 해보고싶다고 부탁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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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랄프로렌 2024.03.18 08:32

    자세가 좋습니다.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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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곰탱구리 2024.03.18 09:14

    소규모 기공소에서는 각 스텝을 다 배우면서 일하는 것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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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브미 2024.03.18 09:16

    컬러링은 국비지원 세미나가 많고, 다른 작업들은 철판깔고 하시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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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빨도깨비방망이 2024.03.18 09:22

    올 어라운더가 될거면 이직해서 몸으로 뛰며 배우셔야할것이고

    디자인쪽으로 가실거면 극단적으로 파고 들어서 가셔야합니다

    전공서적(공돌이들꺼)사서 이론적으로 파고 드실것 아니면 반푼이가 될뿐입니다. 이직도 안되고 취업도 안되고...

    여러분야하실거면 남들보다 다잘하던지 한분야하실거면 적어도 그 도시, 그지역에서 나보다 잘아는사람은 없을정도는 되야하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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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ay 2024.03.18 09:23

    큰 곳을 가시면 또 파트별로 일을 할수 있기 때문에 조그만곳으로 가셔서 소장님하고 이것저것 다 해보시면서 배우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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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밸리 2024.03.18 12:20
    작은 기공소로 가셔서 직접 부딪히는게 좋긴한데…
    정말 힘들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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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2찬이 2024.03.18 12:41

    돈이 목적이시라면 계속 센터같은데 큰곳만 다니셔서 실장자리 따시는게 최선일테고..본인 기공소 오픈해서 운영하실 생각이시라면..월급보다는 이것저것 해볼수 있는 곳 가시는걸 추천합니다

    아무리 디지털디지털해도 아날로그가 아예 없어지진 않을거고 구강스캐너 하는 치과도 있지만 아직은 임프뜨는 치과가 많은게 현실입니다 주변 선배나 동기들한테 물어보시고 나이가 더 차기 전에 이직하시려면 빨리 하시는게 나을거 같네요 어차피 끝은 다 만나요 월급적으로나 일적으로나 비슷해짐..

    지금 일이 먼저라면 월급을 조금 포기하시더라도 일 많이 접할 수 있는 소규모 기공소가 나을듯 합니다

  • ?
    28N 2024.03.20 09:11

    디자인을 극한으로 끌어 올려 손보지 않을 정도로의 모델리스 작업을 목표로 하심이 어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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