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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차..

by 하면된다 posted Jun 19,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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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졸업한 1년차 입니다.

기대감 설레임반으로 출근 했던 첫 직장을 몇개월 만에

그만 두고.. 새로운 곳에 취직 했습니다.

몇개월이라도 해봤으니 잘 적응하겠지.. 했지만..

더 힘드네요.. 아침에 쏘잉도 해야하고 할게 많은데..

사수형이 출근하자 마자 캐스팅 하시니 그 쪽도 신경쓰고 해야해서..

8시반까지 출근인데 7시에 나와서 미리 쏘잉 다 해놓습니다.

배워야 할 건 많은데 핀작업이랑 접수랑 기타 등등을 다 맡아서 해야하니..

정말 죄송하게도 사수형 에게 도움이 되질 않네요..

보조 해드리면서 손발도 맞추고 해야하는데..매일 핀작업실에 붙어 살고 있으니..

제가 배울 시간도 없고 답답합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손이 너무 느려서 잘라버리고 싶네요.. 한번 실수하면 그날 일이 전부 꼬여버리고..

시간분배를 어떻게 하면 잘하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앞에 커다란 벽이 있는 것 같아서 답답하네요..

어떻게 하면 일을 좀더 빨리 능률적으로 하고.. 제 시간이 남아서..

보조 해드리면서 일도 배울 수 있을런지 혹시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타지역에서 일하고 그러니.. 고향 가고 싶은 생각도 굴뚝같고..

좀 쉬었다가 내년 부터 다시 시작할까라는 생각도 들고...

잡생각이 너무 많네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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