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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30평생 살면서 제 인상 때문에 걸어가는 절 붙잡는 사람이 없었는 데
어제는 참 신기하게 여자분 두분이 절 붙답더군요.
그래서 무슨 이야길 하는지 궁금 했던 터라 잠시 발걸음을 멈추었는데
첫질문이 '외국분 아니세요?'....'아닌데요'
'저희는 종교나 도에 대해 말하는 사람이 아리라 주역공부하는 사람으로서..주저리 주저리..'
.
참 말을 많이 하더군요.
.
1. 인상이 좋아보이지만 요즘 피곤 하신가 봅니다. 잠을 자도 풀리지 않으시죠?
  -> 퇴근길에 안 피곤한 사람 있소? 방금 아침잠없다고 말했잖소.
2. 집에 화가 있는 듯합니다. 혹시 안 좋은 일 있으세요?
    유산, 낙태, 단명,,등등등..
  -> (않좋은거 대 7가지는 말하는데 다행이 해당 사항이 하나도 없더군요)
      안 좋은 일 없습니다. 요즘 일이 너무 잘 풀려서 고민거리도 없고 무척 좋습니다.
3. 내가 볼땐 아닙니다. 인상에서 조상님의 업이 있어 보입니다.
    -> 지금 좋은 일만 있다니까요.
4. 좋고 나쁜 일이 있다고 해서 조상님을 모셔야 된다.
    -> 그럼 왜 집안에 나쁜 일이 있냐고 먼저 물으셨습니까?
5.  좋은 나쁜 일.....똑같은 말.
    -> 지금 좋은 일만 ....똑같은말.

대략 그렇게 대답하다 갑지기 화가 조금 나니 표정이 바뀌니까 순수히 보내 주더군요.
올해 들어 가장 쓸데 없는데 10분을 썼다는 느낌이었습니다.-_- X장...

장소는 대구 대명 역~ 서부정류장 앞으로는 누가 말걸면 살짝 무시해주는 센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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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니스 2011.07.05 20:58
    도~~를아십니까? ^^* 전 말도안하는데..예전 그사무실에따라들어갔는데.오마이갓 그냥 후다닥,
  • profile
    넙치 2011.07.05 20:59
    그럴때 호응해주면 굿하러 데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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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모 2011.07.05 21:10
    데려가는 거였습니까? -_-;;; 계속 제사 예길 해서 이상하게 생각했었는데..ㅎㅎ
  • profile
    SUNZ 2011.07.05 21:18
    그럴땐 그냥 생까는게 쵝오~
    처다도 안보면 그냥 제 갈길 가더라구요.

    여름엔 물조심하고, 어디갈땐 차조심하고 밤엔 술조심하고 ㅎㅎㅎ
  • profile
    임불란 2011.07.05 21:18
    지인이 700마넌짜리 제사를 모셨어요........
    이혼할뻔 했다는,,,,,,
  • profile
    옥순이아빠 2011.07.05 21:38
    제가 자주걸려봐서 잘 압니다..
    끝가지 가면 어떤 건물사무실같은델 가게되는데요..
    거기서 색동옷도 입혀줍니다..절만 따라하면 되요..
    170만원짜리..카드할부로 할 수 있는 굿을 추천하더군요..
    부끄럽습니다...=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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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페이장 2011.07.05 22:31
    도를 아십니까....물으면....

    두손을 합장하구 역으로.....

    "기" 를 아십니까??......

    그러면..그냥 갈수있읍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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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영옥 2011.07.05 22:44
    ㅎㅎ 그런가였군요..
  • profile
    -_-; 2011.07.05 22:54
    붙잡는 스킬들이 아주 ㅠㅠ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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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일맨 2011.07.05 23:55
    예전에 어떤 사람은 저보고 '영혼이 맑으신 분'이라면서 말을 걸더군요... 순간 믿고 싶은 맘이 팍~!!!
    하지만 돈내라는 말에 쑥~! --; (덥다~ 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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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貨水盆(화수분) 2011.07.06 01:25
    스미마생~ 한마디면... 뒤도 안돌아보고 갈텐데...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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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일리 2011.07.06 03:23
    제가 많이 당할것처럼 보이는지 자주 접근하시는 그분들이네요 ㅋ
    그분들한테는 무시가 최고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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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naka 2011.07.06 04:50
    하하 전 뒤에 오로라가 비친다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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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른손 2011.07.06 06:42
    앞만보고 갑니다 눈 맞주치면 쫓아옵니다 ㅋㅋ 오산에서
    그사람들은 옷 입는 스타일이 똑같아여 칠팔십년대 수준.
  • profile
    Nuclear 2011.07.06 07:07
    도를 아십니까...?

    주먹을 아시는지요...!
  • ?
    즐기자~! 2011.07.06 07:52
    필요없습니다 한마디 해줌과 동시에 귀에 이어폰 꼿고 가던길 가버리는 센스....-0-;;;
    ㅋㅋㅋㅋ 예전에 학교에 있을때 셤기간에 하루에 같은 사람 두번 본적도 있음...ㅎㅎ
    점심먹으로 가는길에....저녁먹고 도서관 가는 길에....ㅋㅋㅋㅋ
  • ?
    갤럭시S 2011.07.06 08:07
    ㅎㅎㅋㅋ
  • profile
    웅준 2011.07.06 08:36
    그냥 무시하고 가는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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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군 2011.07.06 08:58
    처음엔 "됐어요"
    그래도 또 말걸면 "꺼져"
    라고 저는 대답합니다.
    그러면 대부분 사라집니다.
  • profile
    인철 2011.07.06 09:02
    수유역근처에도 참 많더라고요 .. 무당횡단하는데 어느분이따라와서 바쁘세요 ?묻더군요 .. 예 조금요 그랬더니 .. 주저리주저리... 죄송합니다하고 무단횡단 다시했어여 ;; 무단횡단 벌금딱찌 끈는지알고 쫄았어요 ㅎㅎ
  • profile
    인철 2011.07.06 09:04
    지금시간이 1:16분인데 ... 싸이트 시간이좀 느린데요 ??글작성하면 옆에뜨는시간이..저만그런가요 ?
  • profile
    D.T.Lee 2011.07.06 10:06
    저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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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자웃어 2011.07.06 15:56
    바쁘다고 생까는게 약일듯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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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모 2011.07.06 17:20
    하지만 정말 길 물어 볼려고 하는 사람을 무시하면 그것도 내가 이상한 사람 취급 받을것 같네요~ㅋㅋ
    그런 분들 많이 나오는 길에선 어쩔수 없겠죠?ㅎㅎ
  • profile
    마징가?? 2011.07.06 19:05
    '처사는 치기공을 아시오....?'
  • profile
    블레스 2011.07.08 03:40
    그분들 전국구 입니다 ㅋㅋㅋ
  • profile
    블레스 2011.07.08 03:41
    악마야 물럿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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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쿠테 2011.07.08 04:34
    분당에도 늘 그 자리에 나타나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제가 만만해 보였는지 같은 분들에게 세 번 잡혀봤네요.. 그래서 전 "아줌마 전에 나 봤잖아!!" 이렇게 소리를 빽 질렀더니 질려서 도망가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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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향 2011.07.10 07:32
    잘 걸리는 사람이 있느거 같아요 .ㅠ.ㅠ 저도 항상 잡히던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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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dorphin 2011.07.15 09:47
    오늘 제가 있었던 일이네요ㅋㅋ 10분간 듣다가 짜증나서 그냥 감..
  • ?
    야보 2011.07.15 11:02
    저는 거의 한달에 두세번 그러는데요
    "눈에 기운이 맑으시네요!!"라구 할때
    "저도 알아요^^" 하면 그냥 가거나 "오! 아세요??" 하고 따라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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